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의자에 (맨)발 올려놓는거 어떠세요?
1. 슬쩍
'13.6.8 4:47 PM (122.32.xxx.129)볼펜 하나 떨어뜨리고 테이블 밑 고개 숙여 줍기를 반복해 보세요.
그사람이 알아서 내리고 오무릴 걸요.,2. ㄷㄱ
'13.6.8 4:47 PM (115.126.xxx.33)대부분의 사람은...살짝
눈치만 줘도...자신의 행동을 멈추는 사람이
있는데....카페 직원한테 먼저..말해보는 게 어떨지..
아니면 자리 맞은편으로 옮기거나...
그건 딱히 뭐라말하기도 참...3. 휴
'13.6.8 4:48 PM (175.211.xxx.150)슬쩍슬쩍 (발바닥을 빤히) 쳐다보긴 했는데
별 신경 안쓰는 듯해요. . . 은근 스트레스네요.4. 휴
'13.6.8 4:49 PM (175.211.xxx.150)직원한테 말하기는 뭐하고. .
자리를 옮기려고 찾아봤는데 컴퓨터 전기 콘센트 있는 곳이 없네요. 쩝.5. ᆢ
'13.6.8 4:50 PM (125.179.xxx.18)너무 무례하네요ᆢ앞에 사람있는걸 다 알면서
어떻게 그러고 있을까요?
정색하시고 사람있는거 안보이냐고하며 말씀하세요6. 여자들
'13.6.8 4:51 PM (223.33.xxx.193)샌달...
발끝에 걸고 달랑 거라는 거 보면 한마디 해주고 싶더라구요...
그것도 식당에서..
정말 무식해보이죠... 천박하고...7. ㅍㅎ
'13.6.8 4:54 PM (112.145.xxx.76)슬쩍님.. 아이디어 완전 좋네요. 저도 그렇게 해봐야 겠어요.
저는 누가 가족사진 찍으면서 발바닥 내놓고 있는 거 보고 정말 비위 상하더라고요.
문화적인 거겠죠. 너무 불쾌해요. 진심으로요.8. 신경 쓰인다기보다
'13.6.8 5:00 PM (58.236.xxx.74)나중에 그 의자에 앉을 사람에게
미안하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들어요.9. 휴
'13.6.8 5:05 PM (175.211.xxx.150)할일은 산더미같이 남았는데 그냥 가야겠어요. 쩝. .
10. ...
'13.6.8 9:06 PM (124.5.xxx.115)헉 개인공간도 아닌 공공장소에서 그런단 말이에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아줌마들만 있는 주택가 동네에서도 본적없는 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