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고백하는 여자 어떤가요?
1. 50
'13.6.12 11:43 PM (1.231.xxx.40)Male의 헌팅은 아주 오래된 본능이라서....
2. ...
'13.6.12 11:46 PM (119.67.xxx.194)그 남자분의 마음이 관건....
울 남동생은 여자가 먼저 사귀자고 했는데 맘에 조금은 있었는지 사귀다가 결혼에 골인 했어요.^^3. ..
'13.6.12 11:47 PM (218.238.xxx.159)맘에드심 남자가 고백을 하게끔 유도하세요.
이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그사람 레이다망에 자주 잡히게 한다거나...
남자는 별 마음도 없는데 덥석 고백하는거 비추입니다..
물론 고백하시고 거절해도 상처 안받으실 멘탈이면 괜찮고요...4. ㄴㄴ
'13.6.12 11:48 PM (218.50.xxx.30)고백한다고 그 남자가 원글님 남자가 될까요?
5. ..
'13.6.12 11:49 PM (203.226.xxx.233)먼저 대쉬해서 밀당을 잘하보세요. 싫다면 마는거죠.
6. ㅇ
'13.6.12 11:50 PM (223.62.xxx.56)남자는 본능상 쉽게 얻은 여자 쉽게 본다네요
비추요7. ㅇ
'13.6.12 11:51 PM (223.62.xxx.56)현명한 여자는 남자가고백하게 만드는 여자
222222222222228.
'13.6.12 11:52 PM (119.18.xxx.150)관심이 있어하는 남자를 끌어당기는 것도 아니고
무리수요
괜히 지금 사이도 어색해요9. ..
'13.6.12 11:53 PM (72.213.xxx.130)고백해서 사귈 수는 있는데 그 남자가 님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경우는 드물어요.
내가 좋아서 사귀는 거라 애정결핍은 그대로.10. .....
'13.6.12 11:57 PM (142.179.xxx.235)고백하지 마시고 만날 기회를 더 많이 만드세요..ㅎㅎ 시라노 연애 조작단의 도움이라도 받음 좋을텐데....
11. ...
'13.6.12 11:58 PM (112.144.xxx.156)남자에 따라 공략법이 달라지겠지만,,,대부분 남자는 칭찬에 약해요
칭찬처럼,,자연스럽게 고백해보세요 담날얼굴봐도 부끄럽지 않게,,
오빠는...해서 좋아요,..이래서 좋아요 저래서 좋아요,,,과하지 않게 점점 쌓이게끔..12. YJS
'13.6.12 11:58 PM (219.251.xxx.218)다들 부정적? 전 여태 사귄 남자들 다 제가 먼저 대쉬했 어요~ 그중에 저만 상처받고 끝난경우도 있긴하지만 반 절은 결과가 좋았고 지금은 마지막으로 대쉬한 남자랑 12 년째 살고있어요 저라면 무조건 고백합니다.아님 말구요 ~라는 심정으로. 지금 전 사람들이 엄청 자상하다고 부러워하는,저만 바 라보고 저밖에 모르는 남자랑 살고있어요~ 희망을 갖으세요^^
13. ..
'13.6.12 11:58 PM (203.226.xxx.233)여기는 연애는 안해보고 연애책들만 보시나봐요.ㅋㅋ 남자가 매달리는 관계가 편하다니 ㅎㅎ
14. 우제승제가온
'13.6.13 12:04 AM (112.184.xxx.144)고백 때려 치시고
밥 사달라 술 사달라 그러세요
그런데도 안하면 그사람 님께 마음이 없는 겁니다15. ...
'13.6.13 12:06 AM (110.70.xxx.80)고백을 한다쳐도 남자가 님에게 호감을 보일때 해야 잘될수있을거에요 님에게 호감을 느끼게하려면 님이 매력어필을 하셔야합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관심을 표현해보세요 서둘러 고백하시지 말고 때를 기다리시길..
16. 원글님!!
'13.6.13 12:33 AM (175.223.xxx.194)판을 까세요!! 좋아한다는 행동 말투 눈빛 다 쏘셔도 좋은데요. 결정적인 그 말은!! 남자 입에서 나오도록 분위기를 만드세요~~
도시랏 싸다주고 선물도 하고 전화도 하시고 하고싶은데로 다 하세요~~ 맘이 조급하면 원글님 혼자 고백했다치고요. 이렇게 물어보실 정도면, 먼저 고백 던지는 것보단 들어서 더 만족하시는 타입이실것 같아요. 조금만 여우짓 한다 생각하시고ㅎㅎ 판을 깔아주세요 남자한테~17. 에휴 ...
'13.6.13 12:33 AM (59.7.xxx.114)가만히 있어도 좋다고 남자들이 따라붙는 여자들 현실세계에 많지 않아요. 티안나게 노력하는 여자들이 더 많죠..
예쁜얼굴,몸매로 한눈에 시선 끄는 연예인도 아니고 ...여자가 좀 적극적이면 어때요.. 남자들도 여자가 주는 은근한 사인에 움직인다는데..18. 연애는어려워
'13.6.13 12:35 AM (124.53.xxx.203)상대방이 내게 호감을 가진 낌새는 있는데 망설이는 느낌이 있다면 고백해도 괜찮은데ᆞᆞ
일방적인 고백은 역효과만 납니다
고백전에 시간을 두고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해서 관심을 먼저 끌어보세요19. 쓸개코
'13.6.13 12:55 AM (122.36.xxx.111)저는 아주 정을 흠뻑 들여놨어요.
