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꾸고 싶다

앤틱앤틱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3-06-21 08:17:44

 

 

요새  앤틱에  사로잡혀 앤틱가구  몇  개  들일려고  앤틱카페를  들락거리는  중이예요

 

그런데  남편은  보기에도  우중충한  걸  사려느냐고  싫어하네요

 

이제 나이도  있으니  좀  무게  있어  보이는  가구도  좋을  거  같은데

남편이  저리  말하니  김이  좀  빠져요

 

앤틱가구로  집을  꾸미면  정말  우중충해  보이나요?

앤틱으로  꾸민  집  보면  어떤  느낌을  받으세요? 

IP : 99.238.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3.6.21 8:19 AM (118.222.xxx.82)

    우선은 집이 엄청 넓어야 어울리는듯해요.
    좁은집엔 우중충해보이긴해요.

  • 2. 공간이 넓어야...
    '13.6.21 8:21 AM (182.218.xxx.85)

    공간이 넓어야 어울리는 것 같아요......
    빈 공간이 많아야 가구가 돋보이는 듯

  • 3. 원글
    '13.6.21 8:24 AM (99.238.xxx.173)

    집이 주택이라 아주 작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아주 큰 것도 아니니 ...ㅠㅜ

  • 4. 엔틱으로 꾸민 집을 보면...
    '13.6.21 8:28 AM (182.218.xxx.85)

    좋아요^^;
    근데 인테리어에서 제일 중요한 게 조화인 것 같아요.
    다른 가구들도 모두 엔틱풍으로 한꺼번에 하실 게 아니라면
    이거 조금 저거 조금 이런 식의 인테리어는 좀 산만하다...감각이 없구나...싶지 않을까요?
    ^^;;;;;; 인테리어는 너무 어려움...

  • 5. 멋지죠
    '13.6.21 8:45 AM (112.153.xxx.137)

    돈이 없어서 못사는거지요

    앤틱 가구 너무 비싸요

  • 6. 원글
    '13.6.21 8:45 AM (99.238.xxx.173)

    한 번에 다 바꾸긴 어렵고 차츰 차츰 바꾸려고요

    그 동안은 좀 보기 싫겠지만 언젠가는 통일이 되지 않겠어요?

    그나저나 시도도 못해 보는게 아닌 지 모르겠네요

  • 7. ...
    '13.6.21 8:58 AM (180.229.xxx.104)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싫어해요
    귀신나올거 같다는데....우중충한것과 비슷한 느낌받나봐요.
    저도 엔틱으로 전체 다 하는건 무겁고 답답해보이거든요.
    포인트주는 정도로 하는게 딱 좋아요.
    일단 한개 들여보세요 맘에 드심 더 하심 되니까요

  • 8. 포인트로
    '13.6.21 9:09 AM (118.91.xxx.35)

    한 두개 정도 놓아두는건 좋아보이지만, 온 집안을 시커먼 앤틱으로 둘러버리면
    오히려 역효과 날수도 있어요. 넓은 공간이라야 더 어울리는건 맞아요.
    진품 프랑스 앤틱 1 개 정도 먼저 구입해보세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산도 많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유럽앤틱 보다 우리나라 앤틱이 너무 갖고싶어요.
    백년도 넘은 3단 나비장, 그릇장같은거 구경만해도 황홀한데, 물건도 귀하고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

  • 9. 일단
    '13.6.21 9:44 AM (119.203.xxx.187)

    만만한 오크로 만든 영국 앤틱 의자를 두개 사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안어울리면 아무곳에나 옮길 수 있으니까요.
    앤틱스타일 말고 진짜앤틱으로 사세요~

  • 10. 앤틱앤틱
    '13.6.21 9:59 AM (99.238.xxx.173)

    네 진짜앤틱으로 의자 몇 개 시도해 봐야 겠어요

    남편도 눈에 익으면 괜찮아 하겠지요

  • 11. 그냥
    '13.6.21 2:10 PM (14.52.xxx.59)

    밤색 나무가구를 앤틱이라고 통칭하기도 하는데
    그런건 절대 사지 마시구요
    진짜 앤틱으로 의자말고, 뷰로같은걸 한번 사보세요
    이건 왠만하면 다 어울려요
    그리고 벽 하얗게 바르시고 잔짐 치우면 남편도 좋아하실겁니다
    그래도 제일 안 질리고 오래가는게 앤틱일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17 가벼운 여행에 레스포색 위캔더 괜찮나요? 1 라지 2013/09/01 1,774
292116 너무도 간단명료한 대만엄마들 탈핵CF 13 .. 2013/09/01 2,750
292115 cgv에서 파는 버터구이오징어 좋아하시는분 5 아놔ㅜ 2013/09/01 3,163
292114 82컴퓨터 고수님들... 1 한글... 2013/09/01 985
292113 가지된장구이레시피좀 알려주세요~~ 가지요리 2013/09/01 1,200
292112 고대 보건행정학과 전망과 진로? 2 ,,, 2013/09/01 4,844
292111 사회성 부족한 아이 전학할 때 엄마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1 .. 2013/09/01 1,669
292110 아이허브 유산균.. 2 루테리 2013/09/01 2,719
292109 해피시스템 에어마사지기 어떤가요? 해피 2013/09/01 5,642
292108 집 사고 나니 넘 좋은데요 16 40대 독신.. 2013/09/01 17,351
292107 소피아공주 만화 보시는분-~~난 그여자가 너무 부러워 6 gjf 2013/09/01 2,493
292106 KT 데이터 두배라네요.. 6 데이터 2013/09/01 2,177
292105 여자혼자 부산 여행 일정좀 봐주세용~~~ 22 1박2일 2013/09/01 3,860
292104 작년벌초때 있었던일 4 가을이다 2013/09/01 1,787
292103 너무 웃겨서 함께 보고 싶어 올려요. 9 웃다쓰러져도.. 2013/09/01 3,569
292102 급하게 부동산에 집 내 놓을때요. 2 지나가다 2013/09/01 1,621
292101 결혼할 사람 가계부를 봤는데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4 ~_~ 2013/09/01 3,935
292100 계란 노른자가 맥없이 퍼지면 오래된계란인가요? 7 계란 2013/09/01 9,951
292099 나이가 딱 5섯살면 어려졌음 좋겠어요 ... 2013/09/01 1,225
292098 5단 서랍장 vs 와이드체스트 2 조언필요해요.. 2013/09/01 2,195
292097 머리가 빠지는거 방지하는 17 장맛 2013/09/01 3,750
292096 예금금리 오를까요? 만기인데 2013/09/01 2,079
292095 알감자조림 질문요 1 알감자조림 2013/09/01 1,270
292094 말린 모과가 많은데요 2 연두 2013/09/01 1,984
292093 문상에 남색 플레어원피스 입고가도 되나요? 4 ㅁㅁ 2013/09/01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