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 좀 많아요
하우스 푸어는 아니고요
그동안 빚하나 없이 맞벌이로 아끼며 살았는데 작년에 아주버님이 아프시고 사업자금이 없어서
저희 집담보로 대출내서 빌려드렸어요.이자도 저희가 내요
사실 이집도 아주버님이 남편 결혼전에 분양받아 주신거예요(그당시 가격은 얼마 안되지만요)
시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부모님 같은 시아주버님인데
남편 공부 다시키시고(대학원까지) 집까지 사주셨으니 대출이자 저희가 내도 괜찮아요
그런데 지금 정말 타이트하게 살거든요
진짜 10만원도 저축을 못해요
아이가 아파서 저축한거도 다썼고요
그런데 금리가 오르면 진짜 답이 없어요
저는 정년보장 되는 직장이라 괜찮은데 남편회사는 요즘 좀 불안해요
어제 한숨도 못잤어요
아래 기사보니까 더 걱정입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