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우리 부부가 번 돈으로 해결하겠다는 생각으로
결혼식장 예약하면서 식장비용은 거의 다 냈고요,
다만, 생각이 안나는게,
당일날 하객식사비용인데요,
우리 부부는 우리 돈으로 내겠다 다짐을 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완전 정신없고 지갑도 어디 있는지 모를 상태라
우리 부부가 내지 않고,
부모님이 처리하신 것 같은데,
예식장측에서 신랑신부 부모에게 청구서를 주나요?
15년전에 결혼했는데, 생각이 하나도 안나요 ㅜ
이번에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상황이 좀 특수한 게.....엄마는 아프셔서 예식장엘 못가시거든요.
이런 상황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