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은 "지금도 (설경구, 이문식 등과) 서로 많이 챙겨주는데 잘돼서 좋다라고 하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30730194105587
안내상은 "지금도 (설경구, 이문식 등과) 서로 많이 챙겨주는데 잘돼서 좋다라고 하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30730194105587
'지금도'에 설경구는 빠지지 않을까요?
설마하니 설경구에게 제수씨(송윤아)는 잘 지내냐? 물어볼리 없잖아요?
안보살...
점 넷 님..방송에 나와서 한 얘기인 것 같은데
사전에 질문 조율할 텐데 안 좋은 내용이었으면 빼달라고 하겠죠.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거라는 겁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안내상에게 실망인데요.
여동생의 상처보다는 자신의 인맥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잖아요.
인터뷰 중 '지금도 잘 지낸다에 이문식의 이름만 언급됐어요.
설경구 이름은 기자가 임의로 괄호치고 삽입한 것이구요.
믿을 게 못돼요.
이젠 안내상한테까지 실망이라니 참 징허네요. 어젠가 이혼한 올케랑 연락하고 챙기고 한다는 글에는 분위기 좋더만.
여동생은 뭐가 되나요.ㅠ
설경구 전부인 언니라고 인터넷에 올라왔던 글이요
본인인지와 객관적 사실인지 여부는 확인된 거였나요?
이혼도 이혼 나름이죠.
몰라서 징글타령이신가?
둘이 친구였으니까 안좋게 이혼햇어도 가끔 만나서 술한잔 할수는 있겟죠.
송윤아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언제 시작하나요?
잘은 모르지만 이런거 아닐까요?
어찌됐건 자신의 여동생과 지금은 끝난 인연이지만 그 사이에 태어난 조카가 아빠(설경구)랑 왕래도 하고,
또 다른 동생과 조카의 폭로로 설경구 그간 욕도 많이 먹었고
개인적으로 설경구가 괴로워하는 모습 보았고 진심으로 그때의 일을 설경구가 사과를 했다면
이제 대외적으로 설경구와 자신이 원수처럼 보이게 만들고 싶진 않을 것 같아요.
이리 될때까지 삼자가 모르는 과정과 시간이 필요했겠지만요.
사람들 웃겨요. 전처 언니라고 올린 글은 철떡같이 믿으면서 설경구 말이나 지금의 안내상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아요 자신들이 인터넷에 싸지른 오물들은 고대로 있는데요
전처 언니 글은 기자가 쓴 글이 아니었거든요.
안내상 씨가 직접 블로그 등에 글을 쓰면 믿어주겠지만
연예부 기자가 쓴 글은 안 믿어요.
사람들은 본 것만 믿는다. 그리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그 언니가 썼다는 인터넷상의 글 하나는 철썩같이 믿으면서
설경구, 송윤아, 안내상이 하는 모든 말은 안 믿는...
왜냐하면 내가 보고 싶은 것은 인터넷상의 그 글일뿐이니 말이죠.
그렇게 주홍글씨 박아놓고 끝까지 손가락질하며
너네는 바람핀 나쁜 년놈들이니 내 행동은 정당하다 자위하고
또 새로운 상상력을 동원해 새로운 루머를 만들겠어요.
안내상 어쩌고 저쩌고 하며~
에휴~~~ 솔직히 그 인터넷상 글을 어찌 믿나요?
막말로다 여동생이 직접 나와서
설경구 바람폈다 폭로한 것도 아닌데 ..
거기다 이혼직후면 서로 감정이 안 좋아질때로 안 좋아진 상황에서
그 언니란 사람이 감정적으로 글 올릴법도 한데..
정작 글 내용엔 바람핀다는 직접적 언급도 없었죠.
송윤아 또 드라마 찍었나보네요.
연예부 기자가 쓴 글이 아니라
백지연이 하는 티비 프로그램에 나와서 본인이 직접
백지연 씨의 질문에 대답했던 건데요?
