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잔잔한4월에
'13.6.24 2:45 AM
(112.187.xxx.116)
" 어디 갔는데, 아예 안했어. 걔가 아예 ...이런식으로 한문장에 한번은 꼭 들어가요.
->일본어 배우시는분들의 경우 보면
아노... 아노...이런식으로 자주 찾으시는분들이 있어요.
한박자 쉬면서 다음말할것을 생각하고 있는거니다.
습관이 되면 않좋으니, 그런부분에 대해서는 주의를 주세요.
-----------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위주로 말해요.
->생각의 속도와 말의 속도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함께 책도 읽고 지내시는건 어떨까요?
주말마다 구립, 시립도서관같은데 가셔서
같이 독서하시고 맛난거 점심드시고 그러면 좋아질겁니다.
2. 원글
'13.6.24 2:51 AM
(121.161.xxx.174)
맞아요. 아노~ 아노~ 하는 식이예요.
제가 아이한테 " 너 아예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쓰는거 알고 있니? " 했더니
자긴 자기가 그런 줄도 모르더라고요.
자주 쓰는것 자체를 인식을 못하니, 주의를 주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고,
또, 틱같은 경우 주의를 주면 더 안좋다잖아요.괜히 의식하게 되어서..
이경우도 혹시 비슷한게 아닐까 싶어서 아직은 그냥 가만 있었어요.
말하는 것이 생각의 속도를 따라가게 되면 이것도 해결되는 문제 일까요?
3. 잔잔한4월에
'13.6.24 2:57 AM
(112.187.xxx.116)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다만 부모님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으셔야한다고 해요.
주말에 도서관에서 함께 책읽고 지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여건이 힘드신가요?
심리적인 위축감도 언어적 자신감을 잃게 해요.
주말에 지역청소년수련관체험프로그램같은것 진행하시고
도서관같은데서 함께 즐겁게 지내시는걸 추천해요.
가능한 예체능위주로 진행하시면
자신감도 늘고 개선될겁니다.
초등학생과정에서, 혹은 중, 고등과정에서도
순진한부류들은 언어선택에서 어눌한편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생각의 속도, 말의 속도, 행동의속도. 다 균형을 이루게 되니까
생각의 속도에 따라 행동의 속도도 균형을 이루면
말의 속도도 균형을 이루게 될겁니다.
운동을 시키는것도 좋아요.
4. 원글
'13.6.24 3:01 AM
(121.161.xxx.174)
주말에 도서관 가면 좀이 쑤셔 해요.
그림책이나 만화책을 보긴하는데 혼자서 글을 좔좔 못읽으니 그림만 보고 넘기더라고요.
언어발달엔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았어요.
차라리 제가 집에서 읽어주는게 낫겠다 싶어서 도서관은 안가고 있어요.
주말엔 집에 같이 있는데, 나이 차이 안나는 형이 하나 있거든요 .
제가 책읽어주면서 얘기를 하거나 문제를 내면, 꼭 큰놈이 먼저 나서서 대답해요.
정작 대화가 필요한 작은놈은 큰놈 대답을 따라하고요.
나이 차이안나는 형제가 있다보니 노는 시간이 같아요. 책읽어줄 시간이나 집에 있을 시간은 겹치고요.
작은놈이 할 얘기를 큰놈이 알아서 다 하다보니 작은애가 얘기할 기회가 없다는게 문제였다는 걸 얼마전에야 알아챘어요. 큰애가 하면 작은애는 당연히 따라할 줄 알았던 거죠.
5. 잔잔한4월에
'13.6.24 3:04 AM
(112.187.xxx.116)
운동을 시키세요.
가장 좋은것은 또래애들과 끊임없이 어울릴수 있는 태권도장같은거.
초등과정에서는 예체능중에서 가장 좋은 과정같아요.
6. 원글
'13.6.24 3:10 AM
(121.161.xxx.174)
얼마전부터 합기도를 시키고 있어요. 아이들과 어울릴 기회도 있고, 또 합기도 내에서 말로 소리지르면서 하는 활동들이 많더라고요. 원장님께 하는 인사도 큰소리로 해야 하고요.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정말 시작하기를 잘했다 싶어요. 근데, 거기도 형이랑 다른 시간에 가는게 나을까요?
7. 원글
'13.6.24 3:15 AM
(121.161.xxx.174)
"순진한부류들은 언어선택에서 어눌한편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댓글에 써주신 이부분도 완전 저희 아이에요.
