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한국서는 남자 형제들끼리 호칭을 언니라고 하나요?
보다가 이상해서요
요즈음 한국서는 남자 형제들끼리 호칭을 언니라고 하나요?
보다가 이상해서요
아뇨. 보다가 짜증나서 안보는 드라마인데 그 작가가 이상한거에요.
제 사촌들 남자형제 끼리 언니라고 호칭 했었어요...
보통은 형이라고 하는데... 언니라고 하니까 좀 어색했었는데....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이상한거죠
여형제들이 있는것도아니고 아들만세명에 여동생있는집에서 언니가 몹니까?
그리고 남자들이 치마입는건 또 뭐냐구요
언니란 호칭, 남자들이 치마입고있는것하며,
작가가 ?????????
그냥 그작가 드라마는 의미를 부여 하거나 이유를 따지면 안되요.
드라마 어디까지 요상해 봤니~~~???
이렇게 생각 하면서 주성치 영화를 드라마로 바꿨~~~~다 생각하고 보심 될거예요.
지난번 신기생뎐에서 그정점을 찍었었는데 이번엔 진짜로 어디까지 갈지 기대되네용~~~*^^*
임작가가 보기에다른 막장드라마가 넘쳐나니
이러면 본인 타이틀 (막장끝판왕)이
뺏길 것 같아 용트림하는 느낌이에요.
요새야 여자사이에 언니라고 하죠. 원래는 언니가 맞는 말이예요. 작가가 이상하게 의도한건지는 모르지만요. ^^
저희집 아버지, 삼촌들 아직도 형을 언니라고 부르세요.
손위며느리를 형님으로 부르는게 맞듯이요.
막내아들이 여성스러워서 여자들이 하는것을 좋아한다고 얼핏 나왔었어요.
위 두 형들은 따라하는거고요.
뼈대있는 집안에서는 남자들끼리도 쓴다고 했어요. 요즘에 변한 거죠.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이가나 일가친척 가운데 항렬이 같은 손이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주로 여자 형제 사이에서 많이 쓴다"라고 되어 있어요. 근데 굳이 지금 쓰이지도 않는 말을 쓰는 걸 보면 작가 정신세계가 엄청 독특한 듯.
손이 -> 손위
임성한 작가 정신감정좀 해봐야할듯..
예전에 딸기를 치솔로 씻으라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요.
조만간 눈에서 또 레이져 쏘려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 어렸을 때 국어교과서에서 본 거 같아요. 옛날 작품인데 남자 형을 언니라고 칭하고
그 당시 선생님이 설명하기를 우리말이라고 했었던 것 같음.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안나지만 특이해서 기억에 남은 것 같은데.. 저랑 같은 기억가지고 계신 분 없나요?
저 70년대 초반생인데..
그 드라마에서 왜 뜬금없이 언니 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근데 저 어릴 때 아람단 ㅎㅎ 할 때 거기서 남녀 상관없이 언니 라고 했었어요~~
원래는 예전부터 호칭이 언니 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