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투 차이요...

...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3-06-12 20:24:41
밑에 시어머니의 짜증이라는 글 보니, 문득 느껴지는데요...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들 대하는 말투랑, 친정엄마가 사위 대하는 말투가 기본적으로 너무 다른거 같아요...
시어머니들 보통 며느리한테, ~~했냐, ~~~하냐,~~~해라....이런 말투 쓰잖아요...
거기다 심심치않게 집집마다 며느리한테, 야, 니네엄마, 이런 말 쓰는 시모들도 꽤 있구요..
근데, 친정엄마는 사위 대할때, 사위가 잘났든 못났든, 돈을 잘벌든 못벌든, 내딸한테 잘하든 눈물나게 하든, 친정엄마는 속으로 사위 미워할지언정 겉으로 티내고, 기분나쁘고 삐지고 빠증냈다는 얘기..거의 잘 못 들은거 같아요... 새삼 우리나라 여자들의 위치, 남자와 남자집안의 위상이 느껴져서 기분이 별로네요...
IP : 211.225.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12 8:29 PM (180.64.xxx.211)

    조선중기 이후로 여자는 종이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638 전지현 휘슬러광고보셨나요??? 128 으악 2013/06/18 18,845
264637 4살아기 밤에 잘때 엄마를 못눕게하네요 3 바람불어잠깼.. 2013/06/18 1,528
264636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질문!!!!! 7 독일거주예정.. 2013/06/18 2,743
264635 귀요미 노래가 싫어요 10 ,,, 2013/06/18 1,505
264634 서울 한양도성 - 천만 도시 서울이 품은 600년의 역사유적 스윗길 2013/06/18 593
264633 슬퍼서 울고 싶을 정도네요. - 이와중에 애가 열도 나네요. 5 tmf 2013/06/18 1,201
264632 미 한인단체 국정원 대선개입 박근혜정부 사퇴하라 4 사퇴하라 2013/06/18 856
264631 짧은 은인 8 99년도 2013/06/18 1,209
264630 시원하게 비오네요. 6 비.. 2013/06/18 1,317
264629 새벽에 두바이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에 두바이 출발하기.. 2 dubai 2013/06/18 1,892
264628 힘든 인간관계.. 12 .. 2013/06/18 3,241
264627 burn notice 시작이네요 1 미드사랑 2013/06/18 618
264626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위 더 타나요 3 거의환자 2013/06/18 1,184
264625 꿈에서도 사라져 좀 1 평화 2013/06/18 510
264624 양파 전자렌지에서 폭 장 ㅇ 알려주세욤 2013/06/18 3,326
264623 ㅠㅠ 내일 절인배추 택배온데요. 도와주세요. 2 2013/06/18 973
264622 한국 음식 중에 핑거푸드할 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14 ... 2013/06/18 5,482
264621 이 관계 속에서 제가 어찌 행동하면 좋을까요. 1 어려움 2013/06/18 986
264620 50대 여성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사망 4 고뤠23 2013/06/18 4,158
264619 백화점에서 옛남친보고 다리풀려 주져앉아버렸어요ㅠ.ㅠ 34 jilda9.. 2013/06/18 21,768
264618 혹시 Max에서 나오는 반전오일 써보신 분 계세요? 여드름..... 2013/06/18 664
264617 결혼 10주년 남편 시계 선물 추천 좀 부탁드려요 erin00.. 2013/06/18 1,345
264616 카페모카 매일마시면 살찔까요? 3 모카사랑 2013/06/18 1,478
264615 어제 소다랑 구연산 사고싶으셨던 분들 3 ㅇㅁㅍ 2013/06/18 1,712
264614 못된 와이프인가봐요. 남편 징징이 지겨워요.. 9 ㅎㅎ 2013/06/18 4,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