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산후조리기간?

현우최고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13-06-10 13:04:41

첫째가 5살이고 7월에 둘째 출산 예정이예요.

 

둘째 낳으면 산후조리때문에 친정에 가있으려고 하는데 첫째를 데려가야할지 계속 고민됩니다.

 

원래는 조리원 2주 있다가 바로 친정가서 3개월 채우고 오려고 했어요.

 

지금 직장다니는데 첫째는 시부모님이 봐주고 계셔서 산후조리할 동안에도 시부모님이 봐주시기로 했었구요.

 

그런데 출산일이 다가올 수록 첫째랑 오래 떨어져 있어야 된다는게 맘에 걸리네요.

 

첫째가 어린이집 잘 다닌다면 회음부 상처만 아물면 두명 다 혼자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친정은 파주고 저희 집은 인천인데 지금 조카도 같이 봐주고 계신 상황이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예요.

 

시어머님이 산후조리 해주시는 건 싫구요...ㅠㅠ

둘째 낳으신 분들 첫째 어떻게 돌보셨으며 산후조리는 얼마정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75.19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0 1:08 PM (1.238.xxx.28)

    제 주변엔 다 친정 데리고 가던데요...
    산후조리도 최소 3주~한달은 했어요

  • 2. 곰3마리제주에
    '13.6.10 1:22 PM (210.218.xxx.212)

    데리고 계시는 게 아이한테 좋지읺을까요?
    안그래도 동생 태어나서 소외감들텐데...
    삼개월이니 엄마랑 떨어져있게 되면 큰 아이가 너무 힘들것같아요
    그냥 댁에 친정 어머니를 오셔서 도와달라고 하시는 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그럴려고요...

  • 3. .....
    '13.6.10 1:23 PM (1.238.xxx.28)

    아참. 저도 어릴때 동생 태어나고
    친할머니집에 3달이나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아직도 나요. 3살때 기억인데도요.....
    첫아이에겐 충격이 큽니다.

  • 4. 떨어지는건..
    '13.6.10 1:31 PM (180.230.xxx.17)

    조리원을 일주일 정도로 줄이시고 집으로 산후 도우미 한달 부르세요. 친정엄마께서 조카를 봐주시는 상황이라면 원글님까지 가시는건 너무 부담이시구요~ 대신 조카 안봐주시고 도우미 쉬는 주말에 와서 봐달라고 하시고 시어머님이 많이 불편하지 않다면 시어머님 도움도 도우미와 함께 받으세요.
    다섯살 아이와 그리 오래 떨어지는건 아이한테 너무 힘들어요.
    또 2주만 쉬고 바로 둘다 케어하는것도 너무 힘들구요~
    상처아물게 일주일만 조리원서 푹 쉬쉬고~한달정도 도우미 불러 큰애 원에 보내고 남편님이 좀 칼퇴근해서 열심히 도와주시고 하면 서로 좋을꺼에요~

  • 5. 현우최고
    '13.6.10 1:46 PM (175.198.xxx.90)

    시어머님이 깔끔하신 편도 아니고 집안일을 거의 안해주시는 스타일이라 산후조리를 해주신다하면 제 일거리만 더 늘어날거 같고 마음도 안편해서요. 도우미 부른다면 내 아들 돈쓴다고 난리피실 분.. ㅠㅠ 산후도우미가 도와주시는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464 리큅건조기전기요금 5 deco25.. 2013/07/12 5,733
273463 한살림 햄은 끓는물에 안데쳐도 되겠죠? 11 비앤나소시지.. 2013/07/12 3,142
273462 오늘자 서울대 시국선언문 "우리는 얼마나 더 분노해야 .. 18 쿡쿡쿡 2013/07/12 2,247
273461 고3 7월 모의고사 ...? 1 ... 2013/07/12 1,468
273460 너무 예뻐서ㅓ 9 그리고그러나.. 2013/07/12 3,286
273459 역사 관련 일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직업바꾸고싶.. 2013/07/12 750
273458 혹시 중고등 수학 쌤 계세요? 3 수학고민 2013/07/12 1,570
273457 베란다 방범도구? 라고 하는거 사용하시는 분계신가요? 2 방범 2013/07/12 1,653
273456 다중지능검사로 아이의 잠재능력을 안다니....신기하네요 2 실비아리 2013/07/12 1,338
273455 오늘 김어준 주진우 사진이에요~ 42 !!! 2013/07/12 4,633
273454 국민연금 폐지 찬성합니다. 21 333 2013/07/12 3,664
273453 무선인터넷이 안잡혀요 4 양파 2013/07/12 941
273452 박근혜 지곤조기2탄 나왔네요~ 귀태할매 2013/07/12 1,088
273451 강아지에 관한 질문임다 14 ㅇㅇ 2013/07/12 1,682
273450 저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질문요. 4 너목들 2013/07/12 1,653
273449 오늘 담임선생님 전화가 왔어요. 61 조각배 2013/07/12 18,835
273448 박수하가 좋아요 4 ... 2013/07/12 1,506
273447 직장다니다 홀로서기 성공하신 분 독립 2013/07/12 996
273446 뒷북인 줄 알지만 나인을 보고 있어요 7 ㅎㅎ 2013/07/12 1,252
273445 씻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했던 글 지난 토욜 .. 2013/07/12 1,142
273444 대구 수성구 수학학원요? 3 .. 2013/07/12 5,274
273443 국정원 '국내 정보 파트' 채용...누리꾼 "댓글 군단.. 6 샬랄라 2013/07/12 1,100
273442 이불정리 5 이불정리 2013/07/12 2,655
273441 두근두근 나의 두 번째 피아노 지름신을 맞았습니다. 11 깍뚜기 2013/07/12 2,697
273440 도미노피자 중에 주머니달린..... 7 난감 2013/07/12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