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아이 천식증상으로 숨소리가 안좋은데 왜 이렇게 안나을까요?

기침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3-06-14 11:35:51

정말 아이 숨소리만 들으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4월 말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아지질 안아요...

기관지가 안좋아서 기침감기 걸리면 천식증상 때문에 숨소리가 안좋아서 집에서 호흡기 치료

지금까지 두번씩 해줬어요...

근데 어제 안했더니 지금 숨소리가 장난 아니네요...

안쓰럽기도하고 화도나요...

 

어린이집보내면 이런 아이들은 더 심해진다고 해서 보내지 안고 집에서 데리고 있는데도 왜 이럴까요?

특별히 어디 다닌데도 없는데 기침한번씩 하더니 지금까지 계속 이상태에요...

밖에서 뛰어다니며 노는날은 더 심해지구요...

그렇다고 매일 호흡기치료 해주자니 이것도 약인데 괜찮을까 싶고요...

 

특히 오전에 심한거 같아요....오후에는 괜찮아지는것 같기도한데 자고 일어나서 오전에 기침도 하면서 숨소리도 않좋구요...

 

병원 다니기는 하는데 먹는약  며칠 먹여도 그닥 차도가 보이는것 같지도 안아서 그냥 호흡기 치료만 해주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아이 숨소리 들으면...

제가 집에서 어떻게 해줘야 좀 나아질까요?

 

IP : 125.139.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4 11:37 AM (211.36.xxx.225)

    저도 큰애가 그래서..ㅠ
    좀 크면 좋아질 거 예요..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은 기관지가 좁아 당연 숨쉬기가 어려운 아이들이 있을거예요.. 일단..집에서 적어도 6살까진 데리고 보시구..기관지에 좋은 음식이나 그런거 좀 많이 챙겨주시는게 도움 될거같아요...

  • 2. 호흡기치료를 집에서 해주신다구요?
    '13.6.14 11:39 AM (61.74.xxx.243)

    그거 입에 마스크같은거 쓰고 연기 마시는 그거 말씀하시는거죠?
    티비에서 전에 그런집이 나왔는데(아이가 천식이라 집에서 매일 그 치료를 해줌)
    의사가 하는말이 예방차원으로 집에서 매일 해주는건 안좋다고 절때 하지 말라고 했어요.
    천식이 심해서 급히 해줘야 할때 말고는요..

    그리고 저희 조카도 천식이 심해서 때마다 응급실 실려가고 항상 부모가 가슴조리면서 살다가
    좋다는거 다 먹여보다 정착한게 오미자거든요?(그집도 어린이집 못보냈어요..)
    이거 설탕절임해서(매실처럼) 물처럼 연하게타서 물대신 수시로 먹였떠니 응급실행 없어지고 기관지 튼튼해져서 감기도 안걸린다고 완전 오미자 맹신자가 됐더라구요;;

  • 3. 기침
    '13.6.14 11:43 AM (125.139.xxx.196)

    예방차원은 아니구요...숨소리가 안좋으니 집에서 해주라고 했어요...

    근데 저도 매일하니 정말 이게 맞나 싶어요...ㅠㅠ

    정말 오미자가 좋으면 당장 사서 먹여보고 싶네요...

    유기농 매장에서 파는 오미자 원액같은거 사서 물에 희석해서 먹여도 괜찮겠죠?

  • 4. 타히티안노니주스 강추
    '13.6.14 11:46 AM (112.148.xxx.27)

    약사분이 기관지가 안좋아서 노니주스 먹고 효과 봤고요 천식 있는 후배도 좋아졌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8QCkdjcTh7g

  • 5. 에휴
    '13.6.14 12:09 PM (110.14.xxx.41)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천신이라 남일이 아니네요.
    근데 처방대로 약먹이시고 네뷸라이저로 호흡기치료 하루 두번씩 하라는 처방이면 꼭 하셔야해요.
    성장하면서 기관지도 커지고 그러면서 좋아진다고 하니 하루이틀 호흡기치료하고 약먹는다고 확 좋아시는병이 아니라 더 나빠지지않게 관리해주는거라 생각하시고꾸준히 하라는대로 하면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저희애는 오미자 좋다고는 하는데 안먹은것보다야 낫겠지만 사람마다 다른지 그리 큰효과는 없었고,
    젤 나은방법은 맞는 병원을 찾는거같아요.저도 근처병원다니다 1시간반거리 병원다니고 있는데 그나마 많이 좋아졌어요.

  • 6.
    '13.6.19 1:15 PM (125.139.xxx.196)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03 요즘 1,2월생 조기입학 시킬수 있나요? 효과는요? 17 2013/08/19 3,864
286802 일기예보중 웃음터진 리포터 우꼬살자 2013/08/19 1,358
286801 대체 남자들은 유흥녀들과 놀면 뭐가 즐겁고 보람찬거에요? 31 남자들 2013/08/19 8,253
286800 40대 전업주부의 일상 51 아줌마 2013/08/19 24,797
286799 촌수가 어떻게 되지? 스윗길 2013/08/19 2,925
286798 방금 2580에서 반달가슴곰 진짜 눈물 나네요. 23 84 2013/08/19 2,371
286797 조직검사결과 내일 나올것 같아요 5 내일 2013/08/19 1,524
286796 포기가 안되시나요~? 3 어머님.. 2013/08/18 1,036
286795 전기 레인지 뭐가 좋을까요? 6 ... 2013/08/18 1,275
286794 이런경우 대부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이란걍우 2013/08/18 682
286793 남편과 따로 지내고 싶어요.. 37 ㅁㅁ 2013/08/18 11,437
286792 어깨아픈데..아마도 석회염같은데 병원비가 비싸나요? 5 1more 2013/08/18 4,013
286791 지금 이시간에 방온도 30도면 많이 더운편이죠? 4 ㅇㅇ 2013/08/18 1,965
286790 서울시립대? 학교 이미지? 고민되네요~~ 21 고3 2013/08/18 6,315
286789 배철수는 눈 및 불룩한 지방 제거 좀 하면 안되나.. 9 ㅇㅇ 2013/08/18 5,097
286788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평일에 사람 많나요? 답변요청 2013/08/18 1,041
286787 sk 인터넷 전화는 해외에서 안되나요? 2 gorgeo.. 2013/08/18 619
286786 em발효액? 4 또나 2013/08/18 1,987
286785 버터랑 간장이랑 해서 밥 비벼 먹는거 맛있나요? 26 -- 2013/08/18 5,395
286784 서울 사시는 분들 비오나요????????? 7 ㅇㅇㅇ 2013/08/18 1,566
286783 오르비에 올라있는 홀리들이 작성한 조작 입결표 보고 학교선택하거.. 홀리들 2013/08/18 1,017
286782 호주 1 초코렛 2013/08/18 614
286781 강아지 이빨이 깨졌어요..어떻게 해야하나요? 9 ㅠㅠ 2013/08/18 2,314
286780 인생이란게 참...웃프네요. 6 낼모레사십 2013/08/18 3,030
286779 레몬차도 유자차 만들듯이 하면 될까요? 13 레몬차 2013/08/18 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