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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절하게 힘든 오늘 하루입니다.

조회수 : 2,873
작성일 : 2013-06-13 05:48:52

관광버스에 대형 스티커 붙이는 작업하는데...................감당 안되는 심한 바람때문에 망치고 또 망치고 스티커 오더한 여행사 직원한테 욕먹고....바람때문에 그리 됐다고 하니...

왜 변명하냐고!...............(변명 아닌데).......그래서 돈 못주겠다고 하네요.

그까짓 돈 안받아도 되지만 개고생 하고 욕먹고...........자살하는 사람 심정 이해 가요.

날씨도 오늘은 징그럽게 비협조적이네요.왼 바람이 작업만 할라고 하면....눈을 못뜨게 부는지...

정말 잘 해 볼려고 헀는데.......................완전 머피의 버칙도 아니고.......오늘 하루 종일

일이 꼬여서 .....................................................달리는 차에 몸을 던져 이 한몸 없어져 버렸으면...

하는 생각까지 햇습니다.

 

IP : 24.103.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지마세요..
    '13.6.13 5:57 AM (95.114.xxx.158)

    이런 재수없는 날도 있는거지 뭐!!
    힘드시겠지만 저렇게 한번 외치고 잊으세요..
    바람이 웬수네요..
    여행사직원도 참 유드리없고 야박하네요!
    좋은 날 올거에요 화이팅 :)

  • 2. 위로 고맙습니다.
    '13.6.13 6:16 AM (24.103.xxx.168)

    우리 나라도 아니고.....태평양을 건너와서 하루 세끼 해결하며 맨정신으로 살아 내는것이 너무 힘듭니다.
    겉으론 강한척 해도 속이 많이 늙어 버렸습니다.
    사는게 녹록치 않다는걸 알지만...............오늘은 정말 너무 고통스런 날입니다.

  • 3. 아고고..
    '13.6.13 6:27 AM (71.206.xxx.163)

    무조건 으쌰으쌰에요!

    홧팅!!!

  • 4. 무플방지위원회
    '13.6.13 6:45 AM (121.143.xxx.115)

    힘내세요.

  • 5. 뽀그리2
    '13.6.13 6:56 AM (121.140.xxx.8)

    지하 주차장 같은 곳으로 옮겨서 하면 안되었나요? 너무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 6.
    '13.6.13 7:31 AM (24.103.xxx.168)

    버스가 2층버스 정도 될거예요.사다리 타고 했으니까요.
    우리 타운에 지하 주차장은 없어요.
    재료 손해본것,정신적 후유증 만만찮지만............다시는 스켸쥴이 빡빡하게 걸려 있을때
    오더 받는 일은 하지 않을렵니다.

    이 일로 다른 스켸쥴도 딜레이되고, 고생한만큼 인생을 배웁니다.

  • 7. 홍이
    '13.6.13 9:07 AM (117.111.xxx.114)

    이것또한 지나갈겁니다.힘내세요! 같이 힘내요

  • 8.
    '13.6.13 9:18 AM (223.62.xxx.56)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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