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서 선보기

장가가자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13-06-08 19:40:38
베트남에서 글씀니다.
일단 도착하니까 공기에서 단내가나요...덥기는한데 한국처럼 짜릿하게 덥지는 않아요.
잘사는곳은 한국보다 반짝이고, 삐싸고 그래요
일반적으로는 80년대 분위기?

선은 대학졸업한 아가씨한명한테는 퇴짜,정보업체 아가씨하고는 하지마세요 그아가씨들 대부분 장녀에다 결혼지참금하고 한국에 가는게 목적이라 남자 안가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켄슬놨어요 (부모님은 대부분 농사꾼).
그나마 오늘 만난 아가씨는 전문대졸에 네일아트하고 아버지는 사설 경비회사 치프 ...역시 아는 사람 통해서 들어오는게 정상적인사람이네요 근데 외모가 좀 떨어짐...뱃살도있고 34노처녀 뭐.....그래도 저는 ok 상대방도 ok . 아직 한두명 더 만나고 한국들어가서 연락해야죠 노총각님들 정보업체끼고는
하지마세요 거기아가씨 얼굴,몸매 좋지만 문제있어요
IP : 113.161.xxx.1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8 7:46 PM (203.152.xxx.172)

    여기보다는 남자들 많이 가는 사이트에 올리면 더 좋을듯........

  • 2. 베충이
    '13.6.8 7:51 PM (115.126.xxx.33)

    참..별의별..잡글이
    다 올라오네...

  • 3. 장가가자
    '13.6.8 7:53 PM (113.161.xxx.103)

    여기도 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37 이나되서 장가가려니 힘드네요 서울서살고 직장있고 아픈데없으면 여기서는 나쁜조건이 아니래요 아가씨나이가 좀 흠이지만(여기는 25부터 노처녀)어떻게보면 딱 맞을수도 있지요.

  • 4. 봇티첼리핑크
    '13.6.8 7:56 PM (180.64.xxx.211)

    남들은 42세도 19살짜리 구해오니
    잘 해보시길...화이팅.^^

  • 5. 장가가자
    '13.6.8 8:02 PM (113.161.xxx.103)

    정보회사 아가씨 나이대가 18~24세 입니다.
    얼굴도 상급에 몸매도 좋아요 근데 장녀에 농사꾼딸
    이라 결혼하면 처가쪽으로 계속 서포트 들어가갰더라구요

  • 6. ???
    '13.6.8 8:09 PM (175.182.xxx.154) - 삭제된댓글

    직장있고 아픈데 없이 건강한데
    뭐하러 베트남까지 가서 아내를 구하세요?
    37살 남성이 34살 여성분도 오케이 하시는 거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 7. ???
    '13.6.8 8:13 PM (112.168.xxx.32)

    진짜 37살 몸 건강하고 직장 있는 남자가 베트남 까지 가서 왜 여자를 사와요?
    어차피 사오면 처가집에 매달 돈 보내 줘야 되요
    나 아는 40살 남자는 아직도 자기 젊다면서 엄청 고르고 따져가면서 선만 보던데???

  • 8. ............
    '13.6.8 8:13 PM (121.163.xxx.77)

    어쩐지 많이 불쌍해........ㅠㅠ

  • 9. 장가가자
    '13.6.8 8:18 PM (113.161.xxx.103)

    한국서 죄다 퇴짜맞았으니까요. (이제 한국여자포기)
    여기서는 부모님 모셔야된다고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거의 당연하다 라는 반응?
    한국에서는 한번만나고 다 실패였는데 제대로 말도못하고 그냥 옷 못입고 재미없으면 끝이었는데 여기는 겉모습은 별로 신경 안써요 한국서 외제차 탈놈이
    후즐근하게 입고 스쿠터 타고다녀요

  • 10. 봇티첼리핑크
    '13.6.8 8:23 PM (180.64.xxx.211)

    다 이유가 있겠죠. 요즘은 재혼상대도 다 다른나라에서 구해오더라구요.
    남자들 사이에선 그게 쉽고 편하대요.

    이해할만 했어요.

    잘 구해오시고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 11.
    '13.6.8 8:24 PM (218.50.xxx.92)

    얼마전 베트남여행가이드에게 들은얘긴데요
    북쪽 아가씨들은 성격이 무척 강하고 세서 힘들다 남쪽지역 농촌아가씨들이 착하고 적응럭도 좋다고 신부감은 남쪽아가씨를 골라야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도움이 되면좋겠네요
    너무 조건만 보지말고 심성고운사람을 만나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12. 장가가자
    '13.6.8 8:26 PM (113.161.xxx.103)

    소개팅 맞선이라 지참금 말고는 나중에 따로 안들어가요 아버지가 보안업체 치프인데 뭐가 아쉬워요?
    결혼하고도 돈들어가는건 장녀에 농사꾼 딸들 정보업체 아가씨죠 그리고 지참금은 우리나라 혼수품하고 비슷한 개념이라 안줄수가 없어요 뭐...신세대라면 모를까. 여기 은근히 보수적이에요

  • 13. ..
    '13.6.8 8:34 PM (218.238.xxx.159)

    은근 한국여자 까는 글같은데요..
    시부모님 모시는이야기하며
    겉모습운운하며..

