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화장.. 비법 있으세요?

지성녀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3-06-20 16:11:24

 

지성이라 그런지 매트하기로 소문난 파운데이션을 써도

피부톤 금새 어두워지고, 얼룩덜룩 화장 지워지고(특히 코를 중심으로 쏴악~), 개기름 올라오고...ㅜ

사무실이 더워서 그런건지, 이번 여름은 유난히 심하네요.

최대한 오래 유지되는.. 여름 화장.. 혹시 비법 있으세요???

구원해주세요~

IP : 58.103.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쿠아
    '13.6.20 4:28 PM (61.43.xxx.21)

    전 에스티로더 더블웨어요. 여름에 제 피부엔 딱인거 같아요.
    유분이 너무 많은 지성이면 아침에 머드팩같은 피지흡착팩을 하면 좋다던데요.

  • 2. ..
    '13.6.20 4:54 PM (72.213.xxx.130)

    저도 아직 획기적인 건 못 찾았어요. 그런데 화장 사이 사이 흡수를 위해 5분씩 텀을 주는 게 중요하다 느껴요.
    예를 들어 선크림과 파데 사이엔 간격을 둬야해요. 그리고 가능하면 피니쉬 미스트 있으면 사용해 보세요.
    기름 도는 시간이 좀 늦춰져요. 많이 기대는 마시고요. 그래도 좀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까 저도 원글님과 마찬가지라서 여러가지 찾아봤어요.
    왕지성이라서 남들보다 파데의 산화력이 빠르다보니 다크닝이 빨리오고 흘러내리는 피부 ㅠㅠ
    더블웨어 써도 지속력이 하루 종일이 잘 안되요. 그러니 고민이죠 사실 ㅋ
    제 경우엔 화장할때 미니 선풍기를 쓰면서 5분씩 텀을 주며 말려줍니다. 피부에 스며드는 시간을 주는거죠.
    토너 바르고 5분 후, 모이스춰 바르고 5분, 선크림 바르고 5분, 프라이머 바른후 5분, 파데 5분, 파우더
    이런식인데 중요한 것은 미네랄이나 선크림에 들어있는 성분이 파운데이션의 산화를 촉진시키는
    성분이라는 걸 검색하면서 발견했어요. 그러니 파우더 선크림을 덧 바르면 파데 산화력이 빨라져요.
    원래 지성이라 기름이 넘치면서 산화력을 촉진 시키는데 파우더, 선크림, 등등 성분이 가속화를
    시키고 있는 거죠. 최대한 성분끼리 뭉치지 않도록 시간을 주고 스며들게 하는것이 중요하고요,
    그래서 제 경우엔 선크림 후에 텀을 주고 나서 피니쉬 미스트로 막아주고 다시 텀을 주고
    파데를 바릅니다. 그리고 좀 후에 피니쉬 미스트 그리고 나서 텀을 준 후에 파우더로 마무리 이렇게요.

  • 3. 악지성
    '13.6.20 4:59 PM (211.179.xxx.245)

    에어쿠션 사용하다가
    여름엔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아침에 출근해서 바로 삼실거울보면 번들번들)
    더블웨어 주문해놨어요..
    그래도 더블웨어는 두세시간은 견뎌주거던요..
    악지성은 어쩔수 없어요 겨울엔 두번정도 수정화장한다면 여름엔 4번정도 수정해줘야 되요..ㅋ

  • 4. 지성녀
    '13.6.20 5:13 PM (58.103.xxx.211)

    답변 감사해요!!
    사실 지금 더블웨어 쓰고 있긴 한데.. 이 제품이 지성에게는 갑!인것은 맞나보네요^^
    생각해보니.. 평소 피지제거 등 피부관리도 제대로 안 해줬고,
    아침에는 기초-선크림-파데까지 거의 말아마시듯 5분안에 바르고 튀어나오고,
    귀찮다고 하루 두 번 수정화장으로 버티는.. 모든 습관이 문제였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054 삼생이 결혼했나요? 41 jc6148.. 2013/06/21 3,448
266053 애리조나에서 홍콩 직항 있나요 8 .... 2013/06/21 394
266052 눈썹이 넘 진해요~~ 숯도 많고,, 이거 메이크업 잘 하시는 고.. 9 눈썹 2013/06/21 2,978
266051 컴 사용, 팔뚝 아픈거 어떻게 고치나요? 1 마우스 2013/06/21 477
266050 스마트폰 초기화 눌렀는데... 1 모모 2013/06/21 570
266049 낭만 음악실 국민티비의 2013/06/21 299
266048 유효기간이 지난 음식을 주는 사장 와이프 7 opp 2013/06/21 1,393
266047 수학 좀 풀어주세요 2 수학 2013/06/21 425
266046 요즘은 쇼호스트도 다 이쁘고 몸매가 좋네요 3 우와 2013/06/21 2,636
266045 인쇄된 표에서 같은 금액 갯수를 세어서 엑셀에 넣으려고 하는데요.. 엑셀고수님 2013/06/21 452
266044 위층에서 날마다 이불 털어대요 5 싫어요 2013/06/21 1,069
266043 딸아이가 물리학이나 조선 공학을 전공한고 싶다는데. 19 여고생 2013/06/21 1,662
266042 닭백숙과 삼계탕 조리법 설명 좀 2 2013/06/21 920
266041 다 낡은신발들과 옷들 친구가 줬는데 신랑이 화를 내네요 18 낡은신발 2013/06/21 3,440
266040 혹시 자녀가 마이스터고 다니는 분들 계시나요? 1 고1엄마 2013/06/21 1,844
266039 초4남자 아이 사춘긴가요?? 5 사춘기 2013/06/21 1,653
266038 립헬 냉동고 대해 알고 계시면 도움 주세요 ??? 2013/06/21 444
266037 지금 청산도여행가긴 좀 더울까요? 1 여행 2013/06/21 618
266036 어제 박피하고 완전 괴물돼서..지금 회사에 앉아있어요... 3 냠냠 2013/06/21 2,470
266035 조카 결혼식에 티랑 치마만 입어도 될까요? 23 원피스도 2013/06/21 3,917
266034 딸아이 보양식이요 1 고딩맘 2013/06/21 532
266033 학교에 못갈 정도로 아이가 체했어요... 5 걱정맘 2013/06/21 1,339
266032 바꾸고 싶다 10 앤틱앤틱 2013/06/21 1,077
266031 가방이름좀 알려주세요 3 궁금 2013/06/21 615
266030 동남아인의 장난질에 방송 PD.작가 다 짤려네.. 7 코코넛향기 2013/06/21 3,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