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아이들 교복안에 입는~~

뭔멋인지 조회수 : 3,351
작성일 : 2013-06-10 17:40:50
6월인데도 한여름만큼이나 더워요~
중딩아들녀석 그냥 시원하게 하복교복이나 생활복을 입고 학교에 가면 딱 좋겠구만,또래들 뭔멋인지 꼭 그안에 하얀면티를 입고 다닌게 중학교 입학하고 난 이후부터 쭉 인것같아요.
겨울엔 그렇다치더라도 어휴 이 무더운 여름에 위에를 두개씩 껴입으니(?) 저게 웬일인가 싶기도하지만 아이들 대부분이 그러니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하얀면티가 아닌 색색깔의 면티를 찾더라고요.아이들 사이에도 유행이있는지 여튼 하라는 공부들은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등짝에 땀나는데 웬멋들인지를 모르겠어요 어휴...
그래서 여쭤보는데 흰면티는 이너용으로 얇은게 많이들 있잖아요~근데 아이가 말하는 하늘색,그레이,네이비..등의 면티들은 교복안에 입을만한 얇은것들을 파는곳을 못본것같아요.
흰색이나 회색같은건 그래도 이마트같은데가면 3set로도 쉽게 사곤했었는데 색깔있는 면티들은 이너가능한 얇은건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아니,딴지역의 아이들도 교복상의안에 이렇게 면티들을 받쳐입나요~?어우~전 보기만해도 제 등에서 땀이 날 지경인데 왜들 저렇게 덥게 입고 다니는지를 모르겠네요~
IP : 125.177.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6.10 5:45 PM (118.130.xxx.211)

    30년전에도 면티입고 교복입었는데 ㅎㅎㅎ

    똑같네요 ㅎㅎㅎ

    요즘도 정석이랑 맨투맨 보는애들도 있더라구요 ㅎㅎㅎ

  • 2. 그것이...
    '13.6.10 5:45 PM (122.35.xxx.66)

    유니클로에 많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입는 흰면티 처럼 생긴 것이 유니클로에 색색별로 있어요.
    두께는 두 개가 차이가 나는지 잘 모르겠네요.
    찾아보면 여기 저기 있을거에요.

  • 3. 그것이...
    '13.6.10 5:46 PM (122.35.xxx.66)

    아... 유행 타는 아이들은 한번쯤 그렇게 입어요.
    우리 애도 딸인데 그렇게 내내 입고다녔답니다.
    여학생들은 속옷 대신 입는 것이지요.

  • 4. 원글맘
    '13.6.10 5:58 PM (125.177.xxx.76)

    전 중고등시절 모두 교복자율화로 사복을 입고 학교에 다녔는데 아 예전에도 이런 유행이 있었나보네요^^;;
    아~유니클로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근데 컬러면티에 앞엔 무늬가 있어야한다고 쫑알쫑알~ 어휴 오형제가 울려고 준비중이에요...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5. 푸름
    '13.6.10 6:01 PM (125.177.xxx.38)

    무늬있는거 입는 학생들 못봤어요
    울아들은 유니클로만 검정 네이비 만 입어요
    초록이는 안입더라구요

  • 6. ...
    '13.6.10 6:01 PM (115.126.xxx.100)

    안에 입고 하복셔츠 단추 풀고 다니죠~
    그러니까 앞에 무늬가 있어야 하고.
    참.. 그게 멋진 줄 아는 중딩이들..하나도 안멋지구만..ㅎㅎ암튼 귀여워요~

  • 7. 중딩맘
    '13.6.10 6:03 PM (39.114.xxx.217)

    제 아이도 올해 중1이라 교복을 첨 입는데요
    흰티땜에 교복맞추면서 물어보니 티를 받쳐입으면 땀이 교복에 배기는것도 방지하고 윗도리가 넘 짧은것도 보완해주고 그런 것 땜에 입는다고 해요. 그래서 입히긴 입히는데 한여름엔 얼마나 더울까 싶어요. 제 딸같은 여자아이들은 브래지어나 브라런닝도 입는데 그럼 세겹이잖아요.
    또하나 교복 윗도리는 왜 그리도 짧은건지...앉아서 엎드리면 등 다 보이게 생겼어요.

