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샴냥이가 너무너무 이뻐요

샴냥이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3-06-12 19:02:42

냥이 둘과 함께 살고 있어요

 

첫째는 샴, 둘째는 터앙인데 샴냥이가 너무 너무 이쁜 거에요

정말 새침하고 도도하고 은근히 애교도 있는 아가씨랍니다

 

앞발을 꼿꼿이 세우고 앉아서 꼬리로 몸을 살짝 감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우아하고 아름다운지 몰라요

 

우리 냥이들은 가끔 저와 숨바꼭질을 해요

둘째는 스피커 뒤에 숨어서 금방 들키는데 (숨는 장소가 항상 똑같아요 ㅎㅎ)

샴냥이는 블버티칼 뒤에 숨어요. 첨에는 정말 못찾았어요.

그런데 제가 하도 못찾으니까 욘석이 버티칼을 살짝 흔드는거에요

그래서 아, 저기 숨었구나 하고 알았죠.

 

냥이 놀려줄려고 ㅎㅎ 계속 못찾는 척 하니 답답했는지 버티칼 틈새로 앞발을 쑥 내미네요 ㅋㅋ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샴냥이 애교에 빠져서 퇴근 후 집으로 곧장 달려가네요

IP : 211.171.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12 7:29 PM (180.64.xxx.211)

    샴도 착한가요?
    우리 터앙은 너무 깍쟁이고 날카롭고 잘 물어요.

    버려진 상처가 너무 깊어서인가봐요. 4~5번 파양당해서 우리집 왔는데 벌써 1년반인데
    그동안 참 많이 좋아졌고 요즘은 애교도 부리는데 얼마전까지는 정말 많이 물었어요.ㅠㅠ
    요즘 급 좋아져서 애교 많이 떨어서 이뻐요.

  • 2. 어머
    '13.6.12 7:37 PM (175.211.xxx.228)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버티컬 밑으로 내민 찹쌀떡이라니!
    저도 사진 보고 싶어요. 냥이들 여름 건강하게 나라 ^^

  • 3. 냥바라기
    '13.6.12 9:59 PM (112.187.xxx.226)

    그 찹쌀똑을 덥석!!!! 잡고 안놔주고 싶은
    인간집사 여기 한마리 있슴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690 아기 길고양이를 데려왔는데요... 13 우짜나 2013/06/18 1,770
264689 걸그룹 노출 너무 심해지는것 같아요. 이러다 벗고 나오겠네.. 26 ... 2013/06/18 4,520
264688 새누리당-경찰-국정원의 삼각 커넥션 3 권영세라 2013/06/18 480
264687 장마전 오이지 담궜는데요... 1 ~~~~~~.. 2013/06/18 890
264686 확실히 둘째가 더 예쁜가요? 27 내리사랑 2013/06/18 6,282
264685 영작 부탁드려요 2 영작 2013/06/18 655
264684 제 남편과 비슷한 분.. 계세요? 22 .. 2013/06/18 4,292
264683 CGV에서 파는 버터구이 오징어 있잖아요 5 질문 2013/06/18 11,099
264682 공기계 스마트폰 호환이 원래 안되나요? 5 .. 2013/06/18 745
264681 아래 신혼인데 애 있는 집에서 놀러가자는 글 보고 6 .. 2013/06/18 1,462
264680 서울대생들 '국정원 선거개입' 시국선언 추진 7 국정원 위법.. 2013/06/18 926
264679 설화수나 테르비나,슈퍼바이탈을 대체할 저렴크림 없을까요?? 3 너무 건조한.. 2013/06/18 1,471
264678 인서울 중위권 대학이라 하면 6 대입 2013/06/18 4,697
264677 일산 라페/호수공원쪽 우물안개구리(우물 지형 추가합니다) 13 nooppa.. 2013/06/18 5,406
264676 옷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2013/06/18 444
264675 맛집으로 넘치는 망원시장 1 garitz.. 2013/06/18 2,540
264674 주말에 제주도 놀러갈껀데 2 2013/06/18 606
264673 블로그에 퍼온 사진 올려서 합의금 100만원 요구 받고 있는데요.. 31 .. 2013/06/18 12,105
264672 연대 이대 학생 집 얻었습니다, 감사드려요. 9 시골엄마 2013/06/18 2,799
264671 전 참 까칠한 거 같아요. 문장 끝에 "그죠?&.. 8 .... 2013/06/18 989
264670 40이란 나이에 나타난 증상 .... 2013/06/18 1,742
264669 삼생이에서 불쌍한 사람은.. 4 jc6148.. 2013/06/18 1,867
264668 듀오백 어떤 모델로 사야할까요? 3 bloom 2013/06/18 856
264667 쓰레기통 어디다 두고 쓰세요? 4 보통 2013/06/18 2,730
264666 연애의목적하네요 6 ... 2013/06/1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