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난이 주의보 질문 드려요~

0987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3-06-18 18:04:38

중간부터 봤는데 푹 빠졌어요.

오늘도 기대하고 있고요.

앞부분 안봐도 별 무리 없이 연결되던데,

모르는게 있어서 질문 드려요~

 

공검사하고 도희는 왜 밥을 세 번 같이 먹게 된건가요?

아직 이유는 안나온건지,

도희가 마지막 한 번 더 먹으면 이유 알게 되는거냐고 하던데,

처음에 어떤 상황에서 그런 제안을 한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공검사는 도희가 그 그룹 손녀인건 알고 있나요?

 

저는 아무래도 공검사에게 빠져서 ㅎㅎ

이게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IP : 58.226.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일락84
    '13.6.18 6:24 PM (114.204.xxx.76)

    저도 티비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본다고 봤는데
    딱 그 부분만 놓쳤네요 ㅋ

  • 2. ...
    '13.6.18 6:26 PM (59.28.xxx.116)

    공검사가 짝퉁 수사 중에 공준수를 마주치게 되었어요.
    그래서 피하려고 들어간 곳이 그 옷가게였구요.
    여사장이 놀라서 소리 지르려 하자
    입을 막고 그랬어요. 그 과정에서 신체 접촉 있었구요.

    그 일로 여사장이 성추행범으로 고소해서 같이 조사 받았구요. 그러다 그 검사가 자기 회사 사망 사건 검사인 걸 알게 되고, 인간적으로 피해자를 생각하는 검사가 성추행 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해 고소 취하해 줬어요.
    그 감사의 뜻으로 밥 세 번 얘기가 나왔구요.

    나도희는 공검사가 그 검사인 걸 알구요.
    공검사는 나도희가 그 그룹 손녀인 것 아직 모릅니다

  • 3. 0987
    '13.6.18 6:30 PM (58.226.xxx.146)

    아~ 그런거였군요.
    윗님 설명 감사해요~ ^-^

  • 4. dd
    '13.6.18 6:36 PM (180.68.xxx.122)

    동생이 실수로 싸우다 죽인건데 형이 뒤집어 써요 .. 동생은 자기가 죽인거 모르구요
    그런형이 있을까 핏어요 친형제도 아닌데

    어제 옥상에서 비 맞으며 둘이 울면서 웃으면서 하는데 저도 울면서 봤어요 ㅠㅠ
    빗속에서 있으면 눈물 흘리는줄 모를거라고 ㅠㅠ

  • 5. ...
    '13.6.18 6:40 PM (59.28.xxx.116)

    동생(공검사)이 전국 1등 해 공준수 알바하던 노래방에서
    파티를 해줬어요. 그 자리에 동생을 늘 괴롭히던 국회의원 아들이 왔구요.
    시비 끝에 자기를 괴롭히던 그 아이랑 나가서 싸웠어요.
    손님들이 밖에 싸움났다 얘기해서 동생 말리러 나갔는데
    이미 동생이 그 친구 때리고 돌아오는 중이었구요.
    괜찮은지 보려고 공준수가 갔을 때
    동생이 때릴 때 벽에 부딪히면서 날카로운 데 찔린 애를 발견했어요.(동생은 몰랐구요)

    노래방 손님들 신고로 경찰 차가 오니까
    자기 동생 앞길 걱정해서 자기가 죽인 것처럼 했어요.
    동생은 자기가 이미 싸움 끝냈는데
    형이 가서 보복하며 죽인 것으로 오해한 듯 해요

  • 6. 0987
    '13.6.18 6:41 PM (58.226.xxx.146)

    전 옥상에서 둘이 비 맞는 장면 오늘 봤는데 .. 참 연기 잘해요. 스토리도 좋고 ㅠ ㅠ
    그런데, 그 .. 신주영하고 엄마하고 좀 ;; 검사하고 엮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물 관계도 보니까 신주영하고 검사하고 연인이라고 써놔서 끔찍 해요.
    착한 드라마에서 악역..이라기엔 좀 약한 못된 바보역 하는 역할도 있긴 해야겠지만,
    공검사에게 들이대는건 안했음 좋겠어요 !

  • 7. 라일락84
    '13.6.18 6:48 PM (114.204.xxx.76)

    그런데 검사-도희-준수에다 회사변호사까지
    도희를 중심으로 4각관계는 좀 그렇지 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준수는 저한테로 ㅋㅋ

  • 8. ...
    '13.6.18 6:48 PM (59.28.xxx.116)

    네~그 동생이 공검사 ㅜㅜ
    저라면, 친동생이 그랬다 해도 대신 죄를 덮어쓰진
    못했을 것 같아요.
    친동생도 아닌데, 참...
    가상 인물이지만 감동했어요.

    참 그 광경을 막내(공나리)가 봤어요.
    어려서 그 기억이 뭔지 모르는 것 같지만
    가끔 그때 꿈을 꾸고..
    복선을 깔아놓은 것으로 보아
    나중에 나리 때문에 사실이 밝혀지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07 아들 핸드폰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 초6엄마 2013/08/19 915
286806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9 728
286805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요. 8 궁금해서 2013/08/19 1,371
286804 여자는 나이 팔십이 되어도 38 2013/08/19 25,355
286803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와요 8 궁금 2013/08/19 6,895
286802 남자들 공감 우꼬살자 2013/08/19 870
286801 꺅~예뻐요♥ 고래들(Dolphin, Orca) 아가 낳기.. 5 예뻐요 2013/08/19 1,198
286800 어제 밤새켜고 잔 에어컨 아직 못끄고있어요 33 대구 2013/08/19 11,581
286799 냄비구입 13 이새벽에 2013/08/19 3,216
286798 이 강아지 종이 뭔가요? 2 ,, 2013/08/19 1,650
286797 새로 사온 쌀에 바구미가..ㅠㅠ 7 ... 2013/08/19 1,533
286796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눈물 2013/08/19 8,235
286795 주식 이럴수가.... 4 나리 2013/08/19 3,702
286794 지마켓탈퇴는 어케 하나요? 3 옥션탈퇴 2013/08/19 2,704
286793 내 사주에 천관 천액 같은거 뭐가 들어 있는지 사주 2013/08/19 2,120
286792 60이 다 되어서 찾아온 사랑-이글 쓰신 원글님께.. 30 밑에 2013/08/19 9,780
286791 방금 친구 남편때문에 수치심 느낀다는 20대글..낚시? 1 2013/08/19 2,190
286790 우리 엄마 꿀먹은 벙어리 됐습니다. 1 .... 2013/08/19 1,874
286789 이런글 죄송합니다 16 싫어하시면 .. 2013/08/19 4,010
286788 폴리에스터 40% 옷 삶아도 될까요? 5 갯벌다녀왔어.. 2013/08/19 3,398
286787 남자들 참 좋아 하시네요. 3 웃겨라 2013/08/19 1,640
286786 제주도 이민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27 0 2013/08/19 10,363
286785 시집 식구들과의 식사 7 ... 2013/08/19 2,955
286784 휴.남자들에게.노래방..일전에 다음기사 4 2013/08/19 1,549
286783 오늘 mbc 저녁뉴스에 10대 차량 절도사건 3 헐~ 2013/08/19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