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탈때마다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지 옆에 앉아가는 남자들이 일부러 몸 밀착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가방에 뭐 꺼내는척 하면서 일부러 팔을 건드린다거나 하는 느낌이요.....
가방 안고 팔짱끼고 있는데 여름이라 팔이 부딪히니 기분이 별로에요.....
대부분은 스마트폰 본다고 팔짱끼고 서로들 조심해서 가는데 몇몇 사람들이 그렇게 하니까 기분이 별로에요..ㅠ.ㅠ
이런 경우 다들 어떻게 하세요?
지하철탈때마다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지 옆에 앉아가는 남자들이 일부러 몸 밀착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가방에 뭐 꺼내는척 하면서 일부러 팔을 건드린다거나 하는 느낌이요.....
가방 안고 팔짱끼고 있는데 여름이라 팔이 부딪히니 기분이 별로에요.....
대부분은 스마트폰 본다고 팔짱끼고 서로들 조심해서 가는데 몇몇 사람들이 그렇게 하니까 기분이 별로에요..ㅠ.ㅠ
이런 경우 다들 어떻게 하세요?
종종 느낌.
희안한건 남자친구랑 같이 지하철 타고 갈때는 그런 일이 없다는겁니다.
지하철 좌석이 좁으니 몸이 닿을수 있는데.. 그런게 싫으시면 사람들이 잘 안타는 시간에 타세요.
....../님 더 재밌는건 다른 자리도 비어있는데 구지 제 옆에 와서 앉아가는 몇몇이 있어요...낮 시간에 타도요......
더 황당한건 남자분들 좀...
붐비는 지하철에서는 앞이나 뒤에있는 여성의 은밀한-_- 부위에
손이 안 닿도록 주의 해주시길.
본인 손이 여성의 엉덩이나 다른 부위를 칠수도 있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손 안 들고 있는 사람들 있어요.
여자인 저도 혹여나 다른 사람의 민망한 부위를 칠 수 있을까봐 만원 지하철에서는
의심 안 받을 위치에 손 들고 있습니다.
늘 움추리고 앉아요 최대한 안닿게.
몸닿는거 너무 싫어요..
만원 지하철....첨 그렇간 하죠...변태들이 추행하기 딱 좋은 조건.
그런 기미 보이면 그냥 서서가요.
그렇지 않고 싶은데 주의성이 부족해서 부딪히는 사람도 많아요
무조건 남자라고 여자랑 밀착을 하고 싶어 한다는 생각은 안하셨음 해요..
작은 것에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여자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여자지만
좁아터진 지하철 붐비는데도 본인 혼자만 고고하게 가고 싶어서.
뒤에서 미는데 무슨수로 닿지 않을수있겠나요.( 원글님하고는 다른 이야기지만요)
그거 가지고 노려 보고 하는거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전 그런경우 거의 없지만 만약 그런다면 저도 대놓고 방어하는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