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동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신화 조회수 : 3,842
작성일 : 2013-06-11 23:04:43
저 아래서 김동완의 기부에 대해서 글 쓰신분이 계시네요.
저도 신화는 잘 모르지만..에릭이랑 김동완이 연기를 할때는 몇번 본적이있어요.
특히 그 중에서도 김동완의 '절정'이라는 특집극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할만큼 큰 감동을 받았고..
연기자 김동완에게 엄지손가락 척하고 올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 이육사 시인의 생애를 그린 드라마인데..정말 대박이었어요.
보신분들 계시죠? 아..지금도 생각하니 가슴이 저려오네요.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봤었는데..
김동완 멋져요!!
IP : 116.36.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6.11 11:18 PM (112.154.xxx.159)

    저도 그 특집극보고 김동완보이더군요 그드라마 아주 감동깊게봤어요 오자룡에서 큰딸로나왔던 이육사 부인도 좋아졋어요

  • 2. 김동완
    '13.6.11 11:37 PM (175.223.xxx.162)

    저는 얼마전 일일드라마 힘내요미스터김 보고 김동완 팬됐어요. 감정을 담아내는 눈빛이 좋은 연기자예요.

  • 3. 나무
    '13.6.11 11:37 PM (14.33.xxx.26)

    이육사 역할, 다른 탈렌트들은 고사했다고 해요
    일본팬들 때문에...

  • 4.
    '13.6.11 11:40 PM (211.33.xxx.168)

    꺅! 저도 그 작품 너무 좋아해요!
    김동완씨 연기에 감동감동..!!!
    그 배역이 소위 한류 배우들이 다 거절했다면서요.
    일본에서 인기 떨어지고 활동 힘들어질까봐.
    그 얘기들으니 사람이 더 달라보였어요.
    처음엔 캐스팅 얘기만 듣고 과연 잘할까 싶었는데
    드라마보고 어찌나 미안하던지..
    부인으로 나온 배우도 에셈 가수 출신이라 우려했는데
    역시 연기 잘했고요.
    무엇보다 그 작품 극본 너무 잘 썼고 연출도 일품이고
    또 방영해주면 좋겠어요.

  • 5. 그런
    '13.6.11 11:50 PM (122.40.xxx.41)

    특집극은 이제 다시보기 할 수 없나요.

  • 6. 맞아요
    '13.6.11 11:55 PM (14.52.xxx.59)

    한류활동땜에 배우들이 안한다는거 아이돌 김동완이 했어요
    아이돌 연기라고 무시하지 않고 그거 알아보고 상 준 사람들도 높이 평가해요

  • 7. ...
    '13.6.12 12:22 AM (211.179.xxx.254)

    저도 그 드라마 참 감명깊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 처음엔 그저 그렇겠지 했는데
    그 드라마 이후론 김동완이다 그러면 일단 믿고 보게 되더군요.

  • 8. 그드라마에
    '13.6.12 10:15 AM (221.146.xxx.73)

    김동완을 투입시켰던 pd의 안목이 정말 대단하다밖에는....
    정말 정결하면서도 잘생기고 병약한..이육사였잖아요 정말...그 아이돌 김동완이가.
    그걸 어떻게 그렇게 매칭했데요? 기가막힌 신의 한수였어요..

  • 9. nn
    '13.6.12 10:48 AM (175.214.xxx.67)

    예전부터 좋아라한 연예인인데 진정성있다라는 말이 제일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아요.
    눈빛을 봐도 그렇고..
    요즘의 신화를 보고 느끼는 건데 삼십 대 중반만 되도 어떤 사람인지 얼굴에 나타나는 것 같아요.

  • 10. 저도
    '13.6.12 1:15 PM (61.83.xxx.37)

    그 드라마 감명깊게 봤습니다
    그후 김동완 다시 보이더군요
    승승장구 하길 바랍니다

  • 11. 연기돌
    '13.6.12 3:45 PM (122.37.xxx.51)

    영화 연가시에서도 연기잘해서 상받았죠
    배우로 더 빛나는 사람이에요
    이사람의 명언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지지않습니다..
    정말
    연옌에만 몰입하는 사람들이 들을만한 얘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939 비영어권 2년반 거주후 귀국하면 한국 유치원 가야겠죠? 카미라 2013/06/18 484
264938 분내나는 감자는 따로 있나요? 11 ... 2013/06/18 1,751
264937 부엌 천정에서 물이 새는데 윗집에서 문도 안열어주네요 3 공사 2013/06/18 1,356
264936 코숫코 고르곤졸라 치즈 우짜까요 ㅠㅠ 7 나리 2013/06/18 4,061
264935 고지서가 친정 주소로 갔어요ㅠ 4 자동차세 2013/06/18 987
264934 1년 반 배낭여행했습니다. 질문 받아요^^ 36 박힌못 2013/06/18 4,290
264933 70대 중반 간암환자 색전술 시행하면 생존율이 얼마나 되나요? 6 .... 2013/06/18 2,699
264932 상가 임대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답답,,,,.. 2013/06/18 613
264931 마음에 꼭 드는 원피스를 봤어요~~~알려주세요~~~ 41 너무궁금 2013/06/18 6,249
264930 [물어보세요] 옷 패턴 공부하고 있어요 35 옷만들기 2013/06/18 5,653
264929 집에 어떤 반찬 있으신가요? 13 호오잇 2013/06/18 1,893
264928 매실이 도착했는데 하필 장마네요 4 몽이 2013/06/18 970
264927 중2 내일 시험인데 아이가 아파요 3 .. 2013/06/18 846
264926 돼지고기 냉동3주된거 해동시켜 먹어도 되나요? 3 돼지 2013/06/18 1,289
264925 제습기...작은거 사도 될까요? 8 두딸맘 2013/06/18 1,726
264924 울산에서 보고 먹을거 추천해주세요 6 2013/06/18 703
264923 이이제이, 김용민 변두리 현대인물사 4 ㅎㅎ 2013/06/18 721
264922 혹시 논술 해 주실분은요? 나도 2013/06/18 433
264921 한글을 깔면 컴퓨터 창이 꺼져버려요.. 2 컴맹 2013/06/18 364
264920 대학입시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해 주실 분은 없나요? 2 대학입시 2013/06/18 650
264919 번데기탕 못 드시는 분 많으신가요? 13 ㅋㅋ 2013/06/18 1,770
264918 장아찌용 매실 지금도 살 수 있나요? 3 .. 2013/06/18 564
264917 스타킹에 샌들 신으면 촌스럽나요? 16 e 2013/06/18 7,798
264916 전직,현직 호텔분야 다니시는 분... 7 .. 2013/06/18 3,182
264915 대학 그 후~~~ 분당 아줌마.. 2013/06/18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