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엄마들 애영유엄브 한다고 그게 무슨말이냐고 하시는데 (저도 금방 알아듣진 못한 젊은엄마입니다)
전 82처음 왔을때
설탕몰과 감기몰이 어디인지 진짜 일주일도 넘게 고민했어요...
(한 센스 한다고 생각했는데..진짜 모르겠더라구요)
젊은 엄마들 줄임말 많이 쓴다고 하시지만
선배 어머님들도 그들만의 언어가 있으시다는거에 저도 놀랐습니다.
너무 젊은 애엄마들 말 줄여한다고 뭐라고 하시길래 제 경험도 말씀드려요 ^^;
젊은 엄마들 애영유엄브 한다고 그게 무슨말이냐고 하시는데 (저도 금방 알아듣진 못한 젊은엄마입니다)
전 82처음 왔을때
설탕몰과 감기몰이 어디인지 진짜 일주일도 넘게 고민했어요...
(한 센스 한다고 생각했는데..진짜 모르겠더라구요)
젊은 엄마들 줄임말 많이 쓴다고 하시지만
선배 어머님들도 그들만의 언어가 있으시다는거에 저도 놀랐습니다.
너무 젊은 애엄마들 말 줄여한다고 뭐라고 하시길래 제 경험도 말씀드려요 ^^;
설탕 감기몰은 82만 쓰는 건가요? 제가 다른 데는 안 가서 몰라요...
여기서만 쓰나봐요. 설탕은 cj몰이고 감기는 H몰이더라구요. 전 정말 몰랐어요. 특히 설탕은 더더욱;;
애영유엄브 아직도 뭔지 모르는 여자
여기 있시유
지발 먼 뜻인지 지좀 갈쳐 줘유~
30대 인데.. 설탕몰 감기몰도 모르겠네요.ㅎㅎ
희한한 단어가 참 많아요.
제가 여기 처음왔을때 상대적으로 신혼이어서 선배님들이라고 썼네요. (20대였거든요)
제 말은 여기서만 쓰는 말이라는게 아니라 요즘 젊은 엄마들처럼 (상대적으로 선배맘이신) 어머님들도 따로 쓰시는 은어? 인터넷용어?가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님 애는 영어유치원 엄마는 브런치. 라는 뜻이래요 ^^;; 어렵죠?
브런치가 뭐여유?
그만큼 여유있다는 말인감유?
설탕몰은 첨 들어보네요.
재미있네요 ㅎㅎ
애는 영어유치원 가고 엄마는 (그시간에) 브런치를 즐긴다. 뭐 그런얘기인거 같더라구요.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있다는 말 맞겠죠. 영어유치원도 원비가 비싸고 브런치도 비싸니까요.
브런치가 뭐냐구유?
브런치가 궁금허네유
브런치가 별거여?
아점이제.
그만좀 하자니까요??
할일 없어요???
제발 이제 그만했음 되었으니 82 제목에서 이런 불쾌한단어 그만보길 희망합니다.
브런치도몰라요?
블랙퍼스트랑 런치 합친말이요
영어유치원에 보낼 만큼의 경제수준과 아점은 촌스럽고 브런치라는 말이 세련되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의식수준을 가진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반영하는 말인 것 같네요.
하지만 언어의 축약이 주는 나름의 재치와 발음상의 세련은 부족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오래 생존하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다른데도 많이 쓰는 용어인데 82가 덜 쓰는거지요
둘마트, 집더하기, 별다방, 콩다방 만큼 많이 쓰는
단어인데..
설탕몰 감기몰은 적어도 사오년전부터 썼어요.
별다방 콩다방 켄치 . . 전 아주 오래전 카메라에 관심가지면서부터 스르륵이나 디씨들락대면서 쓰게됬네요.
당시에도 인터넷용어는 젊은 사람들도 잘 몰랐을때에요.
둘마트, 집더하기, 별다방, 콩다방은 이해갈 만한 단어라 그래도 접근이 쉬웠어요.
저도 감기몰, 설탕몰이 진짜 있는 줄 알았어요.
간혹 크게 이슈가 되서 크게 주목 받을 때, 댓글에서 알았구요.
영유도 고터(고속터미널)도 여기서 들었어요.
실미도도 키친토크에 간혹 올리시는 글보고 추리했구요.
세대차이도 느끼고, 뒤떨어지는 이해력도 느낍니다.
여기가 덜 쓰나요? 그건 젊은이들 많은 사이트 아닐까요.