안내상 자기도 남자로서 본능이 있으니까 이해하나보죠. 그냥 여동생 아픔보다 남자로써 자기 입장 친구 관계 이딴게 더중요한던가 아님 복합적으로 설경구가 미안하다고 했던가 뭐 대충 그런가봅니다
사람들 웃겨요. 전처 언니라고 올린 글은 철떡같이 믿으면서 설경구 말이나 지금의 안내상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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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이 부연설명에 이문식이랑 지금도 챙겨준다는 이야기만 했는데요???
설경구는 예전에 친했다는 거고, 지금도 친하다는 소리는 안 했는데요?
안내상 말을 안 듣는 게 아니라 오독한 게 아닐런지요?
이글보고 방송 찾아봤습니다.
(설경구씨랑 역할 하셨죠? 그떄 처음 같이 작업하신거에요?)
- 그렇죠. 영화작업 처음 했죠.
(그럼 누가..? 나이는 당연히 선배님이신데.. 연기는 누가 선배세요?)
- 연기는 경구가 먼저 선배죠.
(그러면 어떻게 부르세요? 그냥..그래도.. 나이대로 가요? 아니면..)
- 아, 그럼 저흰 나 나이죠. 뭐, 경구나 문식이나.. 뭐.
형,동생하고 술친구였고 막 서로의 허점들 다 알고.. 막 이런 관계니까.
(진짜 끈끈하시더라구요.. 그쪽에 계신 분들이..)
- 서로 지금도 많이 챙겨주고. 서로 잘 돼서, 첨엔 잘되는게 되게 배가 아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내 여동생의 전남편이 바람을 펴서 안좋게 이혼을 당했다 칩시다.
사람이 생각이 있다면 단순한 이혼사유로 이혼한게 아닌이상
암만 그 전에 사이가 좋았다고 해도 여동생과 불륜의 사유로 이혼한 매제와 친하게 못지내죠.
설경구 얘기 할때도 안내상이 계속 '경구, 경구' 라고 친근하게 부르더군요.
사람들은 밝혀지지 않은 익명의 글은 정말 찰떡같이 믿으면서 정작 당사자가 방송에서 한 말은 x떡 같이 알아듣나봅니다.
타블로 학력위조사건 생각해보세요. 타진요인지 뭔지
타블로가 학력 위조가 아니라는 증거를 그 사람들한테 들이밀어도 안믿었죠.
어차피 증거 들이밀어도 안믿을 사람들이 대중입니다.
본인이 믿고 싶은대로, 보고 싶은대로 혼자 소설쓰고 상상하는게 대중들이죠.
그 사람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그 사람이 말하는 대로 보는게 맞는겁니다.
아니라고 하면 아니라고 믿으면 되고,
맞다고 하면 그렇구나 하고 믿으면 됩니다.
탐정놀이 하고싶으면 '기자'로 직업을 바꾸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집일에 관심이 많아서 탈입니다.
어젠가 언제 82에도 남편한테 맞고산다는 소문이 났다고 속상해하면서 고민글 올리신 분도 있던데
악플러들은 자신의 입과 손가락으로 나와 상관도 없는 유명인들한테 비수를 꽂아넣고 지금 이시간에도 하하호호 웃고 떠들고 있을겁니다. 그렇죠?
내가 뱉은 말과 글이 돌고 돌아서 결국엔 자신의 등에 칼이 꽂힌다 다는 사실만 깨닫는다면 절대로 남한테 악담 못합니다.
그 집안 일은 그 집안에서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세요. 설경구가 정말 전처한테 잘못을 했다면 전처가 알아서 소송을 걸든 뭘 하든 하겠죠. 우리같은 대중들은 각자의 집안단속만 잘 하면 되는겁니다.
위자료를 많이 줬을수도있고..전처도 지금 잘살고 있나보죠..
진짜 웃긴다. 이런 걸 인지부조화라고 하나봐요. 단 하나의 믿을만한 증거도 없이 자기 맘대로 이미 결론 내고 단죄하고 별별소리 다 해놓고 맘에 안드는 반증이 나오면 부정, 또다시 무리수 소설을 쓰네. 재밌어요. 설경구 전 부인한테 감정이입해서 온갖 저주를 퍼부었으니 전부인의 오빠가 하는 말도 부정하고 싶겠죠.그래야 자기가 지은 죄가 가려지니까.