  • 8. 그런데
    '13.6.10 6:23 PM (58.240.xxx.250)

    여학생들 교복은 너무 얇긴 해요.

    전 더워도 속옷 제대로 갖춰 입으라는 스타일이라 필수다 싶던데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ㅎㅎ

  • 9. 멋 보다는
    '13.6.10 6:27 PM (210.106.xxx.200) - 삭제된댓글

    땀냄새때문에 면티 꼭 입게해요
    생활복이 폴리소재인데 여기에 땀냄새베면
    암내같이 냄새가 요상해져요
    덥더라도 면티입으면 면티에 흘린냄새는 그리독하지않고요

  • 10. ,,
    '13.6.10 8:20 PM (110.14.xxx.155)

    우린 멋이 아니고 속이 비치니 필수로 입어야해요
    생활복도 못입게 하고요 너무 편하면 공부가 안된다는 논리로 그러시네요 ㅜㅜ

  • 11. 다~~
    '13.6.10 9:14 PM (1.240.xxx.53)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28 이 나이에 좀 쑥스럽지만... 자랑할데가... 34 투빈 2013/08/15 15,966
285627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가장 가깝게 주차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 2013/08/15 828
285626 파닉스하다가 멘붕왔어요: 파닉스 잘 하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2 파닉스 2013/08/15 2,304
285625 14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상 첫 시국선언 - 영남일보 7 참맛 2013/08/15 1,265
285624 지금 부산가는중이예요 17 미야오 2013/08/15 2,185
285623 김혜수 새 영화 포스터 넘넘 예쁘네요 2 관상 2013/08/15 2,379
285622 모임에서 왕따 시키는 사람 7 2013/08/15 3,491
285621 집에서 아이한테 심부름 시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latte 2013/08/15 5,269
285620 휴가일정 통지하는 남편 7 ㅁㅁ 2013/08/15 2,557
285619 와우~놀랍네요..범고래(Orcas)가 물개(Seal) 잡는 기술.. 6 Amazin.. 2013/08/15 1,938
285618 와~ 예쁘네요..아기 기린이랑 타조 놀기 1 Cute.... 2013/08/15 937
285617 크리스 마스를 왜 X-mas 라고 하나요?(딸의 궁금증) 33 궁금증 2013/08/15 12,015
285616 80년대 댄스곡 Sheena Easton의 Telefone 1 2013/08/15 1,337
285615 커피 구입할 때 문의드립니다. 1 커피관련 2013/08/15 868
285614 남편이 좀전에 들어왔어요 1 ㅇㅇ 2013/08/15 1,771
285613 다이어트해야 될 또 하나의 이유 2 ... 2013/08/15 2,143
285612 루테인에 관해 아시는 분.. 1 혹시 2013/08/15 2,093
285611 운전학과 공부 중인데요. 이륜자동차? ... 2013/08/15 560
285610 발목 접질렀는데 정형외과 가면 7 .... 2013/08/15 1,540
285609 이혼이 답은 아닌데 가슴이 답답해서 44 이 새벽에 2013/08/15 13,284
285608 어릴때 성추행 당할뻔한 기억.... 2 go 2013/08/15 2,286
285607 영화 '서칭 포 슈가맨' 10 네버엔딩 2013/08/15 1,877
285606 시어진 무김치 4 가을이 그리.. 2013/08/15 1,545
285605 목숨을 건 과적차량 추적 우꼬살자 2013/08/15 644
285604 콘도같은집 추구하시는분들.. 제 글 보면 살림 팍팍 줄이고 싶으.. 7 ... 2013/08/15 7,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