장아찌용 이라고 특대형 주문했더니 익은게 와서 매실을 꾹 눌러도 갈라지질 않고 푹 눌려지고 물러지고 이러더라구요
그런걸 칼로 사과깎듯 씨에서 과육 도려내어 담았는데 물컹거리는거 반 찔깃거리는것 반 이렇네요.
첨에 전에 장아찌 담던 매실과 달리 좀 익었다 싶었을때 담지말고 반품을 했어야 되는건데....뭔 바보짓을 한건가 싶고.ㅠㅠ
액기스로 3개월 숙성 시켜도 될까요?
10키로를 도려내느라 양손가락에 상처 투성이인데..정말 속상해요 ㅠ
장아찌용 이라고 특대형 주문했더니 익은게 와서 매실을 꾹 눌러도 갈라지질 않고 푹 눌려지고 물러지고 이러더라구요
그런걸 칼로 사과깎듯 씨에서 과육 도려내어 담았는데 물컹거리는거 반 찔깃거리는것 반 이렇네요.
첨에 전에 장아찌 담던 매실과 달리 좀 익었다 싶었을때 담지말고 반품을 했어야 되는건데....뭔 바보짓을 한건가 싶고.ㅠㅠ
액기스로 3개월 숙성 시켜도 될까요?
10키로를 도려내느라 양손가락에 상처 투성이인데..정말 속상해요 ㅠ
진짜 엄청 고생하셨겠어요. 상상이 막 되면서...
근데 장아찌용은 익은걸로 하면 안되는거였나봐요...
액기스용은 오히려 황매실이 향이 더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해마다 일부러 황매로 매실엑기스를 담그는데
향도진하고 맛도 청매보다좋아요
엑기스로 숙성시켜서 드세요 후회안할겁니다
황매엑기스는 약용으로도 사용하잖아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엑기스로 담궜더니 맛은 좋더라구요
황매가 되서 그래요 액기스로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