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제 인생의 어떤 스승보다 어린이집 교사한테 감사합니다..

진심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3-06-21 17:13:04
우리딸 딱 만 3돌 지나고 어린이집 반나절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마의 금요일 .. 주말이 다가오네요 흑;;

어린이집 선생님들 정말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진심입니다 ㅠㅠ
IP : 221.158.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교사들 보다
    '13.6.21 5:21 PM (180.65.xxx.29)

    더 수고가 많기는 해요 박봉에 사회적 대우도 그렇고
    아이 유치원 다닐때 장염증세로 똥을 싼적이 있는데 그걸 빨아서 보내왔더라구요
    보는 순간 눈물 날뻔 했어요 아가씨가 그러기 쉽나요

  • 2. ..
    '13.6.21 5:25 PM (211.177.xxx.114)

    저두요...정말 이 더운 날에 애들 여러명 보육하실려면 너무 힘들꺼같아요.. 환경도 유치원보다 열악하고 월급도 적으신데..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아파서 몇일 데리고 있으면 정말 몸에서 사리가 나올꺼같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전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정말 감사한 의미로 더운날에 커피같은거 잘 넣구요.. 스승의날이나 명절되면 작은거라도 꼭 챙겨드려요...

  • 3. 아휴
    '13.6.21 5:33 PM (211.36.xxx.156)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죠
    애기들 여러명을 혼자서
    엄마들한테도 얼마나 시달리겠어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안스러워요

  • 4. 저도 동감~
    '13.6.21 5:33 PM (180.230.xxx.17)

    6세 남아 유치원 보내면서 늘 하는 말~ 선생님 존경합니다~♥ 진심.. 이에요~
    내 속으로 낳은 내 아들램도 감당이 안되는데.. 항상 웃는 얼굴로 차분하게 아이 얘기 다 들어주시고 살펴주시는거 보면 정말 존경심이 절로 나와요~3세 어린이집부터 시작해 항상 좋은 선생님들 만난것 같아 늘 감사하고 살아요~

  • 5. 곰아가씨
    '14.6.26 4:19 PM (114.199.xxx.54) - 삭제된댓글

    맞네요.. 우리 아가들의 바깥 엄마네요.. 진짜 고마운 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996 입주청소가 와서 거실 마루를 망가뜨렸는데 발뺌해요.. 어떡하지요.. 2 박하향 2013/06/28 1,726
268995 여왕의 교실과 너의 목소리 시청률이 궁금하시죠? 1 잔잔한4월에.. 2013/06/28 911
268994 아우 예뻐라... 장윤정 웨딩드레스 참 잘 골랐네요.. 40 곱다고와 2013/06/28 16,618
268993 예금만 하던 여자입니다. ELS 어떨까요? 7 재테크 2013/06/28 2,653
268992 82cook회원님들께 슈퍼이용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0 슈퍼아저씨 2013/06/28 1,239
268991 정오뉴스 들으삼..!! 3 국민티비 2013/06/28 991
268990 5학년 사회시험 전과보고 준비해야하나요 2 초등 2013/06/28 685
268989 핸펀으로 찍은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려는요!!! 2 도와주세요 2013/06/28 565
268988 도망가기 바쁜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4 .. 2013/06/28 861
268987 교정기끼고 다니는 당시는 더 돌출입으로 보이나요? 4 교정 2013/06/28 2,534
268986 넷북이라 인터넷이 느린걸까요? 5 .. 2013/06/28 651
268985 프랑스 요리 잘 아시는 분 2 프랑스 요리.. 2013/06/28 911
268984 문재인 국민들과 함께 맞서 싸우겠다고 발표 22 이영 2013/06/28 2,338
268983 전 이제 박근혜가 이해가 가요. 8 난너의무지개.. 2013/06/28 1,481
268982 공덕역주변은 살기 어떤가요? 11 sa 2013/06/28 3,526
268981 올 여름, 제주도에서 한달 보내려고 하는데요.. 15 .. 2013/06/28 2,281
268980 30개월 발달지연 아이 치료 고민입니다. 7 희망 2013/06/28 4,255
268979 다급하군요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긴급 NLL제안 11 .. 2013/06/28 1,350
268978 집에서 상추, 청경채 키워 보신 분께 질문 드립니다! 2 상추야 힘내.. 2013/06/28 592
268977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딸둘맘 2013/06/28 412
268976 돌출입은 어떻게 집어넣을수 있나요?? 7 슬프다 2013/06/28 2,620
268975 예전에 면접 보다가 ..... 2013/06/28 587
268974 시누이가 사채를 썼다는데 어쩌죠? 3 미치겠네요 2013/06/28 2,079
268973 우리 강아지 요즘 젤 좋아하는 장난감(?) 11 ,, 2013/06/28 1,330
268972 어머니 공단건강검진후 위암의심 판정이 나왔네요...이런경우 조직.. 5 ㄴㅁ 2013/06/28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