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부탁해요 낼까지 문,이과 결정해야하는데요

선배맘들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13-06-23 23:01:18
오늘밤까지 결정해서 낼 써가야하는데 어찌할지를 몰라
지금도 끙끙앓고만 있습니다.
다른건 다 3,4등급대구요 수학만 계속 2등급 나오는
고1여자아인데요 문과로 할지 이과로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적성검사는 이과계열인데 희망학과는 문과계열이구요
처음엔 문과가 대학가기 어렵다니 이과로 결정할까
했는데 공부잘하는 애들이 대부분 이과를 희망한다네요
괜히 이과갔다가 등급만 바닥치고 수학까지 확 떨어질까
걱정되고 문과를 가자니 그것도 걱정이네요
고민끝에 계열 결정해보신 선배맘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공부는 성실하게 하는 아이인데 엄마 닮아 그런지

IP : 112.148.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ㅠ
    '13.6.23 11:03 PM (112.148.xxx.88)

    수정이 안되네요
    머리나쁜 엄마를 닮았는지 성적이 늘 아쉽네요ㅠ

  • 2. ㅇㅇ
    '13.6.23 11:04 PM (61.73.xxx.109)

    희망학과가 뭔데요? 문과 대학 가기 어렵다고 하지만 이과도 대학 가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에요 이과간다고 대학 가기가 쉬워지는건 절대 아니거든요 이과가서 문과에서와 같은 등급을 받는다면 문과로 대학갈때보다 좋은 대학을 갈수도 있겠지만 등급이 안나와요 그러니 결국 마찬가지...
    문과가서 수학을 잘하면 오히려 유리할수도 있구요 하고 싶은 전공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세요

  • 3. 고1엄마
    '13.6.23 11:06 PM (119.71.xxx.94)

    문과 이과는 과탐을 잘하냐 사탐을 잘하냐로 나눠야 된답니다.

  • 4. 희망은
    '13.6.23 11:09 PM (112.148.xxx.88)

    심리학과에요
    과탐 사탐 점수는 비슷한데 아이가 사탐을 많이 싫어해요

  • 5. 여자애들은
    '13.6.23 11:18 PM (14.52.xxx.59)

    심리학과 좋아하죠
    근데 직업으로 연결이 잘 안되요
    공부 계속할 생각 아니고 직업을 꼭 가져야 하는 조건이라면 ...
    그리고 이과에서 문과 교차지원은 가능한데
    문과에서 이과로 가는건 더 어렵습니다

  • 6. 단팥빙수
    '13.6.23 11:27 PM (123.199.xxx.192)

    아이가 하고싶은 쪽으로 택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희망진로가 이과인데 수학못해서 이과못가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거 같습니다.
    문과에서 수학잘하면 그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사탐을 싫어한다지만 좋은 사탐선생님 만나면 극복이 될 거구요.

  • 7. 무조건
    '13.6.23 11:44 PM (2.219.xxx.12)

    이과요. 어중간한애가 문과가면 대학도 어중간하게 하고 취직도 더 어려워요 이과는 중하위라고해더라도 대학원을 통한 기회가 한 번은 더 있고 최소한 대기업 지방공장 연구원이라도 해요..

  • 8.
    '13.6.24 12:08 AM (220.76.xxx.244)

    이런 아이들이 수학을 꽤 하는 편이죠
    근데 이과수학 여자가 웬만큼 하기 어려워요.
    이과가 대학가기 쉽다는데
    그럼 문과생들 ! 이과수학해서 이과로 대학가세여 여러말 말고...
    심리학가시려면 문과가세요.
    그리고 국영수 계속 열심히 해서 원하는데 가려고 노력해야지요
    문과가서 국어 영어 등급 더 올리려고 노력하시는게 나을지
    수학 과탐해서 적당한 대학 갈건지 고민해보세요

  • 9. 잔잔한4월에
    '13.6.24 12:13 AM (112.187.xxx.116)

    희망학과는 문과계열이구요
    ->초/중등까지는 많은것을 보여주고 미래에 대해 꿈을 꾸도록하고
    고딩과정에서는 미래의 직업까지 생각하도록 인지시켜줘야합니다.
    공부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도록 해주세요.

    하고싶은것과 미래의 목적과 부합하는것을 찾도록.

    학생이 생각하는 심리학과라면...
    생각하는분야가 두가지겠지요? 문과계열이나 이과계열.

    문과계열은 임상심리쪽이고,
    이과계열은 신경정신과쪽이고.

    문과계열은 사회복지, 교정직, 이런계열이고
    이과계열은 신경정신과 과학쪽입니다.

    현단계라면 아이의 미래의 직업을 무엇으로 할지를
    구체적으로 계획표를 만들어보면
    무엇을할지 결정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141 근데,아들키우는 맘들은 아들이랑 친하세요?? 39 땅부자 2013/07/17 4,230
275140 아이와 가서 놀만한 물놀이장은 어딘가요? 2 .. 2013/07/17 719
275139 너목들 1~7회까지 에필로그 있었나요?? 2 .. 2013/07/17 1,261
275138 정사갤 눈팅자가 기록한 살인사건의 전말인데요... 10 불펜펌 2013/07/17 6,542
275137 담주에 해운대로 놀러 가는 초등 아들의 수영복.. 1 .. 2013/07/17 725
275136 회사원을 영어로 보통 어떻게 표현하나요? 9 .... 2013/07/17 25,890
275135 빙수기랑 믹서기랑 얼음 갈면 다른가요? 1 스노피 2013/07/17 1,365
275134 패션의 고수님들께 여쭈어봅니다. 7 패션의 완성.. 2013/07/17 1,831
275133 저도 꽃보다 할배 보고싶어요. 5 꽃보다 할배.. 2013/07/17 1,802
275132 앞벅지가 너무 아파요. 어떤 운동하는 게 좋을까요. 1 ... 2013/07/17 1,196
275131 서울에서 가까운 수목원 어디가 좋은가요? 5 ^^* 2013/07/17 1,870
275130 직장다니는 미혼딸 생일선물 뭐가 좋을지요 5 .... 2013/07/17 3,821
275129 쨍쨍남부지방~ 5 ^^ 2013/07/17 1,120
275128 페트병에 곡물 보관처럼 반 가른 통마늘 페트병에 보관해도 될까요.. 3 쪽 자른 통.. 2013/07/17 1,726
275127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고시히카리 2013/07/17 746
275126 딸만 두신 어머님들~ 아들이 부러우신 적 있으세요? 46 딸딸 2013/07/17 4,459
275125 다림질하다가 팔을 데었는데 처치는 어찌해야 할까요? 13 아프네요. 2013/07/17 1,117
275124 대학생 자취생입니다.돼지고기 맛있게 삶을려면 뭐 넣어야되나요? 16 .~. 2013/07/17 1,810
275123 열내리는 치료 하고싶은데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노원구면 더.. 1 ㅡㅡ 2013/07/17 824
275122 감사원, 독립기관 맞나?…5년마다 반복되는 '정권 눈치보기' 1 세우실 2013/07/17 1,011
275121 요새 핫한 식당 어디에요..? 6 aaabb 2013/07/17 1,885
275120 보통 태권도는 몇세부터 시작하나요? 2 ... 2013/07/17 1,569
275119 모임에서 싫은사람... 13 ahdla 2013/07/17 5,251
275118 대한민국 빌딩주인은... 21 어이가 없다.. 2013/07/17 2,867
275117 3.15 부정선거랑 이번 국정원의 대선 개입 중 어느게 더 악질.. 5 질문 2013/07/17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