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에서 이불 털 때, 제가 이러면 변상책임이 있나요?
1. ....
'13.7.29 11:51 AM (125.138.xxx.125)글쎄요...
저라면 세제 아니고 똥오줌물을 뿌릴꺼 같은데요..
세게 나가세요.
근데..일단 윗집과 직접 말을 해보았나요?2. 까나리 액젓
'13.7.29 11:52 AM (119.70.xxx.194)을 뿌리세요.
3. ....
'13.7.29 11:53 AM (125.138.xxx.125)까나리 액젓...좋네요..ㅎㅎ
4. 대놓고
'13.7.29 11:54 AM (14.52.xxx.59)직접 말씀하세요
털려면 다른쪽 가서 털라구요5. ...
'13.7.29 11:57 AM (118.218.xxx.236)거기 고추장도 있고 ... 하니 제발 이불 털지 말라고
얼굴 보고이야기 하세요
그때 나오는 반응보고 결정하세요
일단 말을 하세요, 말을.6. ..
'13.7.29 12:02 PM (219.254.xxx.213)이불 털지 말아달라고 한번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그분도 미안하다고 안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계속 털어요
미안해는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결벽증이 좀 있는 분 같았습니다.
그러니 제말이 씨알도 안먹히는..
큰소리 내기는 무섭고 기껏 생각해낸게 저 분무기입니다 ㅡㅡ7. 울윗집
'13.7.29 12:03 PM (119.64.xxx.179)우리 윗집은 아저씨가 털어요
참다참다 도저히못참아서 올라가면 없는척하고 ... 밤에 늦게들어오고
새벽에 나가는것 같아 마추치질못해요...낮에 잠깐와서 청소한다고 이불일주일마다 두세번터는데..
정말 .. 먼지가 너무 떨어지더라구요....고스란히 그 먼지가 우리 방충망을통해 베란다로 다 들어오구요
아저씨혼자 사시니.... 용기내서 몇번 찾아가도 아예 무반응에다 얼굴도 몇년째 두번정도 봤어요..
그러니.. 말하고싶어도 못하니.참 힘드네요.8. ㅇㅇ
'13.7.29 12:09 PM (218.238.xxx.159)조폭같은 사람이 윗분처럼 한마디하면 정말 직빵인데......
9. 베란다 창틀에
'13.7.29 12:19 PM (121.165.xxx.189)담배를 불 붙여 놓아둬보시면... 내가 먼저 죽겠죠? ㅡ.ㅡ
10. 에구
'13.7.29 12:19 PM (218.48.xxx.160)님도 님이불들고 윗윗집으로 가세요 ^^;;;;;;;;;;
모기향 추천...
분무기도 한번 해보세요...11. 참세상
'13.7.29 1:22 PM (175.112.xxx.45)웃돈 더쳐서 윗윗집으로 이사가셈,,
아침 저녁으로 다듬이 방망이로 퐝퐝퐝 해주심이 ㅋㅋ12. 저도
'13.7.29 2:08 PM (118.223.xxx.58)저희 윗집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창문밖으로 화분에 물을 주는지 물이 주루룩 떨어집니다.
말을 해도 소용없어요. ㅠㅠ
가끔 저희 고양이가 밖을 내다보다 물벼락 맞고 놀라 들어옵니다.
더러운 물이 방충망을 타고 주루룩 떨어지면 열받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