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빨래 바구니라고 하긴 뭐하고,
나이론 재질의 분리수거함 4개에 아이들옷, 어른옷, 양말, 이렇게 분리해서 담아 놓고 있는데요.
위에 뚜껑도 없고 집이 좁아 현관쪽에 놔두니 손님들 오실 경우 속이 보여서 민망할때도 있더라구요.
그러다 뚜껑있는 그 이쁜 분리수거함 있잖아요.
위에서부터 착착 쌓아올리는 한줄짜리 3갠가 4개 붙은 분리 수거함이요.
거기다 빨래를 넣어두면 좀 덜 지저분해 보이고 옆으로 횡으로 놓는것 보다
일자로 종으로 놓아두는게 뚜껑도 있고 깔끔해 보일거 같은데...
문제는 뚜껑때매 마른옷들을 넣어둔다 해도 속옷 같은 것들때매 썩지 않을까요?
공기가 통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 말하다 보니 횡설수설 되는거 같은데
혹시 저랑 같은 생각 가지신 분들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