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두의 마블 하시는 분 계세요? 정보 좀 나눠봐요

맛폰게임 조회수 : 456
작성일 : 2013-06-21 15:10:20

어릴때 부루마블 매니아였어요.

저 초등때 부루마블게임이 나왔거든요.친척집갔다가 봤는데..하고 싶었는데 자기들 꺼라고 우리형제들 못하게 하고 엄청 잘난척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빠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달라고 했거든요.

그 당시돈으로는 그게 비쌌어요

그리고 백화점 장난감 코너에 팔았고 문방구에는 없었어요.

그 게임이 처음 나왔을땐 그랬었어요.

판도 두껍고 좋았고 건물칩이나 이런것도 요즘 잘나오는 장난감 수준이상이였어요.

요즈음 부루마블 게임은 문방구에도 파는데요.그건 천원인가 글터라구요.조잡한걸로요.

암튼 그때 아빠졸라서 사달랬는데.아빠가 비싸다고 ..그런 놀이류는 사행심 조장시킨다고 안사줬던걸

몇날 몇일 졸라서.우리동생과 저의 선물 합산으로 세명껄 그 하나로 통일해서 사달라고 했었어요

아빠도 머리굴려보면 그게 남는 장사다 생각하셨는지 사주셨죠.

그때부터 우리아파트 아이들은 모두 울집에 못와서 난리였죠

아파트 사는 아이들은  저를 몰라도 와서 하고 갔어요.ㅋㅋㅋㅋㅋ

그땐 거의 제가 1등을 도맡아 했었거든요

물론 돈관념이 있어서 그랬다기보다는 주사위 요령이랑 말을 움직이는 요령이 뛰어났던것 같아요.

 

그러그러해서 부루마블에 깔린 추억들이 너무 많거든요

넷마블 피씨용 마블이 있단건 아는데 피씨로 게임하는걸 원래 안좋아해요

전 게임 오래하면 어깨가 결리고 머리가 무거워져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이번에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동시출시 되었거든요

추억의 게임이라 지금 하고 있는데.성적은 여전히 잘 나오네요

해보면서 느낀건 어릴때 넘 많이 해서 몸이 느끼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추억도 새록새록 돋고 좋네요

게임팁같은거 공유했음 싶은데 저처럼 부루마블게임 좋아하는분 게세요?

IP : 1.177.xxx.2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952 솔직히 매번 연예기사 터지는 타이밍이 참 뭐 같긴한데... 3 0101 2013/06/26 964
    267951 고삐 풀린 국정원, 이대로 놔둘 수 없다 2 샬랄라 2013/06/26 1,020
    267950 NLL '유지'를 '포기'로 변질시킨 왜곡의 극치 3 샬랄라 2013/06/26 817
    267949 보험 판단이 안서서요. 5 보험은 어려.. 2013/06/26 912
    267948 진보적 자유주의와 안철수? 11 ... 2013/06/26 1,185
    267947 감사인사--국정원게이트 국정조사 추가20만 서명완료 10 표창원 2013/06/26 908
    267946 매실에 하얀것은 정체가 무엇인가요? 2 매실스트레스.. 2013/06/26 3,002
    267945 시어머니 아침밥으로 도시락을 매일 싸고 있어요. 89 ... 2013/06/26 17,870
    267944 장옥정, 승자의 기록이 문제가 아니라 미디어의 횡포네요 5 역사왜곡장난.. 2013/06/26 2,337
    267943 일베 - 새누리당 - 국정원 커넥션 의혹 포착... 11 이건뭔가요 2013/06/26 1,439
    267942 NLL 전문 읽으면서 울고 있어요................... 23 ㅠㅠㅠㅠ 2013/06/26 3,873
    267941 투매트리스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5 가을바람 2013/06/26 9,489
    267940 세븐 정말 멍청하네요 23 밍밍해 2013/06/26 22,137
    267939 유아인 말소리요 8 ,, 2013/06/26 2,600
    267938 급)직구한 물건 몰테일로 받으려는데 수령인 다르면 각각 200불.. 5 궁금이 2013/06/26 1,484
    267937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6 **** 2013/06/26 2,284
    267936 잔잔한 4월에 님. 왜 그러시는지 26 ... 2013/06/26 5,642
    267935 100분 토론 시작하네요. 4 ........ 2013/06/26 984
    267934 언니님들께 공손히 여쭤봅니다. (임대 재계약 관련) 1 미맘 2013/06/26 634
    267933 연예병사 안마 시술소 출입 논란.... ! 17 오십팔다시구.. 2013/06/26 8,424
    267932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20만 넘었네요 10 고맙습니다... 2013/06/26 891
    267931 말 수 적은 여성분들 연애는 어떻게 하셨나요? 10 ㅇㅇ 2013/06/26 8,252
    267930 버럭하는 성질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5 못된성질 2013/06/25 1,349
    267929 요리를 배우는중인데 음식을 쉽게 버리는 여자들이 정말 혐오스러워.. 71 갤럭시 2013/06/25 12,924
    267928 송도사시는분들.. 8 2013/06/25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