여긴 주가 키친토크의 주부 사이트 아닌가요. 애들 사이트와는 좀 달랐으면 합니다.
모든 사이트가 저렇게 함축어 쓰지 않아요.
꼬박꼬박 제대로 된 아님, 간결한 단어로 그치는 곳도 많아요.
근데 애영유엄브란 말 참 듣기 싫네요,
이 말이 가지는 뜻이 별로라서 그런지 신조어도 왜 이런게 나온건지
별다방 콩다방은 알아듣기 쉽게 참 잘 만든거 같은데,,
뭐 그것만 있나요
아이들 전집도 있죠
영테=영아테마 마꼬=마술피리 꼬마
영다=프뢰벨 영아다중 등등 전집 줄임말 몇십개는 될꺼에요
단지 우유는 바뚱이라던가 하뚱이라 불리고
별다방은 스타벅스?
줄임말 중에서 제일 이상했던건
영사 에요.
프뢰벨 영사.
영업사원의 줄임말이라는거 알고 그 말 쓰던 사람들에게 없던 정도 다 떨어졌어요. 진짜 이상했어요.
드라마 제목은 왜 줄여쓰나요?
정말 너무 게을러서 그런가봉가...
설탕몰 감기몰은 첨 들어보네요. 지금 알았네요. 82 한지 1년 넘었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3583 | 아이허브 클렌징제품 추천해주세요~(메이크업 클렌징) | 아이허브 | 2013/06/17 | 7,955 |
263582 | 지하철 노약자석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4 | 지하철 | 2013/06/17 | 878 |
263581 | 세탁기 소음 1 | ㅇㅇ | 2013/06/17 | 775 |
263580 | 장화 신으면 코디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3 | 부탁드려요 | 2013/06/17 | 931 |
263579 | 요즘 냉장고 왜 그리 큰가요 4 | 냉장고 | 2013/06/17 | 1,901 |
263578 | 지나치지마시고 꼭 답변좀 부탁드려요.. 6 | 현진맘 | 2013/06/17 | 1,167 |
263577 | 드디어 장마시작. 2 | .. | 2013/06/17 | 1,179 |
263576 | 지금 먹고 싶은 것은? 16 | 지금 | 2013/06/17 | 2,298 |
263575 | 아까 상담한 왕따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해요 10 | 궁금 | 2013/06/17 | 2,033 |
263574 | 특수안경 쓰시는분께 여쭙니다. 3 | 안경 | 2013/06/17 | 972 |
263573 | 2천만원 3년 정도 넣어두고 싶어요. 2 | dd | 2013/06/17 | 2,175 |
263572 | 아스피린 처방 안받고 약국에서 살수있나요? 8 | 남편이먹는다.. | 2013/06/17 | 21,345 |
263571 | 해외여행 예약했는데..취소하면 어찌되나요?? 2 | 알려주세요 | 2013/06/17 | 1,800 |
263570 | 눈빛연기하는 방법이나, 눈빛연기 좋은 여자배우 추천좀 ^^ 3 | 감사해요 ^.. | 2013/06/17 | 1,731 |
263569 | 자동차 할부로 샀다가 할부금 못내는 사람들이 9 | 딸기체리망고.. | 2013/06/17 | 4,635 |
263568 | 구가의 서 이연희 나오니 몰입도 올라가요 10 | 새옹 | 2013/06/17 | 3,673 |
263567 | 출렁거리는 허벅지 탄력있게 하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알려 .. 13 | .. | 2013/06/17 | 4,523 |
263566 | 페북 친구신청이라니… 1 | 난몰라 | 2013/06/17 | 994 |
263565 | 친구 잘따라하는 아이요. | 살빼자^^ | 2013/06/17 | 2,898 |
263564 | 제가 잘 못 선물하는걸까요 42 | ㅋ | 2013/06/17 | 8,136 |
263563 | 오늘 힐링캠프 10 | ㅇㅇ | 2013/06/17 | 3,014 |
263562 | 영어질문! 하나만 알려주세요 3 | 어렵네 | 2013/06/17 | 551 |
263561 | 오늘 구가의서 넘 슬퍼요 7 | ㅠㅠ | 2013/06/17 | 2,239 |
263560 | 밑에 세면대에서 떨어진 아이 글 보고 걱정되고 무서워요 9 | 걱정 | 2013/06/17 | 2,661 |
263559 | 세계 최장수국으로 등극할 듯...유엔발표 7 | 존심 | 2013/06/17 | 1,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