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닉부이치치 부인 말이에요

이해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13-06-23 15:12:40

참 신기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구요

닉부이치치를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애정을 느낄수는 있을거 같은데

이성적인 사랑으로 남서으로 느낀다는데 참 어려울거 같은데 말이에요.

아래 글 보면 키만 작아도  결점이라고들 하는데...

그녀는  생각과 가치관이 평범한 사람과는 많이 다른가봐요

 

IP : 211.217.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3 3:18 PM (121.151.xxx.121)

    한국인과 서양인은 많이 다르죠 생각하는게

  • 2. ..
    '13.6.23 3:21 PM (114.205.xxx.106)

    서양인 중에도 별로 없어요. 닉의 부인은 일본계 아닌가요. 섹스앤시티의 사만타도 키작은 남자(그 능력남ㅋㅋ) 힘들어했잖아요.

  • 3. ..
    '13.6.23 3:23 PM (121.151.xxx.121)

    일본계라고 일본인은 아니죠 한국은 자기집 옆으로 장애인 시설오면 데모하잖아요 집값 떨어진다고

  • 4. ..
    '13.6.23 3:27 PM (121.151.xxx.121)

    아내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처가에서 전혀 반대가 없었다

    이거 하나로도 다르죠

  • 5. 신앙의 힘이죠
    '13.6.23 3:27 PM (125.135.xxx.131)

    우리 나라에도 지체 장애인이랑 한 여자분들 있어요.
    얼핏 보면 안 어울리는 거 같고 여자분이 평생고생인거 같아도
    신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는다 했거든요.
    그 분들도 그 사람의 속에 있는 영혼을 더 보는 거죠.

  • 6. ...
    '13.6.23 3:30 PM (180.228.xxx.117)

    참 예쁘던데요.
    생김새나 이름으로 봐서 폴리네시언같아요. 혹시 하와이 쪽?

  • 7. 텍사스
    '13.6.23 3:33 PM (211.216.xxx.91)

    저는 텍사스에서 만난 멕시코-일본 혼혈이란 얘길 듣고 이해가 갔어요.
    텍사스의 히스패닉 여성들이 우리나라 여자들의 생각과는 정말 많이 다른 세계에 살죠.
    성질급한 라틴 여자들과는 또다른...
    까탈스런 백인들과도 또다른............
    미국의 부유함(특히 텍사스-기름 부자)에 젖은 히스패닉계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이 있거든요.
    정말 착하고 어찌보면 대책없이 순수할 정도........

  • 8. 그녀는
    '13.6.24 9:26 AM (121.134.xxx.250)

    하나님이 닉을 이 세상에 보내시면서

    그를 위해 미리 예비해 놓으신 여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의 태어난 배경과 문화 그리고 신앙들이 모두 이들을 만날 수 있는 조합으로 구성되었죠.

    닉과 결혼하기를 간절하게 기도한 그녀의 어머니까지.

    닉 부이치치의 처음 책을 읽었을 때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인생의 절망 가운데 있을 때 그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또 삶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되고 힘을 얻고..

    .닉은 저를 위해서도 이 세상에 왔더군요.

    그렇게 고마운 닉이 너무나 아리따운 여인과 결혼하고,

    또 어쩜 그리 이쁜 아가를 낳았는지...

    신은 있다고, 선한 창조주는 반드시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닉.. 당신이 장농속에 넣어 두고 신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하는 그 구두를 당신이 언젠간 신을 수 있도록 저도 기도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328 (급대기)국간장 대신 간을 뭐로 할까요? 5 깜박이 2013/06/24 4,017
266327 타운하우스, 고급빌라, 넓은 집이 꿈이신 분들께...생생후기 77 경험자 2013/06/24 41,356
266326 이쯤해서 보는 서상*의원의 NLL포기발언록 2 .. 2013/06/24 864
266325 그럼 박근혜의 DMZ 평화공원 설치는 휴전선 포기하는 꼴? 2 코메디야~ 2013/06/24 491
266324 82에 보석같이 빛나는 댓글이 있어서.. 84 2013/06/24 15,386
266323 치유= 포기 앞으로 힐링캠프가 아니라 포기 캠프라 불려야 할듯... 2 창조 번역!.. 2013/06/24 1,098
266322 SOS! 코스트코에 배추 있나요? 가격은 얼마나? 2 헬프미 2013/06/24 1,161
266321 국민티비 라디오..조상운의 뉴스피드 들어보세요 3 국민티비 2013/06/24 608
266320 순대의 갑은 부산순대 9 그런거 같음.. 2013/06/24 2,623
266319 중1딸 영어학원 끊고싶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커피중독 2013/06/24 1,106
266318 (급)김말이를 많이 만들었는데요 보관요령 있을까요? 3 김말이 2013/06/24 1,717
266317 냉동블루베리 드실때 4 궁금 2013/06/24 3,173
266316 사마귀 치료비 보험안된다고 너무 비싸게 받네요. 7 이런... 2013/06/24 3,874
266315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이 색(色) 글짜 결코 야한 단어 아닙니다 19 호박덩쿨 2013/06/24 2,114
266314 미국에 사는 고등학교 입학 하는 소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배롱나무 2013/06/24 372
266313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나오는것 3 요즘은 일상.. 2013/06/24 18,463
266312 정말 연아는 마음도 이쁘네요. 6 연아 최고 2013/06/24 2,213
266311 지연스럽고 세련된 헤어스타일링 73 심플라이프 2013/06/24 7,265
266310 타운 하우스 너무 땡기는데 미친짓이겠죠? 9 아파트 그만.. 2013/06/24 5,721
266309 프롤로 통증 치료 받으시거나 받아 보신분 계신가요? 2 허리 통증 2013/06/24 2,095
266308 나만의 코스트코 애용품 하나씩 써 봐요. 130 뭘까? 2013/06/24 19,463
266307 아들 여드름 피부 3 흉터 2013/06/24 1,056
266306 형제간 돈거래 11 돈돈돈 2013/06/24 3,888
266305 부분공개된 정상회담록 을 보니.. 1 .. 2013/06/24 945
266304 nnl 속보에 관한 뉴스 등 2 국민티비 2013/06/24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