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안쓰나요?
저는 엄마가 항상
" 입이 궁금하네" 이러셨거든요
이 말은 뭐가 간단히 먹고 싶다는 말씀. 간식이나 이런거요.ㅎ
살짝 출출하다는 뜻이잖아요..ㅎ
근데 저도 모르게 엄마가 늘 쓰셔서.
남편앞에서
" 입이 궁금해" 했더니,
입이 궁금하다니.. 라고 하더라구요.
입이 궁금하다는 말 몰라? 했더니 모른대요..
입이 궁금하다니.. 그런 표현도 있어? 라고 막 웃는거에요.
표현이 참 재밌다고..ㅡ.ㅡ
다른 분은 안쓰시는 표현인가요??
(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이런 표현 쓰시는 분들 많던데
울 남편은 왜 몰랐을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