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기사 아저씨가 와서 보셨는데
보일러가 노후가 되서 수리하는데 16만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보일러는 2003년에 달은거고
저희는 2010년에 이사와서 살고 있어요..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이러이러해서 보일러가 고장났으며 수리비용이 이렇게 발생되었다 라고 말을 하니
이래서 집은 세를 주는게 아니라는둥, 잊을만 하면 전화해서 고쳐달라고 한다고 막말을 하더군요.
정말 기분이 않좋으네요.
지금까지 뭐 하나 고쳐달라고 한적도 없고 물이 줄줄 새는집 누전되서 얘기했는데
무시하고 고쳐주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아서 장마기간에 냉장고에 있는 음식 다 썪고...
그런인간이 처음 고쳐달란 말 한마디 했다고 저런식으로 말을 하나요.
이래서 돈없는 집주인 어렵네요.
집 하나 달랑 있는거 세주고 본인은 더 작은집 세사는거 아는데...
뭐 저희는 그런 집도 없지만 ^^
아 기분 나빠요.
이런경우 집주인이 고쳐주는건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