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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여자는 집안이 이라는

........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13-06-20 01:27:45

 

 

82에서 그렇게

여자 집안이 좋아야 결혼이든  뭐 등등 잘한다고 말했는데

 

솔직히 그때는 뭔소리여.. 했거든요

집안보다 본인 능력이 중요하지 집안이 무슨 큰 영향인가 했거든요

전 집안보단 본인자체의 능력이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이제야 다들 왜 그런말들을 했는지 알꺼같네요

 

박지성과 결혼하는 여성분보니.. 그런거같아요

집안 모든걸 배제했을땐.. 외모도  엄청 이쁜거같진 않고.. 일도.. 아나운서로써는.. 보니까 예전에 케이블 방송했었고

지금은 공채아나운서이긴한데.. 느낌엔 빽으로 들어온거같기도 (죄송해요) 진행능력이 탁월하게 좋은거같아 보이지도 않고.. 뉴스이런쪽 방송은 아닌거같더라구요

방금 sbs에 나왔는데.. 느낌이 .. 케이블 느낌났어요 웨딩옷입고 방송하는..

오히려 윤영미같은 아나운서가 진짜 진행 프로같이 한다라고 생각 들었거든요 몇년전 아침방송 할때 그런느낌 들었어요

 

그냥 저여성분 차별화 되는건 부모님 직업...

IP : 180.224.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6.20 1:32 AM (211.36.xxx.213)

    아나운서 아니었음 만날 기회라도 있었겠어요??
    여자 이미지도 괜찮은데요 뭐

  • 2. ....
    '13.6.20 1:36 AM (180.224.xxx.59)

    음.. 아나운서 아니었음 만날 기회가 없을수도 있겠지만 부모님직업이 그게 아니었다면 결혼까지도 안갈꺼같은데요 예를들면 뭐.. 동네슈퍼를 한다던가 반찬가게를 한다던가 (그일하시는분에게는 죄송 박지성이 워낙넘사벽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그여성분.. 뭔가.. 빽이 작용하지 않았나란 생각도 들고.. 리포터 느낌이 들어서.. 차라리 대기업 회사원이라면.. 더 이미지가 좋을꺼같아요 ..

  • 3.
    '13.6.20 1:41 AM (180.182.xxx.109)

    아나운서 같던데요...
    단아하고 이쁘고...
    막 이쁘진 않아도 동글동글한게 선해보이고 너무 인상좋잖아요..
    본인도 이화여대 서양화과 나왔던데요...

  • 4. ㅡㅡ
    '13.6.20 1:43 AM (211.36.xxx.213)

    박지성 사위삼으려는 집중에 그 정도 되는 집안은 차고 넘쳤을걸요. 비호감 아나운서들이 많아서 그런지 좋아보이더군요. 스포츠쪽 아나운서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났겠죠

  • 5. 집안
    '13.6.20 1:45 AM (77.2.xxx.154)

    남자건 여자건 집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경제적,정서적으로 훌륭한 집안에서 특유의 사랑듬뿍받고 자란 사람들만의 분위기가 있어요.
    그걸 서로서로 알아보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분위기를 찾는달까..
    여자분 인상이 너무 좋아요 예쁘장한 순딩이
    저런 여자 남자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이 완전 좋아하시죠~

  • 6. ......
    '13.6.20 1:45 AM (58.231.xxx.141)

    학벌, 직업 본인이 다 노력해서 된거잖아요.
    빽으로 들어갔다는 증거 있나요?
    아나운서는 연예인이 아니라 그냥 직장인인데 너 빽으로 들어갔다. 이런 말 함부로하면 고소당해요. -_-
    무슨 근거로 빽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7. ...
    '13.6.20 1:49 AM (180.224.xxx.59)

    네 죄송해요 제가 느끼기엔 아나테이터 같고.. 방송을 탁월하게 잘하는거같지 않아서 적은거고 위에도 그렇게 썼는데..
    그리고 그 학벌 대한민국에 엄청 많고 직업도.. 그냥.. 제가 아나운서란 직업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랬나 봅니다 (물론 이금희씨나 잘하시는분은 빼구요) 어쨌든 죄송합니다

