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뒀을때 침을 엄청 흘리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거 맞나요?
작년 여름엔 새끼여서 장마에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은 매일 산책나가서 장마라니 큰일이네요.
나가는 즐거움이 엄청 커서 몇날며칠 못가면 스트레스 받아 어쩌나 싶어요
다른분들은 장마에도 비옷 입혀 산책시키시나요
비옷도 있던데 비옷 입혀서 나가면 발 빼곤 비 안맞을까요
혼자 뒀을때 침을 엄청 흘리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거 맞나요?
작년 여름엔 새끼여서 장마에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은 매일 산책나가서 장마라니 큰일이네요.
나가는 즐거움이 엄청 커서 몇날며칠 못가면 스트레스 받아 어쩌나 싶어요
다른분들은 장마에도 비옷 입혀 산책시키시나요
비옷도 있던데 비옷 입혀서 나가면 발 빼곤 비 안맞을까요
강아지들은 비 좋아하지 않나요?
저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배일 산책시켜요. 비옷은 안 입히고, 다녀와서 잘 말려줍니다.
수의사분께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침이 스트레스와 관련있다고 들었구요, 비옷입혀서 산책하면 주인이 힘들지 강쥐는 당연히 좋습니다,
꾸준한 산책이 장수에 쿤 몫을 하는거 같아요. 정신건강에도 좋구요
지병같은건 없나요?
제 강아지가 많이 아팠을 때..(심각하게)
링거 꽂아주시면서
침흘리면 바로 부르라고 하셨는데(대학병원)
마침 점심시간이라 불러도 바로 진료실에
아무도 안계시고 올분이 안계시고
시간을 10여분 지체하다가
녀석이 하늘나라로 갔거든요..
이 경우랑 물론 다를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병원엔 여쭈어보셨나요?
생각나서 적어보아요 6월 비오는 날이었거든요 ㅠㅠ
우비 입혀도 배랑 다리, 가슴까지 다 젖어요.
모자 써야 덜 젖는데 시야가 가려서 그런지 그건 또 싫어하더라구요.ㅠㅠ
침흘리는건 많이 놀랐거나 더워서 그런건데요.
매우 건강한 아이에요.
정말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걸까요. 겨울엔 안그랬거든요
비옷 입혀도 다 맞는군요.
비옷이 은근 무용지물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데리고 나갔다 들어와서
물수건으로 한번 닦고 마른수건으로 한번 더 닦아줍니다.
맨날 목욕 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비옷이 방수원단이라 더워요 차라리 비를 맞는게 더 낫구요
강아지체온은 평소에도 사람보다 높아 털옷만으로도 한겨울 눈밭산책에도 그떡 없어요
그런 녀석이 요즘같은 날씨엔 털옷을 겹겹이 입은거나 마찬가지인데 덥지요 ㅡ.ㅡ;;
견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시츄 페키니즈 포메라이언처럼 이중모일경우엔 더위를 더 타는편이구요
노견과 건강상태에 따라 약간은 차이가 있겠지만요
여름이나 유독 더위에 약한 반려견에겐 여름사료로 닭고기처럼 열이 많은 육류에 사료는
되도록 멀리하시고 무난한 오리고기 양고기를 주는게 좋아요
한낮 햇빛이 쨍할때 산책시키는게 아니라면 무조건 시원하게 미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