담임선생님이 제 아이대해 항상 하는 말씀이 순수하다, 애기같다 ...이런
머리가 잘 안돌아가는 걸 돌려 말씀해 주신건지..ㅠㅠ
8. 잔잔한4월에
'13.6.24 3:18 AM
(112.187.xxx.116)
학교정규과정은 선생님들이
학교외 예체능과정에서는 다년간 아이들을 겪어본
합기도장 마스터가 아이들에 대해서는 잘 다룹니다.
같이 보내도 별다른 문제는 없을거에요.
미리 아이들의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면
체육활동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특히 아이들 자신감획득하는데는 태권도,합기도, 검도같은
체육활동이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다양한 치료활동(심리/미술/음악활동)이 시도되고 있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것은 체육활동으로 보고 있어요.
그리고 머리가 안돌아 간다는게 아니고, 순수하다는겁니다.
학업적인 능력과는 다른 정서적인 부분의 이야기입니다.
9. 원글
'13.6.24 3:24 AM
(121.161.xxx.174)
댓글 주신것 꼼꼼히 여러번 읽어보고 있어요. 야밤에 누가 제 글을 읽을까 싶었는데, 관심 가져주시고 정성스런 댓글달아주신 것 정말 감사드려요.
10. 원글
'13.6.24 3:39 AM
(121.161.xxx.174)
문화센터 스피치에 친한친구들이랑 같이 등록한 덕분에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직은 재미있어 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니 안심이 되네요.
책읽혀 주고 예체능위주로 열심히 해볼랍니다^^
11. 병원가세요
'13.6.24 3:57 AM
(67.87.xxx.210)
여기계신분들이 님 아이 책임져 주지 않아요. 병원에서 진단검사 받음 될 일을 여기서 진단을 바라신거 자체가 무리수에요.
언어장애가 아니라도 일단 늦되는 게 맞으니 전문치료사 도움을 받아서 나쁠 일을 전혀 없고,만에 하나 언어장애면 더더둑 조기치료가 발달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시점인데, 여기 아마추어들에게 들으시면 누가 책임 지나요
12. 병원가세요2
'13.6.24 4:00 AM
(67.87.xxx.210)
그리고 순진한 애들이 언어선택이 어눌하다....무슨 근거로요? 우리가 영어 못하면 그들이 들을때 베이비라고 합니다.그것과 같은 이치에요. 나이에 비해 말이 느리면 어려보이는 거고, 그게 순진하게 보이는 게 더 합리적인 설명 아닐까요?
님 아이를 위해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13. 흠
'13.6.24 6:37 AM
(117.111.xxx.45)
성격탓으로 언어발달이 더딘게 아니라. 본인발음에 문제가있고 친구나 어른들이 못알아듣겠다고하니까 성격이 위축되는 부분이 있겠죠. 병원가서 다른원인이있나 확인해보시고 언서치료든 뭐든받으세요.
14. 흠
'13.6.24 6:37 AM
(117.111.xxx.45)
언서-언어
15. 검사를
'13.6.24 7:08 AM
(183.97.xxx.209)
병원이든 언어치료실이 있는 상담실이든 가셔서 일단 검사부터 받으셔야죠.
16. ..
'13.6.24 7:24 AM
(112.170.xxx.82)
언어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검사해보시면 간단할텐데.. 병원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감기걸리면 소아과 가듯 똑같은 거에요.
17. .......
'13.6.24 7:29 AM
(59.10.xxx.128)
병원가세요
여기 전문가가 어디있다고 여기서 답을 찾나요
나중에 가슴치고 후회말고 병원데려가세요
18. 검사를 받으셔야겠지만
'13.6.24 8:05 AM
(183.102.xxx.20)
저희 조카들이 외국에서 태어나 유치원 나이에 한국에 왔거든요.
남자조카가 원글님 아이와 비슷했어요.
여자조카는 말을 금방 배웠는데.. 이 아이는 커서도 외국어는 금방금방 배워요.
남자조카가 말이 어눌해서인지 말수도 적었구요.
표현력도 약했어요.
저희들 눈에는 귀여워보였는데
처음 보는 사람은.. 어머, 애가 왜 이래 --.. 이렇게 말했던 여자분도 있었어요.
그런데 대가족으로 살아서인지
금방은 아니었지만 몇 년 지나서는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다만 유창하게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죠.
그런데 말하는 것 말고, 글자로 된 학습력은 매우 뛰어난 아이예요.