부끄럼 많이타서 절대 고백할 용기는 없었거든요.;
나중엔 친구관계 임에도 어디 갈때마다 보고하고 7시간동안 통화하는 지경이 되었죠.20. 그렇죠
'13.6.13 1:13 AM (72.213.xxx.130)이쁘고 매력적이라면 어느 남자가 안 넘어오겠어요. 그 반대는 남자가 잠수타고 연락 끊어버림.
21. 남자인데요
'13.6.13 1:29 AM (218.145.xxx.219)좋아한다는 걸 보여줘서 고백하게 만드는게 현명하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님이 아끼는 동생 같으면 고백했다가 그 관계마저 잃어버릴까 고백도 못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최대한 보여주시구요 그래도 안되면 고백하세요
고백하는거 남자들 다 좋아합니다.
대신 우리 사귀어요 이런 말보다
오빠 되게 좋은 사람 같아요 아니면 오빠가 되게 좋아지는 거 같아요
이런 식으로 돌려서 말하는게 더 나을 거 같아요
그리고 여성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어린 동생이 아니라 뭐 그 집에 놀러갈 기회가 있으면 요리 같은 걸 한다던가
집을 치워주는 그런걸 하던가
남자들이 그런 가정적인 여성을 좋아하거든요
최대한 아름다운 장점을 다 보여주고 타이밍 맞춰서 고백 콜하세요
어설픈 상담입니다.22. ...
'13.6.13 1:31 AM (218.148.xxx.50)먼저 고백하지 말고 관심이 있는듯 없는듯 다가가세요.
상대방이 헷갈리기 시작하면서 원글님께 관심있음 고백할거고, 그게 안됨 그냥 두는게 나아요.
여자가 먼저 고백할 때 잘되는 경우는 없진 않은데 그게 상대남이 정말 숙맥남에 평소 그 여자같은 타입에게 매력 느끼는 남자일 때 잘 되요. 그런데, 남자는 아무리 숙맥이라도 자기가 관심있음 관심있다고 표현하는 종족이라는게 함정.
그리고, 남자가 먼저 고백하는게 더 낫다. 라는건 남자가 좋아하는 결혼해라 하는 것 만큼이나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게 또 함정.23. ---
'13.6.13 1:39 AM (92.75.xxx.172)솔직히 당신 좋아요. 사귀어요. 이 말 먼저 하는 거 매력없어요. (성공해서 잘 사는 분들은 축하할 일이지만)
여자들 꼿꼿하게 가만 있는 것 같아도 남자앞에서 티 안내게 다 물 밑에서 안간힘 씁니다. 남자들 여자가 꼬시는 것도 모르고 지가 쟁취한 걸로 착각하지만요.
이쁘게 화장하고 자주 마주치고 도움필요한 거 상담도 하고 자연스럽게 접촉 시도하세요.
도움받으시고.. 고마와요 커피 한 잔 해요 오빠~~살랑거리시구요.
님한테 관심있음 당연히 쿵짝이 맞을거고 아님 아닌거죠.24. ---
'13.6.13 1:40 AM (92.75.xxx.172)뭔가 부담없이 연결할 거리, 간단한 도움 등 소재를 창출하시길
25. Gal
'13.6.13 1:43 AM (121.137.xxx.59)제가 좋아하는 티 냈다가 멀어져버린사람이에요
서로 어색하고 서로 피하다가 또 없던것처럼 대하길래 저도 힘을 빼고 대하네요. 그랬더니 좀 더 가까워진느낌이 드는데 둘 다 쓕맥이라 모르겠어요 밥먹다해서 거절당한뒤로 다시 말하고싶지않아요 근데 또 놓치고싶지도않아요26. ..
'13.6.13 3:32 AM (112.72.xxx.85)고백의 타이밍은 서로 아무 일 없는데도 30분 이상 전화로 수다를 떨 수 있을 때라던데요.
누구 말따나마 고백은 확인 사살이지 테스트가 아니죠.
친해지고 호감 확인하고..그 과정을 거치면 수월할 거예요.27. 유리랑
'13.6.13 6:16 AM (219.255.xxx.208)저도 제가 먼저 고백하는 스타일인데요. 그래도 어느정도는남자가 넘어올 수 밖에 없게끔 밑밥(?)을 깔아놓고 해요.
승산이 없으면 시작을 안합니다.
지금 옆에서 코골고 자는 남편도 제가 먼저 좋아했는데
거의 8개월간 매력발산에 공을 들인 후에 고백했거든요 ㅎㅎ
3년 연애하고 지금 결혼 4년차인데 남편이 절 더 좋아해요~28. ---
'13.6.13 6:41 AM (92.75.xxx.172)다 승산있는 상태에서 고백하는 거지 대놓고 나 당신좋소..노노
29. 따라다니는 남자들이 다 좋으거라면 좋겠네요
'13.6.13 11:04 AM (121.141.xxx.125)솔직히요
평생 백수로 놀면서 바람피우는 남자들..
그 남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결혼했습디다.
여자 홀라당 넘어가게 만들고
애 생기게 해서 선녀 옷 감추기 작전.
애까지 생겼으니 이젠 어디 도망 못가겠지 싶어
그때부터 백수짓 시작.
덤으로 여자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