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학원 괜찮을까요???

학원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3-06-11 12:31:36

고2딸아이를 여름방학에 기숙학원에 보낼까 하는데요

여자아이라서 좀 망설여지기도 하구,걱정이 되네요

보내보신 분들 계심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IP : 222.111.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성적이
    '13.6.11 12:35 PM (1.234.xxx.236)

    모의고사로 2등급 정도 안에 들면 비추에요.
    아무래도 강사의 강의수준이 ..아이 기준에 안맞을 겁니다.
    기숙학원은 학습태도가 불량했던 아이
    -스마트폰을 끼고 산다든지,놀자고 하는 친구가 많다든지,밤에 안자고 낮에 잔다든지,공부는 잘하고 싶은데 잡념 많고 딴짓을 많이 한다든지 -
    이런 아이가 가면 돈 들인 만큼의 효과가 있어요.

  • 2. 기숙학원은
    '13.6.11 12:36 PM (211.245.xxx.178)

    아니고 기숙사에서 학교 다니는데요..
    확실히 공부는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집 아이야 항상 기숙사 생활을 하니까 가능한거고 한두달 해서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사회와 단절을 해야해요. 핸드폰 정지시켜야하구요, 하두 답답해해서 노트북은 사줬습니다만, 아이가 인강용으로만 사용하려니 하고 믿고 있습니다..뭐..공부만 하겠습니까마는... 친구들과도 그만큼 소원해진것도 각오해야하고, 그만큼 안에서 관리도 철저해야할테구요.
    아이의 마음 가짐도 중요하구요.. 안에서 할게 없으니까 공부하고, 주위 둘러보면 공부하는 애들 보이니까 공부한다고는 하네요..그리고 또 이것도 주기적으로 바뀌더라구요. 열심히 하다가 잠깐 풀어지고, 다시 열심히 하고 조금 풀어지고... 계속 그 패턴인거 같아요..

  • 3. 제제
    '13.6.11 12:37 PM (182.212.xxx.69)

    아이나름일까요?
    늘 이런 생각합니다. 겨울 5주 보냈어요.
    여학생전용..
    억지로 보냈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았어요..
    비싸다 보니 밥도 잘 나오고 최상의 조건으로 아무 유해요소(?)없이 공부했죠..
    마인드도 많이 바뀌고 세상보는 눈도 바뀌고..
    근데 울아이는 아주 많이 성적이 향상된다 그런건 없더라구요..
    계획표짜고 나름 바뀐 마인드에 만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617 왜 내눈엔 장터 신발이 걸리적거리는지?? 8 장터 2013/06/25 1,442
267616 핸드폰 번호이동하려는데요 기계 좀 골라주세요. 3 .. 2013/06/25 509
267615 요즘 나오는 하우스귤은 저장 했던건가요? 1 ^^* 2013/06/25 606
267614 전두환 추징 이제 안하나요? 윤창중은요? 국정원 불법대선 조사는.. 2 친일시대 2013/06/25 474
267613 어제도 아팠는데 오늘도 또 아파요ㅜㅜ 1 머리가 2013/06/25 618
267612 40대도 배에 11자 복근 가능한가요? 8 Blue s.. 2013/06/25 2,936
267611 박근혜-김정일 2002년 대화록 공개하면 어찌하려고 2 샬랄라 2013/06/25 912
267610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4 4 벨소리 2013/06/25 1,563
267609 고2 딸에 대한 고민입니다. 32 엄마 2013/06/25 4,385
267608 우울증은 이렇게 오는가봐요... 40중반 2013/06/25 1,221
267607 연애고수님들, 제가 지혜를 좀 주세요. ㅎㅎㅎ 2 ㅎㅎ 2013/06/25 835
267606 '스노든 사태' 확산일로..외교갈등 비화 조짐 5 세우실 2013/06/25 739
267605 펑합니다 8 도미 2013/06/25 1,211
267604 서상기 사무실에 전화했어요.ㅋ 28 ,. 2013/06/25 2,499
267603 고갱전 보신분 계세요? 5 스노피 2013/06/25 1,667
267602 조선간장을 맛간장처럼 만드는방법은 없는가요? 3 살림9단 선.. 2013/06/25 2,146
267601 마트가니 초파리살충제? 뭐 그런게 있던데요.. 써보신분.. 3 초파리제거제.. 2013/06/25 4,021
267600 페이야트, 포숑, 르알래스카 세곳 다 맛보신 분.. 3 빵집 2013/06/25 685
267599 조금전에 쓴게 지워져서 다시 올려요.. 피클 2013/06/25 626
267598 날개는 더 길고 몸통은 가늘고 엄청 느려터진것들,, 이 파리 어.. 처음 보는 .. 2013/06/25 393
267597 30억짜리 집으로 어떻게 160억을 빌릴수가 있어요? 4 송대관 2013/06/25 2,184
267596 아침에 애기가 일어나서 물줘! 가자! 하더니 토끼도같이~ 그랬어.. 6 귀욤귀욤 2013/06/25 1,426
267595 "박 대통령도 한중 정상회담록 공개?…편히 대화해보시라.. 5 샬랄라 2013/06/25 869
267594 제몸 더 나이들어 문제될까요? 167 48키로 11 키167 몸.. 2013/06/25 2,731
267593 이 벌레 어떻게 없애죠? ㅠ 초파리는 아닌데요. 3 벌레 2013/06/25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