    이글의 의도는 뭘까요

  • 14. 장가가자
    '13.6.8 8:40 PM (113.161.xxx.103)

    여기서 34면 결혼하기 글렀다고봐요 얼굴도 별로고 뱃살도있고 한국으로따지면 40대 몸매안좋은 아가씨로보면 됩니다. 저야 한국 아가씨들이 싫다고하는데 별수없죠(가족사항도 모르는데 한번 훑어보고 싫은티 팍팍 내죠)

  • 15. ....
    '13.6.8 8:48 PM (58.124.xxx.141)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것...거기서는 거기 정서대로 부모님 모시는 것 문제없다, 오케이 하고 한국 오면? 한국에 있는 다른 여자들이 시부모 안모시는 거 알면 자기도 모시기 싫다고 점점 거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애가 아니라 기브앤테이크로 결혼하는 거라 자기가 원하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밖으로 나도는 등 가정에서도 손을 뗍니다. 여러가지 염두에 두셔야해요.

  • 16. -_-
    '13.6.8 8:50 PM (112.168.xxx.32)

    나 아는 40살 남자가 베트남 여자랑 결혼 했는데 시어머니 모시고 살거든요
    근데 이 시어머니가 진짜 완전 한국 조선시대 며느리 괴롭히는 그런 타입 시어머니였던 거에요
    처음 이 여자가 시집와서 한국말도 못하는데 어찌나 며느리 괴롭혀댔는지..
    그 시어머니는 한국인 큰며느리하고 3년 살다가 큰아들이 도저히 어머니하고 못살겠다고 안그러면 이혼할 위기라고 해서 그 둘째 아들이 모시고 사는 그런 시어머니 였음
    결론은 베트남 여자 애기 하나 낳고 도망 갔어요
    시어머니 땜에 못살겠다고 하면서요

  • 17. 에효...
    '13.6.8 10:21 PM (175.223.xxx.29)

    에효..부모님을 꼭 모셔야 되나봐요..
    다들 각자 가정안의 문제가 있으니...
    가까운 주변에 베트남분과 결혼생활하신분은 보셨나 모르겠네요...
    시댁 사촌형이 베트남분과 결혼해 사시는데...
    뭐 그냥 포기할건 포기하고 글케되더라구요..
    둘이 사는건 괜찮은 듯 한데 애들문제로 힘들어보여요..
    육아방식부터 시작해서..좀 크니 교우문제 등...
    다른것들도 많이 생각하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 18. ...
    '13.6.8 11:00 PM (180.228.xxx.117)

    그런데 왜 베트남 아가씨들은 외모가 2종류죠?
    한 종류는 살이 하얗고(오히려 한국 아가씨들보다 하얀 것 같아요.열대 나라이면서도..
    얼굴도 한국 사람 비슷하고 )키 크고 ,다른 종류는 살이 까맣고 키 자고 몸 왜소하고 얼굴도 남방적이고..

  • 19. 서울남자사람
    '13.6.8 11:56 PM (211.44.xxx.156)

    지인이

    베트남여자랑 결혼해서 1달살고 8000만원 날렸습니다.

    여자 도망가서 미행했더니 베트남남자들이랑 시화에서 공장다니면서 살더라더군요

    베트남 남자들이 나쁜것 아닙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일본놈들한테 납치되어가서 한국남자들이 구출해오는것처럼 그들도 생각합니다.

    신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348 백년의 유산 오늘 첨 봤는데요 3 드라마 2013/06/08 2,161
260347 요새 백화점에 선글라스 행사 하나요? 3 눈부셔 2013/06/08 986
260346 제습기 노비타 같은 싼 브랜드는 별로인가요? 4 찝찝 2013/06/08 1,352
260345 기분이..너무 우울하고 안좋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 2013/06/08 2,886
260344 마늘쫑 장아찌가...매워요;; 2 .... 2013/06/08 1,180
260343 디지털 미디어센터 부근인거 같은데 2 머리나쁨 2013/06/08 478
260342 EBS 토요극장-Stand by Me 11시에 해요 18 경훈조아 2013/06/08 2,752
260341 '사모님' 위한 가짜 소견서?..자체 조사 착수 1 모두가 썩었.. 2013/06/08 950
260340 저희 남편이 3 니 와이프 2013/06/08 1,440
260339 매일 사이다 사러 가는 형제 33 ... 2013/06/08 12,587
260338 빠*코에 중독되겠어요.. 쭈쭈바 끊을수 있게 나쁜점 열거해주세요.. 15 이러면안되 2013/06/08 2,170
260337 불교신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21 .. 2013/06/08 4,050
260336 우리가족 보다 심한 가족 있나요? 31 아~~진짜 2013/06/08 11,488
260335 혹시 머릿니 벌레일까요?? 3 .. 2013/06/08 1,519
260334 아이 경련관해서인데요~ 14 궁금 2013/06/08 1,755
260333 학군으로 인한 이사결정해야해요 많은 조언해주세요 컴대기 21 ㅇㅇㅇ 2013/06/08 4,294
260332 남편이 아니고 웬수.... 6 이건...... 2013/06/08 2,234
260331 아이가 여름에만 긁어요ㅠ 6 여름아토피?.. 2013/06/08 814
260330 팔순 아버지와 치매 어머니를 위해 천리포 맛집 부탁드립니다 팔순 2013/06/08 2,006
260329 에어컨 실외기 배란다에 놓으면 모가 안좋을까요? 11 궁금 2013/06/08 3,830
260328 친구가 7급정도면 준고시다 그래서 검색했는데 장난이 아니군요 6 7급공무원 2013/06/08 7,924
260327 일억대출끼고 집을 사도될까요? 7 집이뭔지.... 2013/06/08 4,757
260326 토요일 아침부터 하루종일 ,,,,, 8 세상이 수상.. 2013/06/08 2,022
260325 뇌 ct 얼마정도 하나요? 9 ... 2013/06/08 2,767
260324 깻잎에 빨간 벌레가 있는데 뭔가요? 3 벌레? 2013/06/08 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