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인 딸아이가 오후무렵에,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고 할때 저는 순간적으로 짜파게티로 알아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스파게티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싱크대앞에 냄비를 꺼내들고 뒤를 돈순간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스파게티라고 했지? 그건 어떻게 생겼나?
혹시 파스타였나?
딸이 학교에서 스파게티가 가끔 나온대요. 그럴때 너무 맛있다는거에요.
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오는 스파게티라면, 그다지 많은 재료도 들어있지 않을것같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을듯한데.
우리 82님들...
그 레시피좀 같이 공유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