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기인가 봐요.
아마 처음은 아닌 것 같고 저번에도 한번 왔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하루 정도 작은 소리로 냥냥거리고
지나갔거든요.
그 뒤로 별 일 없었는데 그제부터 많이 울어요.
아침 저녁으로 울더니 이제는.... 방금도 제 옆에서 안절 부절 못하며 냥냥거리내요.
이제 11개월이고, 아기는 한번 보고 싶어서 지금 남자 고양이를 식구로 들일까 생각중이기는 해요.
아... 지금 또 우앵우앵ㅜㅜ
그 다음에 둘다 중성화 시킬 계획인데...
고양이 가족 만들고 싶어서;;;
애들 아빠는 냥이 보고
한살도 안됐으면서 시집가겠다고 냥냥거리냐며 놀리기만 하고;;
조금 더 있다가 시집보내고 싶은데 발정기는 얼머나 가나요?
그리고 새끼 남자 냥이를 데려오면 얼마나 있으면 생식 기능이 가능해질까요?
어째 내용이 19금 같아서 민망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