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나를 정말로 예쁘게 보고 있는건지 아니면 좋아해서 이뻐보이는건지 ㅋㅋ

.... 조회수 : 4,550
작성일 : 2013-06-12 00:14:26

객관적으로도 여자친구가 이쁘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거랑

외모가 그닥 본인타입은 아니지만 좋아하니까 그냥저냥 정이가고 두루두루 이뻐보이는거랑은 좀 다르잖아요.

 

기왕이면 1번이면 좋을 것 같네요. ㅋㅋㅋ

근데 저런걸 대놓고 물어보기는 너무 이상하고 쑥쓰럽고...

항상 이쁘다고 해주고 특별히 이쁘게 하고 간날은 아낌없이 칭찬도 해주는데ㅋㅋㅋ

그냥 갑자기 저런게 궁금하네요.

 

 

 

 

IP : 218.148.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12:16 AM (1.225.xxx.2)

    너무 알려고 들지마요.ㅋㅋ

  • 2. ..
    '13.6.12 12:20 AM (123.212.xxx.225)

    사실 1번일지 2번일지는 본인이 잘알지 않나요~? ㅋㅋ 그마음을 기특히 여기면 되지요~

  • 3. ...
    '13.6.12 12:20 AM (180.231.xxx.44)

    남자들 너무 힘들겠다 아니 도대체 어쩌란 말인지.

  • 4. 서울남자사람
    '13.6.12 12:30 AM (211.243.xxx.35)

    여자외모가

    진짜예쁠수록 칭찬많이합니다.

    남자가 찌질할수록

    칭찬많이합니다.

  • 5. open4u
    '13.6.12 12:36 AM (180.224.xxx.58)

    서울남자사람에 동감
    제가 만났던 남자들 돌이켜보면

    찌질하고 쥐뿔없는 남자가 여자 낚으려고 용쓸 때
    칭찬을 너무 과하게 하더군요

  • 6.
    '13.6.12 12:50 AM (211.246.xxx.191)

    심술궂은 댓글들이..ㅎㅎ
    전 7년차인데도 원글님 같은 고민이 들어요ㅎㅎ
    '내가 정말 그렇게 예쁠까? 사랑스러울까?' 싶어용
    남자가 찌질하고 여자가 예쁘고를 떠나서 표현방법의 하나겠죠~자주 예쁘다고 말로 안해도 다른 방법으로 사랑가득 표현하는 남자도 있구요~

  • 7. ....
    '13.6.12 12:58 AM (218.148.xxx.1)

    바로 위에 음님~~맞아요 ㅋㅋ 제 질문의 요지도 그거였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 ^^!!!
    진짜 얼마나 이쁘게 보일까?? 그냥 좋아해서 이뻐보이는거라도 좋겠지만 기왕이면 1번이면 좋겠다 ㅋㅋ
    사실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최고로 보이고 싶은게 여자마음이잖아요 ~~ !!

  • 8. 결혼 16년차
    '13.6.12 1:39 AM (218.155.xxx.97)

    저는 아침이나 밤이나 늘 이쁘다 소리 달고 사는 남편이랑 사는데
    2번 인줄 아는데도 16년째 들으니 점점 1번처럼 생각돼 자신감이 넘쳐 남니다. ㅠㅠ

  • 9. 2번이라도
    '13.6.12 2:20 AM (2.221.xxx.81)

    그렇게 얘기 해주는 남자가 좀 더 님을 좋아하는거죠. 객관적 운운하면서 면도날 잣대 들이대는 남자 혹은 거짓말 못한다 운운하며 외모 혹평하는 분들은 그냥 거기까지더라구요

  • 10. ㅇㅇ
    '13.6.12 5:17 AM (182.208.xxx.117)

    받기만 하지마시고 한번 돌려주기도 하고 그러세용... 멋있다 라던지...

    그냥 느끼는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되요... 1번인지 2번인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꺼라고 생각해요

  • 11. 그냥
    '13.6.12 8:2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1번 2번 다에요.
    2번이어도 난 원래? 1번이라고 세뇌시키세요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071 저 82에만 자랑하고 입 닫습니다..^^ 9 팔불출 엄마.. 2013/07/19 2,883
276070 생활통지표에는 좋은 말만 써있나요/ 7 트맘 2013/07/19 1,916
276069 경기도쪽에 숯가마 깨끗하고 좋은곳 알려주세요 3 키야모 2013/07/19 12,777
276068 사진 인화해서 앨범정리 잘 하세요? 1 ㅎㅎ 2013/07/19 1,225
276067 풀** 곤약면 6 곤약면 2013/07/19 2,771
276066 짱변과 수하의 로맨스는 별루, 다른 이야기 흥미진진한 분 계세요.. 6 로맨스가 뭐.. 2013/07/19 1,486
276065 도종환 시인 좋아하시는 분!!!!!!!!!!! 4 ㄴㅁ 2013/07/19 977
276064 키우는 강아지가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26 강아지 2013/07/19 6,354
276063 아이 대학 보내보신 선배님들 ~과연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6 고1 엄마 2013/07/19 2,360
276062 집밥 식단 미리 정해놓고 만들어드시나요? 10 매일고민 2013/07/19 2,247
276061 18개월 아이, 낮잠 업어서 재우는데 그냥 자게 하는 방법?? 4 고민 2013/07/19 1,379
276060 이런 원피스는 어디에... 3 희야 2013/07/19 1,614
276059 30대 후반 남자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선물 2013/07/19 2,918
276058 엘쥐에서 나온 이동식에어컨 써 보신분 계신가요? 2 엘쥐 2013/07/19 1,957
276057 이런건 어디서 구입해야 될지요?? 1 초보 2013/07/19 766
276056 해병대 상표등록 추진에 네티즌 “원조할머니냐” 비난 4 ㄴㅁ 2013/07/19 1,005
276055 관악푸르지오와 상도 래미안중에 봐주세요 6 지키미79 2013/07/19 2,511
276054 맥클라렌 볼로 유모차 세척방법 아시는분 5 리기 2013/07/19 2,100
276053 연@사랑적금에 가입했어요 3 컬리수 2013/07/19 825
276052 어원에 따라 단어 외우는 책이 있다는데 못찾겠어요 5 단어집 추천.. 2013/07/19 1,058
276051 신혼여행 시댁선물 뭐가 좋을까요? 5 푸른 2013/07/19 4,633
276050 연기를 할려거든 좀 자연스럽게 하던지.. 12 아이고 2013/07/19 4,597
276049 75세 친정엄마가 손과 발이 동시 다발적으로 찌릿찌릿하고 저리시.. 9 페시네 2013/07/19 1,954
276048 영어 기본단어만 외워도 많은 도움이 되나요? 4 영어도와주세.. 2013/07/19 1,921
276047 토마토가 갈라졌어요. 3 .. 2013/07/19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