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한테......전화...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3-06-13 12:15:20
제가 좀 힘든 상황이라....심리상담치료중이에요..



결혼14년....우울증진단...




















남편과도 얼마전...크게 다퉜교...그동안 눌려왓던거...이러저러한거....







맘편하지 않은 모든 상황...







남편이....심리상담소 알아보고 예약을 해서 한달정도다니게됏어요...




















엄마한테도 섭섭한개 잇고....




















저희 언니오빠....가 잘 안된 상황이라....







아빠 돌아가시고...







여행 두번...식사 등.....제가 모시고 다녓지만....




















오빠한테 큰돈을 준걸알고....그전에도 줬는데.... 크게 몇번 다퉛어요...







그래도 .....물베기처럼....다시 연락하고....그렇게 지내기느하죠...섭섭함은 감춘채.....




















엄마가 혼자지내도







오빠는  어디한번 모시고갈 주제가 못되구요...올케도 그렇고...수준도안되고...부모한테 잘하는거보니 아얘 생각도안하고 사는인간들....

















아시운일잇음 엄만 저한테 연락...?하는면ㄷㅎ 잇고....







남의집 사위나 딸이 잘하는얘기를 더 합니다....







딸도 잘하는 집은 잘한다는......아들얘기는 꺼내지도 안죠....

















오빠는 본인이 무척 불편해하고.....또 돈달랄까그런지...







엄마가 혼자라 힘들어하는거 알면서도....







가끔씩 엄마에ㅡ대한 저도 분노조절이 안돼서.....섭섭함도 잇고...해서




전화를 자제하고 있어요....저도 힘들면 연락 자주 안해도 되겟죠 




얼마전 연휴에 여행다녀앗다고 하니....오빠네애들 불쌍하다고....부모 잘못만나 어디 못놀러다닌다고.....
헐....필리핀 중국 가서 유학하고온애들인데.....
IP : 115.143.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13 12:18 PM (180.64.xxx.211)

    본인이 힘들면 제일먼저 사람을 피해야합니다. 특히 가족.
    그냥 맘편하게 사세요.

  • 2. 봇티첼리핑크
    '13.6.13 12:19 PM (180.64.xxx.211)

    그래서 내 동생 하나가 망가졌군요. 몰랐어요.

  • 3. 봇티첼리핑크
    '13.6.13 12:22 PM (180.64.xxx.211)

    엄마 자신이 화가 쌓인채 살아온 분이다 보니 자식중에 제일 약한놈에게 쏟아 부었던거겠죠 ...
    이거 맞아요. 울 어머니 친 엄마..그니까 외할머니가 자살하는걸 보셨거든요
    여러가지로 화가 많은 사람이 딸 여럿 낳아서 돌아가면서 화풀이 하다가 이제 그래서 너무 힘들어
    의절한지 2~3년 되어가네요. 첨엔 죄책감에 잠겨 살았는데 오래되니 그것도 덜하네요.

    사는거 참 쉽지 않아요.

  • 4. ㅇㅇㅇ
    '13.6.13 1:41 PM (14.35.xxx.1)

    본인이 힘들면 제일먼저 사람을 피해야합니다. 특히 가족.
    그냥 맘편하게 사세요.

    이말에 저는 동감입니다 제가 그러고 있어요
    시집이고 친정이고 친구고 주변 아줌마고
    그대신 일을해요 그래서 사람을 만나니 외롭진 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549 저는 82가 가끔 수준 높아 보여요. 14 .... 2013/06/14 2,321
262548 부산 당일여행 조언 부탁해요~~ 7 .. 2013/06/14 823
262547 전 남 험담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4 2013/06/14 1,999
262546 담보제공 취소하려면 도와주세요 2013/06/14 614
262545 더위 많이타는 남편들 여름에 잠옷 뭐입히세요? 5 ^^ 2013/06/14 1,178
262544 김치 많이 담구시나요? 1 김치냉장고 .. 2013/06/14 458
262543 배추김치 담을때 갈색으로 녹은잎은 버리나요? 1 급질 2013/06/14 716
262542 유엔이 한국이 세계 최장수국에 등극한답니다 1 오래살기싫어.. 2013/06/14 999
262541 만두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1 만두 2013/06/14 394
262540 어제 정규재 tv에서 mb정부 고위당국자가 직접 해준말이라네여 4 진격의82 2013/06/14 925
262539 유산균을 먹였더니 입냄새가 진짜 없어졌어요.. 64 굿.. 2013/06/14 23,372
262538 통통한 아줌마같은 모델있는 의류쇼핑몰 좀 찾아주세요 10 쇼핑몰 2013/06/14 3,363
262537 한국몬테소리나 아가월드몬테소리 홈스쿨에대해 아시는분~ 1 홈스쿨 2013/06/14 1,760
262536 200만원 정도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9 전업 2013/06/14 2,922
262535 ebs 포켓 어떤가요? 8 엄마 2013/06/14 904
262534 저는 도우미 못쓸거같아요ㅠ 8 ........ 2013/06/14 3,539
262533 제습기 가동할때 창문 열면 안되나요? 3 궁금 2013/06/14 4,113
262532 순식간에 강도퇴치하는 후추스프레이 위엄 우꼬살자 2013/06/14 1,139
262531 지하철에서 묫하는 영어로 크게 대화하며 가는 6 ㅜㅜ 2013/06/14 1,737
262530 판교 알파리움 vs 위례신도시, 어디를 선택하실??? 10 아파트 2013/06/14 5,291
262529 오이지 담기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12 ... 2013/06/14 2,009
262528 피자,족발,닭발,곱창,........ 4 2013/06/14 856
262527 가죽소파 가죽갈이? 하신분 계신가요? 4 레몬 2013/06/14 4,402
262526 포장마차우동 괜찮나요? 6 라면 2013/06/14 1,027
262525 이 심리 3 ... 2013/06/14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