듣고 읽으면 곧바로 이해하고 곧바로 암기가 되는..
그런데 지금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다시 한국말이 어눌해졌어요 --
반면 여자조카는 쭉 한국에서 살아왔던 아이처럼 한국말도 잘하고
외국어도 잘해요.
그런데 이 아이는 말은 잘하는데 문자로 된 학습력은 약하네요.
19. 조심스럽지만
'13.6.24 8:48 AM
(122.100.xxx.54)
저는 아이가 어떤 부족한 점이 인지되면 엄마가 모든걸 학원으로 해결하려는 점이 보이는거 같아요.
스피치 학원, 합기도 학원...
정말 필요한 학원일수 있지만 어쩌면 영어유치원을 비롯하여 학원때문에 말이 어눌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꼭 도서관 이런게 아니라도 엄마와 살뜰히 나누는 시간, 대화, 일상생활...이런게 충분히 충족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20. ...
'13.6.24 8:52 AM
(211.202.xxx.137)
학원보단. 아이가 자연스럽게 많이 듣고 말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혹시 엄마가 말씀이 없으신건 아닌지요? 제가 아는 아이중에 1학년때 말이 어눌한 남자아이 있었는데... 그 아이 고학년이 될때까지 못 고쳤어요. ... 학원 보내지 마시고 책 많이 읽어주세요...
21. ㅁㅁ
'13.6.24 9:21 AM
(112.149.xxx.61)
원글님 아이 같은 경우 책을 많이 읽는것과 별로 연관이 없어요
책을 많이 읽어서 어휘가 풍부해지는건
언어 사용이 평범한 아이일경우죠
여기 댓글에 순진한아이가 그렇다 책을 많이 읽혀라 운동을 시켜라 하시는데요
경험자로서 그런거 상관없습니다.
상담샘도 책 많이 읽는다고 그게 그대로 언어사용에 영향을 주는건 아니다라고 하셨어요
병원이 두려우시면
가까운 센타에 가서 검사 받으세요
학원다닌다는 맘으로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시작하세요
저도 조금씩 나아지겠지 막연한 기대로 시간을 보냈는데
차라리 그 갈등하고 고민하는 시간에 일찍시작하는게 백번천번 나아요
22. 큐
'13.6.24 9:24 AM
(219.249.xxx.93)
저 언어치료사인데요, 아이를 직접 만나서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영어유치원의 문제가 아닌듯 싶습니다. 3돌 지나서 문장을 말하고 지금도 4학년인데도 조음이 어눌하다면 언어치료실이나 병원에 가셔서 발달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어요. 구강구조가 아무리 이상하다고 해도 입술이 잘 닫히지 않는게 아니라면 침을 흘리는건 입술의 근력부족이거나(발달적인 이유로) 주의력이 부족한 이유일수(지능의 이유로) 있는데 이 역시 말이 늦는것과 결합해 생각해볼때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늦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보통 6세의 경우 성인과 비슷한 문장구조로 말을 하며 '왜/어떻게'질문에 조리있게 대답하기가 가능합니다. 어휘가 부족하고 문장의 복잡성에 성인과 차이는 있지만요.
국어와 외국어를 같이 배우는 경우 전반적인 언어 발달 속도가 늦을 수도 있지만(이건 크면 해결되는 식..) 어릴때부터 말이 늦었음을 생각해보면 외국어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엄마에게마저 말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자신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언제 니가 000하게 했는데 왜 그랬니?'정도로 말을 꺼내보세요. 시제를 알고 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지 봐보세요.
'만약 네가 ~~한 상황이면 어떻게 하겠어?' '장롱위에 비행기가 올라갔어. 어떻게 하지?'등을 질문해보세요.
'~~해'정도로 짧게 대답하지 말고 최대한 길게 말해보게 해주세요. 위의 질문들은 '단기기억, 가정, 문제 해결'등을 묻는 질문이에요. 초등학생이면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포괄적이고 두리뭉실한 내용을 질문해보시고,
23. 솔직히
'13.6.24 9:2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보통의 저학년 남자애들은 캐물어야 사건 전체를 파악할수있어요.
약간 윤후같이 말하는 스타일.
그래도 나이차면 주어 목적어 넣고 야무지게 말 잘하니 걱정마세요.
24. 아름드리어깨
'13.6.24 9:27 AM
(39.117.xxx.31)
요즘 왠만한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 언어검사실 있으니 검사 받아보세요. 혹 청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청력 검사도 같이 받으시고요. 저희 아이도 신생아 청력 검사 패스했는데 나중에(6세) 청력에 문제 있는 걸로 판정되었어요.