대체 머리통들은 왜 달고 다니나 모르겠고, 교육은 왜 받았나 모르겠네요. 중힉교만 제대로 졸업했어도 아무 증거도 없이 마음대로 결론 내면 안 된다는 거 알텐데요. 남의 인생인데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우~달려들어 자기 불만 투사하고 짓밟고 악플달고 사는 사람들, 그거 다 큰 죄에요.
송여사 곧 드라마나오잖아요
먼 전처 언니글만 믿어요
연예인 엑스파일에서 나온지가 한참인데,,,
여자들과 남자들의 세계는 많이 다르더군요
너!니가감히내동생을~파르르~남자들은 그러지 않더라구요
줘패고 싸웠던 술마시고 얘길했건 뭐 풀어질 뭔가가 있었겠죠
연예계는 또 우리랑 좀다른사람들이기도 하고..
송윤아 드라마가 어쩌구 소설들 쓰지마세여 ㅋ
조성민 바람난것도 최진영 아는 룸싸롱 소개 해서 둘이 다니면서 바람 났다잖아요
어쩌라구.안내상이 언급했다고 면죄부가 되나요?설-송불륜커플소속사가 82 관리하나보네.잊을만하면 언플하려고하고.
07년도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이다요
무슨 할말 없으면 소속사 관리에 알바타령
그게 당신 수준이라는 거
술친구 "였죠" 라고 하고, 서로의 단점 약점을 다 "알고"..
라고 했네요.
문장들 하나하나 듣어보면 과거형 현재형을 아주 정확히 구분해서 말씀하시네요.
조율을 하긴 했는데, 안내상씨가 알아들을 사람 다 알아듣게 말씀 잘 가려서 하셨네요.
서로 약점 단점 지나간 과거를 알고는 "있는건" 현재도 그렇고
술친구 "였던"건 과거고, 이제는 친구는 아니란거죠.
지금도 술친구라서 잘 왕래하면 "술친구예요"라고 현재형으로 말할걸요.
문장에 현재 과거가 다 들어있고 조사도 참 잘 가려서 쓰셨네요.
자기 감정인데도 그런것 같아요. 좋은것 같아요. 하면 좋겠어요~ 이런 표현이 없네요.
방송도 안 보고 또 소설을 쓰고 있네요. 문구에 매달리고, 그럴 리가 없다는 둥, 남자는 다르다는 둥, 보살이랬다 누이의 상처는 모른체 하는 남자 형제랬다...아주 관심법들이 대단해요? 애잔하다는 말을 이 때 쓰는 거군요,
둘이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많이 챙기고 친하다고 그랬는데요? 당사자도 아니면서 남의 일에 길길이 뛰더니, 아무 근거도 없고 출처도 불분명한 전처 언니란 사람 글은 철썩같이 다 믿는다고 당당히 말하는 기개. 그냥 무지하고 잔인하고 맹목적이라고 자기 고백을 하세요. 어떤 남자가 이혼하고 젊은 여자랑 재혼했다는 것만 사실이죠. 그 나머지는 우리가 알 바 아니고, 알 수도 없고. 설경구 천하의 나쁜 놈을 만들어야 (남편한테 버림 받을까봐 전전긍긍하는, 그것도 좋아해서가 아니라 돈 땜에) 자기 불안이 좀 가셔서 그런가, 님이 나쁘고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인가봐요. 여자가 너그럽고 공감능력 뛰어나다는 건 개뻥.
의견이 다른 문제입니까? 옳고 그름의 문제지. 아무 근거도 없이 남 인생에 온갖 소리 다하고 증오를 퍼붓는 작태에 대한 짜증이죠. 그건 폭력이고요, 옳지 않아요.
