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마른 멸치 기름 안 두른 팬에 볶아서
잔가루 털어낸 후에
기름에 편마늘 익히고
마늘은 일단 타지 않게 따로 덜어낸후
먀늘향이 베인 기름에 멸치를 약한 불에 볶다가
편마늘과 쏭쏭 썬 청양고추 넣고 끝이거든요
멸치가 짜니 따로 간장은 안 넣는데
집에 어른이 계신데
밖에서 사먹을때 나오는 멸치볶음을 원하시더라구요
밖에서 파는건
아마 물엿이나 요리술,간장 이런걸 넣어서
어른들이 좋아하는 맛이 나나요??
집에서 제가 할렴
마지막에 맛술듬뿍 넣어서 물기만들고
물엿으로 단맛내고
간장 약간 넣고 그러면 그 맛이 날까요??
전 제가 하는 타입이 맞는데
아버지가 안 좋아하셔서 방법을 바꿀려구요
엄마가 안 계셔서 제가 하는데 입에 많이 안 맞아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