담임샘 의견으로는 치료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좀 뒤쳐져 있다라는 것 같은데 그래도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아요.
25. 아름드리어깨
'13.6.24 9:28 AM
(39.117.xxx.31)
집에서 간단하게 청력 테스트 할수 있는게 전화를 받을때 오른쪽 왼쪽 다 같이 받는지 주의깊게 보세요.
한쪽으로만 계속 전화를 받는다면 다른쪽 귀가 잘 안들리는거에요.
26. 큐
'13.6.24 9:34 AM
(219.249.xxx.93)
익숙하지 않은 일에 대해 질문해보시고 아이가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서 질문해보세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건 아이가 스스로 읽고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그걸 말로 표현해 연습하는 기회를 뺏으시는거에요. 큰아이가 대답하는걸 모방하는건 나이차이가 많이 나니 그만큼 문장력도 형에 비해 부족하고 하니, 본인의 수준으로 생각하는것보다 모방하는게 더 쉬우니 그대로 하는거고요 (물론 언어 연습은 모방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게 나쁜건 아닙니다만 형에게 주의를 주셔서 동생이 말할 기회를 달라고 달래보세요)
어머님이 아이의 언어문제에 대해 인지를 하고 계시긴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시는것 같아요(대부분 다 그렇습니다) 일단 집에서는 아이에게 절대로 다그치지 마시고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그때 일어났던 사건이나 추억을 짧게 이야기해보고 (연습하는거에요) 글로 쓰게 해보시고 어머님이 '여기 이단어를 넣으면 완전 멋있겠다' 이런식으로 놀아주세요. 그리고 컴퓨터로 뽑던지 하셔서 달력처럼 만드셔서 '결과물'을 보여주세요. 혼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게요. 책을 그냥 읽어주는건 큰 도움이 안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병원에 가는거에요. 사설 언어치료센터를 가시거나 병원에 문의해서 심리상담가와 의사에게 발달검사를 받아보고 싶다고 하시면 됩니다.
27. 큐
'13.6.24 9:37 AM
(219.249.xxx.93)
그 다음으로 중요한건 다그치거나 아이에게 자신의 언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겁니다.
틱(정상적인 아이들도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틱을 겪습니다. 그게 없어지냐 아니면 계속 유지되냐의 차이..), 말더듬(이게 생기면 정말 힘듭니다 말더듬은 듣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경중의 차이가 있어 치료가 가장 어렵습니다)에 주의하시고요. 아이에게 '말하는건 어렵고 완벽해야 한다'라는 식은 절대로 안됩니다.
28. ...
'13.6.24 9:59 AM
(223.33.xxx.189)
청력이나 조음기관의 문제가 없음에도
언어가 잘 안 된다는것은
인지나 지능의 문제와 관련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윗분들이 병원 가서 검사해보라 하는거고요.
29. ...
'13.6.24 10:01 AM
(223.33.xxx.189)
이야기를 하거나 일기를 쓸때
육하원칙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찌하다
에 맞춰 문장작성을하는 연습을 반복해서 하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30. 잔잔한4월에
'13.6.24 10:37 AM
(112.187.xxx.116)
영유아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유치원담샘이나 초등담샘은 아이들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시는분들입니다.
아이들이 인지, 정서적 발달에 문제가 있는경우,
손쉽게 파악하고 부모님께 전달하는경우가 많죠.
1학기도 다 지나가는 상황인데,
학부모상담주간이 지났는지 모르겠네요.
학교에서 담샘과 상담해보시면
인지, 정서, 언어, 신체발달상황에 따른
조언을 해주실겁니다.
모든것이 균형적으로 발달해야, 아이가 고른발달을 이룰수 있어요.
교우관계부터 행제,부모와의 관계등 교육환경과 관련된분야,
특히 신체발달이 늦은 아이들의 경우
언어, 인지, 학습, 지능발달이 늦은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특수교육하는 분들의경우 신체발달을 통해서
언어, 인지, 학습능력을 끌어올리는것을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쨌든 병원진단은 받아보시는게 좋아요.
31. 원글
'13.6.24 5:06 PM
(121.161.xxx.174)
제 마음 속에서 "괜찮다~ , 나아질 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싶었나봐요.
하지만 병원에 다녀오는 게 일단 최선이겠네요.
바쁜 시간내서 댓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