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삼생이역활

더운하루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3-06-07 15:48:03

결국, 오늘 삼생이가 형사들에게 잡혀 끌려가네요.

지성이가 고문당하는 장면을 일주일정도 본듯한데 이제는 낡은 주전자가 놓여있는 그 똑같은 방안에, 똑같은 의자에 이젠 지성이대신 삼생이가 일주일정도 고문을 당하는 장면을 봐야 하나 싶네요.

삼생이역활인 홍아름이 제대로 배역을 소화를 못하는건지, 저렇게 얼떨떨하게 서서 눈동자만 굴리는 모습만 보여주는건 아닐텐데요..

그 역할을 만약 복희역을 맡았던 장미인애가 맡았더라면 어땠을까. 아니면 장미인애와 상당히 얼굴이 닮은 송선미가 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뭔가 청량감있고 시원시원한 전개와 활약을 바라는데 상당히 아쉬운 드라마에요.

 

IP : 124.195.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3.6.7 3:54 PM (112.185.xxx.109)

    삼생이역 연기는 좀 못해도 그 시절에 어울리는 얼굴 같아서 더 나은거 같아여, 세련된 얼굴보다

    동우같은 남자 어디 없나

  • 2. 아역들
    '13.6.7 3:55 PM (61.73.xxx.109)

    아역들이 정말 캐릭터를 잘 살렸었는데 성인역할은 애들이 잡아놓은 캐릭터를 다 망쳐놓은것 같아요
    삼생이 아역은 삼생이 그 자체였는데 ㅜㅜ

  • 3. 킹콩과곰돌이
    '13.6.8 10:00 AM (180.229.xxx.179)

    다들 비슷한 생각인가 보네요.
    그래도 장미인애는 좀 아닌 듯해요. 복희누나 할 때 연기를 너무 못하던걸요.
    대사도 이상하게 끊어서 읽고.

    전 삼생이 아역도 별로였는데.
    넘 연기가 작위적이랄까.. 그랬던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137 샌드위치 식빵 어디서 사세요? 2 2013/08/08 2,340
284136 바이올린 배우면 집중력 강해질까요? 6 집중력 2013/08/08 1,907
284135 친정식구보다 이웃 친구들이 더 좋아요. 3 장녀 2013/08/08 1,649
284134 요즘 아줌마들 다들 날씬한 거 같아요 12 흠냐 2013/08/08 4,725
284133 1학년 전학문제 ..조언부탁드릴께요.. 1 2013/08/08 911
284132 마늘깔때 고무장갑잘라껴요 2 ggg 2013/08/08 1,686
284131 '언덕 너머' 라고 알고있던 노래였는데.. 검색하니 안나오네요... 23 .. 2013/08/08 1,767
284130 사주...천간과 지지의 기준은 언제 인가요 1 궁금 2013/08/08 1,647
284129 전남 광주에 갈만한곳 9 하면하면 2013/08/08 1,920
284128 대전 13 손떨려요 2013/08/08 1,723
284127 대전에서 자연을 만끽할 만한 곳 있을까요? 공원이나 숲.. 3 ... 2013/08/08 787
284126 ‘설국열차’와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샬랄라 2013/08/08 823
284125 회사에서 쫓겨날거 같은... 글을 읽고 1 저아래 2013/08/08 1,135
284124 귀를 기울이면 시즈쿠가 왜 음험한 캐릭터인지 궁금하네요?? 이해하고싶다.. 2013/08/08 816
284123 설국열차 - 시작은 장대했으나 그 끝은 미미했다 6 길벗1 2013/08/08 2,082
284122 관절 1 뻑 소리 2013/08/08 773
284121 제습기 틀었더니 16 2013/08/08 6,180
284120 이혼과정 신변요청은 어디에.. 1 . 2013/08/08 1,397
284119 김용판이 ‘나 불러내면 다 분다’ 협박한다더라 3 강기정 2013/08/08 1,400
284118 어른들끼리 휴가가면서 계곡에서 2박한다는데요.. 뭐하지? 싶어.. 7 어른들 휴가.. 2013/08/08 1,657
284117 여성부장관 아들 군면제 2 참맛 2013/08/08 1,458
284116 초등 스마트수업 태플릿pc ??? 1 고민 2013/08/08 720
284115 외동딸 둔 저,시할아버지 빈소에서 폭풍비난받았어요TT 40 무례하다 정.. 2013/08/08 13,844
284114 조선일보 ‘달러박스’ 표현, 또 북한 자극 2 日 태도에 .. 2013/08/08 657
284113 안철수 "촛불집회에 참여할 계획 없다" 46 샬랄라 2013/08/08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