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 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언젠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들려주고 싶은 시입니다.
김용택 시인의 소박하고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나요?
제가 좋아하는 시인데 읽은 느낌을 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