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저같은 여자분은 없겠죠?

... 조회수 : 19,403
작성일 : 2013-06-20 15:10:13
전 여잔데
지극히 성격이 남성적이고
중고딩때는 따라다닌 여학생도 많았구요
때문인지 아들만 줄줄이 낳았습니다.
헌데 밝히는 성격인건지
남자들을보면 그남자의 잠자리가 궁금하고
그때
표정이나 성향은 어떨까 같은
음흉한 생각을 많이하네요.
남성적인 관심같다고나할까..
(마치 남자들이 예쁜 여자보면 상상하는것마냥..)
남편과 잠자리도 문제없고
가끔은 자위도 하며 오선생도 자주
뵙는데말입니다
제가 특이한건지 나같은 생각 많이들 하는건지
익명방이라 용기내 써봅니다.
IP : 118.222.xxx.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6.20 3:11 PM (175.211.xxx.15)

    낚시 스멜이....

  • 2. ........
    '13.6.20 3:12 PM (218.38.xxx.198)

    네~ 없을 거 같아요....

  • 3.
    '13.6.20 3:13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남자가 쓴것 분명

  • 4. ..
    '13.6.20 3:13 PM (125.176.xxx.150)

    대낮에- 뭔... 성인게시판 따로 만들어야 하나-
    지나가던 애들이 볼까 무서워지네

  • 5. 하하
    '13.6.20 3:14 PM (39.7.xxx.175)

    당연히 없지!!
    원글이는 남자니깐

  • 6. ..
    '13.6.20 3:17 PM (219.254.xxx.213)

    여자분이래 ㅋㅋ
    좀 티좀 안나게 글이라도 잘써보던가.. 어휴..

  • 7.
    '13.6.20 3:17 PM (183.102.xxx.20)

    여자들도 아마 남자들처럼 속으로는 이럴걸?.. 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익명이니 터놓고 말해보자고 자리를 깐 것 같은데
    웃기네요.
    너무 빤히 속이 들여다보이게 쓴 글이라서 코믹해요..ㅋ
    남자가 여자 목소리로 스팸 전화 거는 것같은 느낌?

    82가 그리 만만하지 않을텐데..

  • 8. ㅋㅋㅋ
    '13.6.20 3:17 PM (14.39.xxx.104)

    좀 유명한 정신과 샘께 들었어요 여자이지만 남성쪽에 가까운 성격울 가지고 있으면 가능한 일이에요

    저도 어릴때부터 남자들이랑 더 친하고
    지금 친한 여자친구들도 다 비슷한 성향이라
    원글님이 남자고 낚시란 생각은 안들어요

    그리고 이보다 더한 야한글도 많이 올라오는데
    좁은 식견으로 낚시네 뭐네 비난만 하는건
    좋게 보이지 않네요
    세상 사람들 남들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 9. 댓글들이
    '13.6.20 3:18 PM (121.131.xxx.208)

    낚시같아 보이지 않는데요. -_-;

    원글님, 그런 여자 한 명 더 있습니다!
    아마 사실은 많을 거에요.. ㅜㅜㅜ ㅋㅋ
    이런 때 보면 82 사람들은 참 외계인 같단.

  • 10. ....
    '13.6.20 3:18 PM (75.137.xxx.245)

    아들 낳은 건 남편이 이유인데요.
    쯧쯧

  • 11. 솔~직히
    '13.6.20 3:23 PM (1.240.xxx.142)

    옛날엔 그런상상 안했는데...요즘은 저도 그런상상합니다.응큼하네요..ㅋㅋㅋ

  • 12. 고기도
    '13.6.20 3:27 PM (61.37.xxx.6)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선천적으로 그쪽으로 더듬이가 발달해서 일상에서 성이 나름 큰 비중을 차지하는경우
    혹은 후천적으로 주변환경에 의해 성이 일상에서 나름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경우
    ...원인이야 어찌됐든
    많이 알고 자주 접하면 뭐든지 발달합니다.
    근육이 성장하듯이 상상력이나 자극수용체도 더 커지죠

    막연하게 줄이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이렇구나하고 들여다보는 그 과정중에
    자연스러운 답을 찾을 것 같아요

  • 13. 익명방이 좋긴좋네요
    '13.6.20 3:32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여자가 마흔 정도 되면 그런 상상을 할수도 있겠네요.
    남편과만 하다가 다른 남자는 어떻게 할까, 이런 궁금중?
    그런데 좀 과감하시네;;

  • 14. __--_
    '13.6.20 3:34 PM (221.162.xxx.158)

    여성한테 인기 많은 여자=> 아들 낳는다? 이건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네요;;;

    저도 저 남자가 어떻게 섹스할까 궁금하긴 하지만 별로 음흉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그런 상상할 때 뭔가 소름? 역겨움? 그럴 때가 좀 있어요. 뭐랄까 위선(?)이 느껴지는 사람에 대해서 그런 공상을 종종할 때가 있어서.....그리고 섹스는 어떻게 보면 그 사람이 여성(부인)과의 관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어떻게 처신할까 생각하다가 떠올려 보는 맥락일 경우가 많은 듯.

    저 사람이랑 섹스하면 어떨까? 싶은 마음이 드는 남자를 최근에 못 만나서그럴 수도.....

