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가 많은지~ 한 주가 바쁩니다ㅋㅋ
다들 드라마 뭐보세요?
저는 월화드라마든 수목드라마든 어떤 한 드라마만 보기엔 좀 아까운 것 같아서
본방으로도 봤다가 또 다른건 재방으로도 봤다가 다운받아서도 봤다가
드라마 몇편을 보는지 모르겠어요~ 요근래 갑자기 재밌는 드라마들이 우르르르..
근데 보다보니까 그 드라마마다 각자 캐릭터들이 확실하기도 한데
배우들이 캐릭터 표현을 잘하는건지, 아니면 그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캐스팅하는건지
캐릭터 소화들을 잘 해내는 것 같아요.
김남길이 요즘 상어에서 호텔사장으로 나오잖아요
수염을 길러서 그런가 뭔가 딱 CEO 느낌이 더 물씬 풍기는 것 같고
스타일도 굉장히 말끔하고 잘 어울려요.
아 그리고 월화에 상어보고 재방송으로 무정도시 보는데
거기서 정경호가 언더커버로 나오는데 완전 카리스마 있는 역할!
정경호 제가 알기론 예전에 좀 순수한 캐릭터? 그런 캐릭터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런 캐릭터도 잘 소화해 내는 것 같네요.
이 밖에도 드라마 보면서 요즘 이런 생각 많이 하는데
다 나열하기에는 넘 많네요 ㅋㅋ
혹시 다른 분들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배우나 캐릭터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