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는 착하고 야무져서 이뿌고
작은 앤 뭐든 얼렁뚱땅에다 공부도 못하지만
너무 애교 많고 착해요
방금 할머니댁 심부름 보냈더니
무거운 자두를 같이 들다가 언니가 힘들어하니 자기가
혼자 낑낑 들고 가는데
언닌 또 이뿌다고 동생 볼에 뽀뽀해주고
또 자기가 들겠다고 투닥투닥
베란다서 쳐다보는데 넘 이뻐서 가슴이 저려와요
너무 이쁜 아이들
이담에 작고 하찮은 일이라도 많이많이 행복해하며 살면 좋을텐데...
돌아오면 꼭 안아줘야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너무 이뻐요
엄마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3-06-22 17:20:26
IP : 221.167.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쁘네요
'13.6.22 5:45 PM (221.146.xxx.87)몇살인가요?
그림이 눈에 그려지는 것처럼 선해요.
아이들 언제까지나 순수하게 행복하기를.2. 저랑 똑같네요
'13.6.22 5:48 PM (112.187.xxx.210)저도 그래요ㅎㅎㅎ
요즘 두 딸램 모습보면
정말 둘 낳길 잘했다 싶으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님도 늘 행복하세요^^3. 생강홍차
'13.6.22 6:16 PM (61.253.xxx.242)이런 글 보면 그냥 좋던데... 익명게시판인데 뭐 어때요. 자식 밉다는 글보다 좋은데요.
어린 아이들 정말 사랑스럽지요^^4. 별
'13.6.22 6:18 PM (61.43.xxx.112)삐뚤어져도 원. 애들 이쁘다는데 뭐가 그리 속이 꼬인다니.
5. ...
'13.6.22 6:33 PM (220.76.xxx.70)이쁜게 맞네요
6. 아아 예뻐요
'13.6.22 6:53 PM (112.219.xxx.251)행복한 한순간이네요
저는 이런글 좋은데
원글님 덕분에 사랑스러운 두 자매 모습
따뜻한 느낌 상상하면서 .....
^^7. 참
'13.6.22 6:55 PM (218.186.xxx.11)이런 따스한 엄마 글에... 그런 댓글을 달고 싶어요?
못났다8. ㅁ
'13.6.22 7:11 PM (39.7.xxx.86)부러워요.
9. 이뻐요
'13.6.22 8:04 PM (193.83.xxx.229)이런 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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