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논란이 일 것 같은 주제이긴 합니다.
전 지금 군지역에 살고있어요.
지금까지의 저는 조용하고(도시보다는) 직장 가깝고(10분거리) 철따라 바뀌는 철새들에 청개구리에
이런거 보고 사는 것도 행운이다하면 살고있는데, 울 아들(12살)은 도시를 동경합니다.
가끔 도시 나가면 너무좋다, 여기서 살고싶다....합니다.
저두 애 키우다 보니 학원이나 병원이런면에서는 정말 부족한게 많습니다.
입맛대로 골라갈수없구요.
농어촌특별전형은 꼭 이것때문에 제가 여기 사는 건 아니고, 원래 살아오던 지역인데
어느 입시를 치뤄본 분이 좋겠다~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는 겁니다.
전 아들땜에 상황에 따라 나갈수밖에 없으면 나가려고도 하고 있는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농어촌특별전형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 부분인가?
답좀 달아주셔요.