  • 15. 영웅호색이듯
    '13.6.20 3:45 PM (110.174.xxx.115)

    영자도 호색입니다.
    수컷웅 암컷자

    사대에 이름으류남긴 여자들 중에는
    색을 많이 밝혔던 여자들이 많습니다.

  • 16. 낚시는 아닌듯
    '13.6.20 4:31 PM (180.69.xxx.190)

    뭐 그럴수도 있죠 허나 과하지않게 조심하셔요

  • 17. 구성애씨도
    '13.6.20 4:53 PM (14.52.xxx.59)

    야동보고나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자기도 놀랐다고 했는데요 뭐
    사람이 백인백색이지 내가 안 그런다고 남도 안 그럴까요 ㅎ

  • 18. 여름
    '13.6.20 5:47 PM (58.143.xxx.48)

    낚시일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원글 상처받겠어요. 백인백색이죠. 여자들 대부분이 안 그런다고 해서, 그러는 여자가 죄인은 아니겠지요. 범죄도 아닌데..

  • 19. 원래 여자들이
    '13.6.20 10:03 PM (87.236.xxx.18)

    조금씩 동성애 기질을 갖고 있대요.
    그래서, 벌거벗은 남자의 몸보다는 여자의 몸을 볼 때 더 흥분한다고....
    병적일 정도로 심하거나, 여자에게 접근해서 실제로 뭔가를 하고싶은 수준이 아니면
    상관없지 않을까 싶네요.

  • 20. notscience
    '13.6.20 11:02 PM (98.217.xxx.116)

    "오선생도 자주 뵙는데"

    이게 무슨 뜻이지요?

  • 21. 일부러로긴ㅋ
    '13.6.21 12:40 AM (59.16.xxx.128)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만보면 잠자리상상합니다. 저남자는 어떤스타일일까?? 혼자상상.. 가끔은 전철에서 모르는 두남녀를 파트너로 만들어 상상합니다.
    식시간이 금방가더군요 ㅋㅋ

  • 22. ..........
    '13.6.21 7:37 AM (1.244.xxx.167)

    저도 남성호르몬이 많은가봐요.
    예쁜 여자(특히 가슴 큰 여자) 보면 만져보고 싶습니다.
    현실에서 불가능하니 참고 있을 따름입니ㅏㄷ.

  • 23. 파란12
    '13.6.21 8:29 AM (124.61.xxx.15)

    ㅋㅋ 미친놈들,,이런글에 댓글다는 놈도 한심스럽네요,,

    이런 쓰레기글을 올려서 관심끌어볼려는 관심병 환자들의 정싱 상태가 이해안됩니다,

  • 24. 콩이
    '13.6.21 10:09 AM (115.136.xxx.24)

    나이 먹어가면서 그렇게 되는 게 아닐까요?
    전 젊을 때는 한번도 그런 생각 해본 적 없는데
    나이 먹어가면서 한두번 문득 그런 생각 들어서 당황한 적 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590 "발췌문에 다 있다"던 서상기, "원.. 10 헤르릉 2013/06/25 1,634
267589 명바기때 불교계 탄압 공작문건 입수 되었데요. 9 상상 그 이.. 2013/06/25 1,091
267588 박준 아내는요 82와는 다른 결정 38 무슨 맘??.. 2013/06/25 14,465
267587 성당 12 덥네요 2013/06/25 1,020
267586 중국에서 사는거 어떤가요? 19 o익명 2013/06/25 3,672
267585 동남아..리조트 어디가 좋나요~? 3 차니맘 2013/06/25 1,073
267584 2차...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4 새로 시작하.. 2013/06/25 430
267583 초4수학 풀이 부탁립니다 6 별꽃 2013/06/25 477
267582 유치원에서 캠프가는데... 9 엄마마음 2013/06/25 973
267581 40대 주부의 푸념 66 에혀 2013/06/25 15,548
267580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246분의 대화 기록 2 세우실 2013/06/25 1,522
267579 남편 옷에 밴 담배냄새..아이 DNA까지 파괴한다 샬랄라 2013/06/25 715
267578 한혜진 기성용커플... 4 .. 2013/06/25 2,794
267577 토플시험을 급하게 보려는데 어떻게 하는지요? 도움필요 2013/06/25 382
267576 사업용 차 고사 지내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5 행복이 2013/06/25 9,805
267575 기침특효약 해삼배 쓸개코님 감사해요 23 와우 2013/06/25 2,959
267574 기성용 부모님들 참 성격은 좋아보이는데... 11 왕십리 2013/06/25 4,245
267573 나이드는게 이렇게 서글픈건지 몰랐네요 10 40 2013/06/25 2,985
267572 NLL문건으론 역부족이군요.. 11 .. 2013/06/25 1,568
267571 청와대 할말 없다? 할 말 없기도 하겠다만. 5 이거저거 2013/06/25 553
267570 펀드 관련, 질문이 있어요 ... 2013/06/25 443
267569 한중일 혹은 아시아 크루즈 타보신분 계세요? 17 크루즈 2013/06/25 1,210
267568 입냄새 ㅜㅜ 5 미니 2013/06/25 1,611
267567 보헤미안랩소디 가사 정말 충격적이네요... 52 마테차 2013/06/25 79,442
267566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아이상담좀 2013/06/25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