백지연하고 하는 인터뷰 봤어요. 설경구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짧았어요. 오아시스 촬영하다 만나서 나이 따라 형동생하고 이문식이랑 다같이 술친구'였다'고 말한 후, '지금도' 서로 챙기고 친하다고 그랬어요. 힘 빼고 그냥 수월히 넘어갔고, 개인사가 어찌되었건 이렇게 눈 부릅뜨고 꼬투리 잡는 대중 앞에서 성숙하게 잘 처신하는 영리한 배우라고 생각했어요. 그 인터뷰의 언급만 가지고 남이 알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는데 '설경구' 나오자 마자 자기 관심법대로 반응하는지 안 하는지 지켜본 기자가 기사화하고, 그거 갖고 또 관심법으로 막 억측 갖다 붙이고....에이고, 남의 일에 왜이리 관심이 많은지.
흠....이해가안돼요
예의상 뭉뚱그려 얘기한 것 같은 데요.
설경구 얘길 꺼낸 건 백지연이고 답으로
이문식이랑 설경구랑 뭉뚱그려 한 얘기같은 데요.
방송에서 예의상 그렇게 얘기하는 거지
솔직하게 누가 말할 수 있나요???
괄호쳐논 건 방송편집에서 그렇게 한 거구요.
안내상 설경구는 술친구다. →
남자들 세계는 원래 그렇다. 안내상 대인배다.
시간도 오래 지났으니 둘은 화해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불륜은 맞다.
방송에서 하는 말을 어떻게 믿냐, 연예부 기자들도 믿을 수 없다.
방송은 믿을 수 없다. 직접적으로 불륜소문에 대해 콕 집어서 말한게 아니니 믿을 수 없다.
단, 친언니라는 사람이 글 올린 걸 믿는다(사실여부 미확인, but 연예부기자들이 친언니라고 확인했다는 그 기사가 있다며 주장, 그 기사는 믿음)
믿지 않으려면 다 안 믿어야 정상이지, 믿는것도 취사선택으로 정말 믿고싶은 것만 찰떡같이 믿네요.
설경구와 이문식 둘 다 술친구라고 엮었는데 이문식은 '진짜 술친구'고 설경구는 '가짜 술친구'인가요?
아이고야ㅋㅋ
그리고 마지막엔 '지금도'라며 현재형으로 둘 다 묶었으니 그렇다면 지금도 둘 다 술친구라는 뜻이겠네요.
댓글들을 보면서도 황당함이 느껴집니다.ㅎㅎ
글을 이렇게 썼으니 알바소리 안나올랑가 모르겠군요. ㅋ
진짜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맞네요. 점점 더 궤변을 늘어놓으며 자기 합리화가 대단합니다. 휴거 소동 때 이런 현상이 있었다죠. 진짜 예수 재림하고 하늘로 들려올려지는 줄 알고 재산 갖다 바치고 준비 다 하고 철썩 같이 믿었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니까 갖가지 궤변으로 정당화하는 모습, 정말 우스꽝스럽고 딱하잖아요. 상당히 비슷해요.
님이 열거한 게 한 명이 말한 의견인가요?
여러 사람들이 쓴 의견이니 당연히 여러 가지로 믿는 방향, 안 믿는 방향이 달라질 수밖에요.
82가 한 사람인 줄 아나.
저는 그 커플 스토리 모르다가 지인인 연예인에게 직접 들었는걸요. -_-
아마도 그 바닥에서도 다 알던 얘기 같은데 이제와서 이런 얘기 나오는게 이상하네요...
네, 한 사람이 쓴 말들이 아니죠.
저도 연예부기자들이 쓴 기사 100프로 믿지 않습니다. 특히 안 좋은 내용일 경우엔 더더욱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죠. 요즘 기자분들 '아님 말고'식의 기사를 많이써서 안타깝습니다.
근데 저 위에 쓴 말들 중 공통점은 다 타인이 말한 것이라는거죠.
당사자가 아닌 '남'이 말하는건 믿고, 눈에 안 보이는 것은 믿으면서
정작 당사자 입으로 말한건 믿지 않겠다고 하는게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