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이 정년 연장해서 3년 더한다고 하면서
(정직 1년 끝나면 마선생을 다시 받아줄려고 그랬겠죠. )
교감에게 학교 한켠에 있는 빈 벽에 담쟁이를 심자고 했잖아요.
일드판에도 담쟁이 심자는 게 나오나요?
문득 궁금해서요.
어제 마여진이 고나리 엄마에게 한 말이 지금도 여운으로 남아요.
가끔은 희망이 현실이 된다는 거.....
제게는 올해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교장이 정년 연장해서 3년 더한다고 하면서
(정직 1년 끝나면 마선생을 다시 받아줄려고 그랬겠죠. )
교감에게 학교 한켠에 있는 빈 벽에 담쟁이를 심자고 했잖아요.
일드판에도 담쟁이 심자는 게 나오나요?
문득 궁금해서요.
어제 마여진이 고나리 엄마에게 한 말이 지금도 여운으로 남아요.
가끔은 희망이 현실이 된다는 거.....
제게는 올해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훌쩍거리면서 봤다는...
그래도..아이들이 졸업식날
마선생한테 고백하는 씬은..닭살..ㅎㅎ
많이 울면서 봤어요.
이나이에도 많이 배웠습니다.
전 원작 일드안본 사람이지만 담쟁이 대사에 눈이 번쩍 뜨이고 연출부의 이름들을 다시 확인한 후 제 맘속 담쟁이와 같다는 결론을 내렸어요.휴...조심스럽게 표현하기 힘들다는^^;;
매회 눈물을 뽑네요. 저에게도 최고의 드라마예요.
그리고 오동구.. 정말 좋아요.
너목들 보느라...담쟁이의 의미가 있나요
아, 일드에는 없군요.
위엣 분, 제 맘속의 담쟁이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