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왕의 교실보고 있는데 고현정 도대체 왜 저러는거에요?
전혀 교육적이지도 않고, 넘 못되었어요.
보다가 확~ 짜증이...
내가 향기 귀여운 모습 때문에 참고 보는거지 진짜.
일본거 리메이크해서 그런건가요? 대체
지금 여왕의 교실보고 있는데 고현정 도대체 왜 저러는거에요?
전혀 교육적이지도 않고, 넘 못되었어요.
보다가 확~ 짜증이...
내가 향기 귀여운 모습 때문에 참고 보는거지 진짜.
일본거 리메이크해서 그런건가요? 대체
저도 오늘 처음 봤는데 마선생 어떤 인물인가요?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요.
판타지도 아니고....
아니 공산주의 도 아니고 반을 공산주의 교실로 마늘려고 하는거 같아요.
원작보다 훨씬 재밌게 봤는데 여왕의 교실은 원작의 포스를 영 못 따라 가는듯 해요
원작에서 보면 고현정이 저렇게 하는거 다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당 ㅠㅠ말씀드리면 스포되니...ㅜ 결론은 고현정은 좋은 선생님이에욤 ㅎ자신의 교육관이 뚜렷한 선생님이죠 (어떤 일을 계기로 교육관이 저렇게 바뀐거에요 ㅎ)
일본 스타일이죠. 캐릭터자체가. 뭔가 꽉막히고 극단적인. 일본드라마 특징이 스토리가 희안하게 돌아서 엉뚱한 교훈적인 내용으로 끝나는 게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드라마가 실컷 싸우다 한번 울고 화해하고 끝나는 것처럼 그게 특징인 거 같아요.
있던데요...
선생님들이 지갑 분실 사건, 잃어버린 아이도 간수를 잘못한 죄가 있으니 그 애한테 벌을 주고 더 이상 그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교육시키자 했을 때....얼마 전 우리 아이의 경우가 오버랩되면서 짜증이 확~나더라구요.
자기 가방 안에 넣어 둔 것을 분실했는데 그게 왜 간수를 잘못한 건가요? 그게 벌을 받을 이유가 되다니요??
범인을 잡을 생각을 안하고 이미 잡을 수 없다는 전제 하에 쉽게 쉽게 가려하는 선생들의 모습이 별루 였어요.
제 아이도 지갑 속 돈을 잃어버렸는데 간수 잘못한 죄만 물어 벌을 받았어요.
뭐 그 들마처럼 돈 많다고 자랑질했던 것도 아니고...여러 명이 한꺼번에 잃어버린 사건이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결정을 내리더군요. 선생들이요.
결국 범인은 없고 잃어버린 죄를 지은 아이들만 남은....범인은 훔치고 벌도 받지 않고 끝이 났죠 ㅠㅠㅠㅠ
그 부분에서 고현정이 범인을 잡을 것을 포기하고 죄를 묻지 않는 건 잘못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했던가요?
시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