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앞에 반찬가게를 이용하려하는데요...

궁금이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3-06-12 06:22:13
갑자기 장조림이 먹고싶어서 동네 반찬가게에서
장조림하고 동그랑땡을 샀는데요
장조림이 원형용기에 담아서 파시는데 삼천오백원 이더라구요... 싼거같아서 두개사고 동그랑땡은 8 개에 2500원이길래
두개샀어요...제가 궁금한점은 장조림이 너무싼거 아닌지..
250그람에 3500원입니다... 메추리알도 들어있구요..
소고기가 호주산이라 적혀있고 ...
반찬가게니 공장용음식은 아니겠죠? 직접만드는거면 자주 이용하고 싶어서요...
반찬가게 반찬들은 다 직접 주인이 만드는거죠?
IP : 117.111.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이
    '13.6.12 6:26 AM (180.182.xxx.109)

    반찬가게에서 알바했는데요...
    저한테 그러더군요...
    너 앞으로 반찬가게에서 반찬사먹지 마라..
    세상에나 세상에나 재료도 제일 싸고 후진거 쓰고 제대로 안씻고
    맛있어야 팔리니 조미료는 범벅질을 한다고...
    몰랐으면 사먹을까 알고는 못사먹겠다고 너 사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사온거 파는건지 직접만든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온걸 팔던 직접 만들어팔던 사먹는 반찬은 내몸에 독소가 쌓이는 음식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먹어야할것 같아요.

  • 2. 지인이님 ㅠ
    '13.6.12 6:26 AM (117.111.xxx.185)

    에구 충격이네요... 헐 어쩐댜 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 3. 저두요
    '13.6.12 6:44 AM (175.223.xxx.70)

    저도 조미료 안쓴다는 유명한대서 몇번 사먹어봤는데
    첫날은 맛있게 먹게되도 그 다음에는 손이 잘 안가요
    집에서 한거랑은 확실히 달라요..

  • 4. ,,,
    '13.6.12 6:50 AM (222.109.xxx.40)

    사온거니 그냥 드시고 찝찝하면 장조림은 다시 끓여서 드세요.
    유명한 만두집 주방 들어다 본적이 있는데 부추 단을
    풀지 않고 수도물 틀어 놓고 위쪽 아래쪽 한번 휙 헹구는것도 봤어요.
    떡볶이집 양배추도 씻지 않고 겉껍질 벗겨 그냥 썰어 넣는것도 보구요.
    음식점 주방 설거지 하는것 보면 외식 못해요.
    어쩌다 한번씩 그러러니 하고 드세요.

  • 5.
    '13.6.12 8:26 AM (114.129.xxx.5)

    제가 아는 반찬가게는 아파트 상가에 자그맣게 하시는데 정말 정직하게 하세요.
    조미료도 진짜 안쓰시고 버섯이랑 멸치 가루내서 양념으로 쓰시고 소금이나 고춧가루 등등 좋은 것만 쓰시고
    아침 일찍 시장가서 봐오시고 정말 열씸히 하시더라구요...거기 반찬 먹다가 다른 시장에서 파는 반찬들은 절대 손이 안가요. 맛을 보면 알아요. 좀 맛없는 듯 하면서도 맛있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57 지금 고속버스에요. 2013/06/12 485
261556 인터넷 아이콘에 쇼핑몰이 잔뜩 1 궁금해요 2013/06/12 480
261555 저에게는 정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가 있어요 5 ..... 2013/06/12 4,178
261554 살쪄도 탄력있는 몸매이고 싶어요.. 7 탄력몸매 2013/06/12 2,322
261553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19 더워 2013/06/12 4,651
261552 위조성적서 승인 한전기술 직원 ”윗선이 지시” 세우실 2013/06/12 1,288
261551 음악들으면서 1 비오는 날 2013/06/12 401
261550 손예* 보험회사 광고ㅠㅠㅠㅠ 13 손예* 2013/06/12 2,213
261549 아이학교 급식검수를 안갔네요ㅠ 1 살빼자^^ 2013/06/12 1,195
261548 초딩 여아 잔소리 많은건 왜 그럴까요? 4 .. 2013/06/12 657
261547 삼생이의 해결사는 박장군이네요.... 6 ... 2013/06/12 2,252
261546 삼생이 보다 홧병나요. 1 엄마는노력중.. 2013/06/12 1,384
261545 홈쇼핑 고등어 여쭤보아요 1 홈쇼핑 2013/06/12 1,073
261544 크록스 호피칼리 신는분들 4 소리안나요?.. 2013/06/12 1,512
261543 손발차신 분, 그리고 온돌 없는 외국에 사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 11 이거 2013/06/12 2,414
261542 8살아이 치간칫솔 사용해도 될까요? 4 2013/06/12 771
261541 항아리 크기랑 기타문의입니다. 2 2013/06/12 756
261540 아이 옷, 장난감. 기증할 보육원 알려주세요. 3 일곱살 2013/06/12 2,383
261539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가슴살이 빠지는데 막는 방법 없나요? 8 고민 2013/06/12 2,398
261538 카스를 저장할 수 있을까요? 2 기억 2013/06/12 475
261537 배타고 일본여행시 9 2013/06/12 1,458
261536 어떤게 진실일까요 16 출장후 2013/06/12 3,180
261535 새벽에 중딩끼리 택시 타기 괜찮을까요? 29 ᆞᆞ 2013/06/12 2,098
261534 6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2 279
261533 [원전]원전 근처 담뱃잎 사용…'방사능 담배' 마일드세븐 3 참맛 2013/06/12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