  • 8. ..
    '13.6.20 2:04 AM (39.121.xxx.49)

    우려했던 국민시누이들 여럿 나셨다..생각하렵니다.휴우~

  • 9. --
    '13.6.20 2:19 AM (92.74.xxx.21)

    듣보잡 연예인이랑 맺어지는 거 보단 훨 나아요.
    톱 아니고 밑에서 활동해도 의사 변호사 전문 금융인이랑 결혼하더라고.


    그리고 노현정만큼의 충격은 아니에요ㅋ임유진인가?? 맨발이랑 결혼한...이 여자도 이름 별로 없는데 결혼 잘했죠.

  • 10. ...
    '13.6.20 2:39 AM (180.224.xxx.59)

    윗님 듣고 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 11.
    '13.6.20 4:28 AM (175.192.xxx.81)

    집안 좋고, 인물 적당히 이쁘고 학벌되고 직업 아나운서에 참하고.
    근데 이런조합이 되기 쉽지않아요.
    외모+학벌+집안+직업 전부 다 되잖아요.
    대부분 본인능력이되면 집안이안되고 학벌이되면 인물이빠지고..
    큰흠이 없이 두루두루 조합이잘되고 전부 상위권이라는게 가장큰 스펙이죠.

  • 12. **
    '13.6.20 5:27 AM (71.156.xxx.10)

    집안 좋고,직업 좋은 남자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조건인데 왜 박지성이랑...
    시아버지 인격도 중요한데...

  • 13. ...
    '13.6.20 8:34 AM (113.216.xxx.163)

    서로에게 잘맞는 짝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다수의 일명 축구잘하는 선수들이 해외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지만 박지성은 월드컵 영웅으로 이미 하나의 브랜드고 전설입니다.
    현역은퇴해도 축구계에서 박지성의 영향력은 더 커질겁니다. 한자리 하겠지요. 더 크게 될거란겁니다.
    게다가 인품도 좋다고하니 남편감 사위감으로 나쁘지않죠.
    그러나 축구빼고는 어찌보면 조금은 초라하죠.
    거기에 법조계와 예술계를 아우르는 인맥을 한번에
    가지게되는데 그건 돈으로도 못사는거잖아요.
    둘의 조합 아주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버지가 아나운서 중에서 며느리감 찾는다고 김흥국씨가 2011년도에 벌써 떠들었더군요.
    그정도 배경이면 시아버지도 만족할테고

  • 14. 이것 저것 다 떠나서...
    '13.6.20 9:29 AM (110.45.xxx.22)

    김아나운서가 시아버지의 간섭과 관심?을 어떻게 이겨낼지 걱정됩니다;;;
    영국에 건너오셔서 몇 달씩 머무르고 그럴 것 같은데...잘 견뎌낼 수 있을지...
    그 아버지가 결혼했다고 독립? 시켜주고 그러실 타입은 아닌 것 같아서요;;;
    시아버지와의 관계 컨드롤이 이 결혼의 관건이 될 듯...

  • 15. ㅎㅎㅎ
    '13.6.20 11:29 AM (223.62.xxx.208)

    걱정들은요~~ 여자 집안 좋으면 왠만한 막장부모 아니고서야 함부로 못합니다 ~~ 박지성 아버지 머리좋으신분 같던데 뭐 힘들게야ㅜ하겠어요

    연아 결혼할때 걱정이네요 ㅋㅋㅋ
    수많은 이모들 삼촌들 어쩔껴 ㅋㅋㅋㅋ

  • 16. --
    '13.6.20 4:49 PM (94.218.xxx.78)

    연아..ㅋㅋㅋㅋ 글고보니 연아 시집갈 때 온 국민 난리날 듯 ㅎ 24살이니 앞으로 중매 자리 줄을 설 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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