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ㄳ
'13.8.1 10:49 PM
(115.126.xxx.33)
그런데..뭐 잔인하다고..난리인지..
월요일 갈려다..낼 갔다오려고여...
기대만빵이라는..
2. 저도요..
'13.8.1 10:50 PM
(211.201.xxx.173)
요즘 들어 본 영화중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보려고 해요.
3. 봉준호
'13.8.1 10:51 PM
(61.43.xxx.159)
감독 팬이라 너무 기대가 큰 데 여기저기 설국열차 별로라는둥 잔인 하다는둥... 어쨋든 영화는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이니. 낼 꼭 보러 갑니다 봉감독님 작품 오랜만에 푹~ 몰입해서 보고싶어요
중삼 딸이랑요^^
4. 밀가루
'13.8.1 10:55 PM
(114.201.xxx.203)
한동안 보고 싶은 영화 없다가 이제 나왔네요. 봉준호 감독 너무 좋아요~ 이번주 일욜 조조로 보러 가야겠어요^^
5. ..
'13.8.1 10:55 PM
(182.208.xxx.64)
흔한 오락영화 하고는 급이 다른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6. 오늘
'13.8.1 10:55 PM
(175.209.xxx.55)
남편이 직장 동료들이랑 보고 왔어요.
저는 잔인한 장면 많아서 안본다고 했거든요.
보고 온 남편도 잔인한 장면 많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재밌게 봤다네요.
그러나 잔인한 장면의 수위를 보면 제가 안보는게 좋다고 하네요.
토욜에 남편이랑 다른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뭘봐야할지...
7. 지금도 할지 모르지만
'13.8.1 10:57 PM
(115.126.xxx.33)
오늘 님...명왕성..추천...
8. 샬랄라
'13.8.1 10:58 PM
(218.50.xxx.51)
저 어제 두 번 보았는데
사실 호불호 보다는 솔직히 급이 완전 다른 영화입니다.
9. ...
'13.8.1 11:04 PM
(175.201.xxx.184)
도끼전투신은 올드보이 그거보단 덜합디다.
10. 잔인하다니
'13.8.1 11:07 PM
(115.21.xxx.247)
이 영화에 대한 여러 가지 표현중에 젤 이해불가는 잔인하단 거예요. 도대체 이게 잔인하면 요즘 영화들은 초호러잔인무비겠네요.
하나도 안 잔인해요. 40넘은 아줌맙니다.
11. 아 보고싶어요
'13.8.1 11:13 PM
(203.226.xxx.22)
궁금하네요
내일 보러갈래요
12. ㅠㅡㅠ
'13.8.1 11:24 PM
(183.102.xxx.134)
보고 혼자 멍~~ 전 정말 좋았어요. 올드보이 보고 난 뒤에 여운만큼! 두영화 맥락은 다르지만 여운의 크기는 제게 비슷해요. 곱씹을꺼리는 설국열차가 더 있을듯...잔인은 잘... 미드 범죄물보시는 분들에겐 뭐 그럭저럭일듯해요. 전 크마팬이라 ㅎㅎ 큰화면과 빠방한 음향때문에 좀 더 리얼하긴해요. 전 정말 좋아서 내일 남편과 또 관람예정이예요. 기대되서 임산부 혼자 보러 댕겨왔네용.ㅎㅎ 봉감독 마더때 쩜 실망했으나 이번엔 쌍엄지 치켜들어드랍지요!
13. 동감
'13.8.1 11:25 PM
(115.126.xxx.120)
생각을 하게하는 그런영화였구요.
마지막 부분 희망적인 메세지라 좋았어요..22222
추적자 보다 훨씬 덜 잔인해요.
좋은 영화입니다.
14. dhd
'13.8.1 11:27 PM
(217.41.xxx.206)
설국열차가 좌파영화라고
잔인하다, 재미없다 이런 평을 붙여서 사람들 못 보러가게 하자,
는 ㅇㅂ 사람들의 선동;;;;;;;;;;;;;;;계획이 정말 -_-; 이루어지고 있군요.
영화 하나도 무서워하는 희한한 종자들이에요 진짜
15. 바보들
'13.8.1 11:42 PM
(113.130.xxx.32)
그러니깐요..까긴까야겠는데 깔껀떡진 없구하니깐 요즘영화에 기본으로 나오느 피, 도끼 이런거루다 잔인하다 그러니 어이가 똥을 찹니다요.ㅋㅋㅋ
16. 음
'13.8.1 11:52 PM
(211.234.xxx.199)
댓글 읽다보니 보러가고 싶네요 ..ㅋㅋ
혼자라도 봐야겠어요...
17. ㅇㅇㅇ
'13.8.1 11:56 PM
(220.117.xxx.64)
잔인하다해서 중학생 아들이랑 가려던 거 취소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ㅠ ㅠ
18. 이것참
'13.8.1 11:56 PM
(122.40.xxx.41)
내일 남편이랑 볼까 했는데..
잔인.. 이란 문구.
제가 찔러죽이고 잘라 죽이고 때려죽이고 하는걸 보면 온통 꿈으로 도배를 해서
땀에 범벅이 돼 일어나거든요.
또 이게 무슨 잔인하냐는 분도 계시고.
진짜 갈등 생기네요
19. ..
'13.8.2 12:14 AM
(58.233.xxx.181)
-
삭제된댓글
고 2 딸아이랑 봤는데 아이가 쌍엄지 치켜들며 설국이 최고라고..^^
보고나서 여운이 계속 남아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전 주말에 남편이랑 한번 더 봅니다. ㅎ
20. 이것참님...
'13.8.2 12:16 AM
(221.140.xxx.31)
저 잔인한 거 싫어해서 깡패영화나 호러물은 무조건 패스하거든요.
황해나 신세계 등 화제작들도 그냥 패스에요.
근데 설국열차는 봤네요. 무사히^^
21. 이것참
'13.8.2 12:20 AM
(122.40.xxx.41)
221님 정말요?
그럼 저도 시도해볼까봐요.
남편이 고것 보고싶다고 하니 ^^
22. ...
'13.8.2 12:28 AM
(182.219.xxx.42)
잔인한걸로 치자면 민준국이 더 잔인해요. 피 떡칠하고 나타난 모습이 더 무시무시 하죠.
23. ,,,
'13.8.2 1:57 AM
(110.70.xxx.139)
어제 오늘 두번 봤어요
두번 보니 그림이 명쾌하게 그려지네요
수작 !!!
두고두고 회자될 그런.
24. 그리고
'13.8.2 1:59 AM
(110.70.xxx.139)
천만 넘을듯.
수 41만, 목 59만~~~
정말 후덜덜하네요
일까지 5일만에 3백이니.
25. ...
'13.8.2 8:22 AM
(119.71.xxx.29)
봐서 좋으면 뭘하나...
체 게바라의 초상화가 자본주의 상품이 되듯이
이 시대의 모순도 상품과 엔터테인먼트가 되버리는 아이러니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