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스리는 법

화...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3-06-20 22:44:44
말 그대로 화가 너무 나는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현명하게 화를 이기는 방법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저에게 지혜를 나눠주세요ㅠㅠ
IP : 175.197.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잘 것 없는 지혜...
    '13.6.20 10:51 PM (203.170.xxx.6)

    무조건 입부터 닫으세요.
    분노가 터져나와 일을 그르치기 전에
    생각을 먼저 정리해두는 편이 훗날을 기약하기에 좋습니다.
    지금 입을 섣불리 열었다간
    가뜩이나 억울하고 분한데 오해와 모함까지 추가됩니다.
    일단 입을 닫고 말을 걸어오면 생각 좀 하겠다며 뒤돌아 잠을 청하시거나 산책을 하시거나,
    정 안되겠다 싶으시면 술 한잔 드시고 잠이 드세요.
    내일 아침이면 조금 차분해진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겝니다.

    그나저나 왜 이렇게 힘들어 하실까... 에궁~ 토닥토닥//

  • 2. 화가 치밀어오르면..
    '13.6.20 11:09 PM (115.140.xxx.42)

    제가 정해둔 제일 먼저 하는 행위...
    차를 마셔요...녹차같은...
    마시면서 찬찬히 생각해요...차 향이나 차를 우리는 행위도 좀 가라앉게 해주구요...
    효능도 머리를 환하게 해주면서 좀 가라앉지요...그러고 차 차 생각도 해보고요...
    저같은 경우에요...그냥...

  • 3. ,,,
    '13.6.20 11:15 PM (222.109.xxx.40)

    어느 유명한 스님이 하신 얘기예요
    TV 리모콘 돌리듯이 마음속의 생각 리모콘을 돌리면 화가 가라 앉는대요.
    화 나는 원인을 생각 하지 말라는 얘기 같았어요.

  • 4. ..
    '13.6.21 12:14 AM (175.197.xxx.124)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야길 듣기만 해도
    많은 위로가 됩니다^^

    내일은 다시 오늘의 기억이 살아나
    절 괴롭힐지 모르겠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해볼게요

    모두 좋은밤 되세요~

  • 5. 디케
    '13.6.21 11:40 AM (112.217.xxx.67)

    힘내세요... 나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이 화라고 하더이다.
    저도 아침에 잠시 화가 났는데 그냥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편안한 음악 들으면서 크게 쉼 호흡 여러 번 하셨으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840 완전 이상한 소액결재 피해 사례........ 4 겨울보리 2013/06/25 1,274
267839 장염일경우 아무것도 안먹는게 나은가요? 7 ㅇㅇ 2013/06/25 2,775
267838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에 관한 ㅁㄴ 2013/06/25 415
267837 중학교 재학증명서는 중학교 행정실에 가야만 뗄수있나요? 4 중딩맘 2013/06/25 4,260
267836 보이차 덩어리 어떻게 먹나요? 4 보이차 2013/06/25 2,596
267835 어머님이 기억하는 며느리 생일입니다 5 생일 2013/06/25 1,535
267834 싸움 구경하는 안철수의원 16 탱자 2013/06/25 2,986
267833 삶의 의욕이 없어요..좋은책이나 영화 등...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2013/06/25 1,914
267832 목동 앞단지 전세 5 ᆞᆞ 2013/06/25 1,445
267831 82맘들 글 좀 찾아 주세요...ㅠㅠㅠ 5 어디에 있지.. 2013/06/25 465
267830 주택가에서 스티로폼 박스는 어떻게 버리나요? 3 ... 2013/06/25 2,802
267829 검진결과 간혈관종 입니다... 우울하네요. 6 ria38 2013/06/25 7,391
267828 무능한 것들. 얼마나 무능력하면 고인을 상대로 저짓을 3 ㅉㅉㅉ 2013/06/25 646
267827 [실황] 25일 5처 촛불문화제..파이낸셜 앞 1 손전등 2013/06/25 634
267826 객관적으로 제 아이 좀 봐주세요. 2 답답하다 2013/06/25 978
267825 후덜덜이네요 5 보세옷 가격.. 2013/06/25 1,412
267824 고1 수학 선행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제이 2013/06/25 1,308
267823 급작스럽게 돌아가신 친인척이 있습니다 도움좀 주세요~ 4 산재로 보상.. 2013/06/25 1,172
267822 문재인의원 트윗보고 ㅋㅋㅋㅋㅋㅋ 4 아놔 2013/06/25 2,358
267821 bbb 코리아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 2 자원봉사 2013/06/25 1,624
267820 발효종 빵 (사과발효종) 신맛이 강한데 원래 이런건가요? 2 ........ 2013/06/25 1,553
267819 친정만 다녀오면 머가나고 가렵네요 2 ᆞᆞᆞ 2013/06/25 1,052
267818 고2병은 중2병과 어떻게 다른가요. 5 ㅇㅇ 2013/06/25 3,473
267817 막걸리중독에. 22 어쩜좋아 2013/06/25 2,936
267816 집 좀 봐주세요~~ .... 2013/06/25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