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수학학습지 숙제를 한번에 몰아해서 힘들어요

눈높이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3-06-10 00:05:34

 유치원갔다가 오후에 이것저것 프로그램 데리고 다니다보면 집에와서  저녁먹고 씻고 자기가 바쁘네요. 저녁도 오래오래먹고 씻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중간중간 놀기도 해야해서 그런거긴하지만요.

 그래서 학습지 숙제를 샘오시기 전날 밤에야 하게되네요. 연산이라 반복되는문제가 많은것에 대해 아이도 불만이고 이젠 좀 하기싫다고 하는데 고집부리고 계속 끌고가다가 수학에 정뗄라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이고비만 넘기면 잘 할수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봤다가 생각이 왔다갔다네요. 아님 수학문제지를 사다가 제가 시키고 국어로 바꿔볼까 싶기도 하구요..

눈높이는 국어가 괜찮다고 해서요.

낼일이 10일인데 결정을 해서 알려드려야할텐데 어쩌면 좋을지 조얹좀 주세요

IP : 124.197.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습지는 왜시키시나요..
    '13.6.10 12:26 AM (218.147.xxx.128)

    다른 공부보다 특히 수학에서 가장 안좋은게 몰아서 공부하는 거고. 그래서 어릴때부터 습관들이느라 일부러 주마다 한번씩 방문선생님 돌고 하루에 할 양을 정해주는 학습지가 있는건데요..
    어머님도 혹시 학창시절에 그렇게 공부하셨던게 아닌가 물으면 실례일까요? 매일매일 바쁘다고 해도 그거 잠깐푸는 시간 내는게 어려운게 아닐텐데..정해진 시간에 정해진양 공부 습관들이는 것 힘드시면 수학이든 국어든 학습지 아예 안하시는게 돈 아끼시는 길입니다.

  • 2. 원글
    '13.6.10 12:30 AM (124.197.xxx.122)

    저도 늘 벼락치기를 해왔던사람이라...ㅜㅜ 잘 새겨들을께요 감사합니다.

  • 3. 1111
    '13.6.10 1:22 AM (125.138.xxx.125)

    오후에 이것저것 프로그램 데리고 다니는걸 줄이세요. 따지고보면 그닥 필요없습니다. 게다가 학습지 안해도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829 복숭아뻐 색깔이 변색이 되었어요 노화 2013/08/15 863
285828 국수의 신세계 9 국수마니아 2013/08/15 4,792
285827 영화 감기보고왔는데요 정말 짜증나고 피곤하네요 6 머리아파요 2013/08/15 3,499
285826 슈스케5요. 로이킴 때문에 3 엠넷 2013/08/15 2,477
285825 멋진 원순씨 24 우리는 2013/08/15 2,563
285824 근력운동을 팔만 해도 괜찮나요? 4 근력 2013/08/15 1,927
285823 34살인데 남자가 1년만 기달려달라고하네요 17 2013/08/15 5,174
285822 이승환, 팝핀현준, 킹스턴루디스카.. 8월31일 토요일에 합니다.. 4 봉하음악회 2013/08/15 1,208
285821 황마마 누나들은 항상 소파에 앉아서 연기해 3 ㅋㅋㅋ 2013/08/15 2,001
285820 큰더위는 8월한달만 견디면 지나갈까요? 4 더워라 2013/08/15 2,110
285819 난소혹 제거 수술 후에 속이 너무 안 좋은데요 3 속이 안좋아.. 2013/08/15 5,952
285818 오늘 물대포 쏜 건으로 망치부인 생방송 하네요. . 2013/08/15 1,368
285817 오직 부모님을 위하여 인생의 진로를 바꾼 분 계신가요 3 ,. 2013/08/15 1,037
285816 약대 전망이 어떤가요 19 직장인 2013/08/15 10,025
285815 EM발효했는데 사과식초연하게 냄새나는데 2 2013/08/15 1,421
285814 박근혜 투표층 13.8% "문재인 지지했을 것".. 6 참맛 2013/08/15 1,999
285813 강아지 사료 추천부탁드립니다 9 강아지 2013/08/15 1,510
285812 전기 압력밥솥 에너지효율등급이ᆢ 1 밥솥 2013/08/15 1,965
285811 너무 힘든데 기댈 곳이 여동생뿐이라서,,, 10 아아아 2013/08/15 3,394
285810 스맛폰에 안전모드라써있고ᆞ카톡사라 1 엄마 2013/08/15 1,768
285809 SBS 뉴스에선 시위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네요 헐 6 .. 2013/08/15 1,047
285808 월급여 50만원이면? 3 비정규직 2013/08/15 2,235
285807 고양이vs도마뱀 1 ㅗㅗ 2013/08/15 763
285806 돈 꿔서 생활하는 사촌오빠. 8 보티블루 2013/08/15 3,284
285805 78세 아버지가 집에 안 오셨어요. 4 치매 2013/08/15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