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벤츠고 행복이고, 나한테는 안 오더라고요.
1. 봇티첼리핑크
'13.6.15 4:11 PM (180.64.xxx.211)우리 요기서 만족합니다.
그래도 요만하기 다행이다..이렇게 생각하구요.
다 자기 몫만큼 살다 가는거같아요.
욕심만 버리면 그 순간부터 참 살아내기 쉬워집니다.2. 맞아요
'13.6.15 4:15 PM (14.52.xxx.59)벤츠도 탈만해야 오더라구요
그냥 냉방 잘된 버스가 빈의자 있는채로 와도 살만한게 인생이에요
다같이 힘내자구요 ^^3. --
'13.6.15 4:22 PM (188.104.xxx.137)에혀...슬프지만 진실이라 더 할 말이..
벤츠오는 건 벤츠에 넣을 기름있는 사람들한테나 해당.4. 마음
'13.6.15 6:24 PM (109.84.xxx.19)내가 탄게 벤츠라고 생각하는거죠.
자전거 타면 이 자전거가
두 다리로 걸으면 이 튼튼한 두 다리가 벤츠죠
그렇게 즐겁게 가고 있다가 동반자도 만나면 좋구요.
힘내세요. 죽으면 다 끝이예요. 아무것도 없어요. 삶은 원래 고통이라네요.5. 벤츠
'13.6.15 6:35 PM (177.33.xxx.154)그거 별거 아니예요. 유지비 많이 들고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누구나 타고 싶어하고..
속만 더 썩습니다.
전 벤츠말고 봉고 선택했어요.
자리 아무리 넓어도, 일단 일하는데 주로 쓰이고, 뭐 태워주겠다 해도 안탈라 그러고, 밥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왠만한 짐도 다 실어 나르고, 가족 여행시도 유용하고..둘이 합심하면 장사도 할수 있고..
임성한 작가도 아니고 어디서 유산이 뚝 떨어질 출생의 비밀따위 세상에 별로 없구요.
죽이네 살리네 힘들게 아웅다웅 살아도 사실은 진짜 혈족이라는 불편한 진실??
누군가 님을 잡아줄 따뜻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